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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땅' 고교학습 지침에도 집어 넣었다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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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잘 모르는 신용카드 'L당 100원 주유할인'의 함정
[금융꿀팁] 신용카드 잘 쓰기 팁 첫번째, '전월 실적' 계산법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 신용카드 상품설명서를 보면 부가서비스 설명 옆엔 꼭 이런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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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역사에 IT 접목한 서울시립대, 논문왕 교수 서강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역사학 역사학과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들은 역사학과 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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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도시 속 숲 아닌 숲속 도시 조성, 산림정책 발상 전환할 때”
━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이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산림복지진흥원]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도시 숲의 중요성이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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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녀상 시비 걸며 독도 도발하는 일본의 양면성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의무교육하도록 하는 초·중 과정 학습지도요령을 어제 확정 고시했다. 지난주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북방 4개 섬과 함께 독도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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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교육 강화…학습지도요령 첫 명기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란 내용을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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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 찾는 청춘들, 추위 잊고 북적
━ 뉴욕타임스가 ‘올해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은 부산 전포 카페거리 18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9번길 일대 전포카페거리에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 [사진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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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꼭 가봐야할 명소로 꼽은 전포 카페거리 가보니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을 발표했다. 여행코너의 정기 기고자들에게서 수백 곳을 추천받아 지리·주제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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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용 ‘미니 콘서트’ 집으로 배달해드려요
어른 전용 피아노 학원을 창업한 김성식(왼쪽)씨와 홈콘서트 아이디어를 낸 손철씨.재미는 위대하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성식(38)씨는 유튜브에 연주 동영상을 때때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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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 보호지역 지정
일명 '섬진강 무릉도원'으로 통하는 침실습지가 국내에서 22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환경부는 6일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에 걸친 침실습지 203만㎡를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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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조 500년의 통치 강령, 훈요 10조 … 고려 정치의 기준이 되다!
고려 건국 이후 태조는 백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호족이 지나치게 세금을 거두지 못하도록 하고, 조세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세율을 10분의 1로 낮추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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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문화 가이드
[책] 고구려 벽화고분 저자: 전호태 출판사: 돌베개가격: 3만5000원본디 돌무지무덤 양식을 사용하던 고구려에 널을 두는 방을 돌로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아올리는 돌방 무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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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패션쇼·음악회·댄스파티 여는 저잣거리, 젊은 층 북적북적
| 가볼 만한 야시장 6곳 부산 부평깡통시장 여행객(왼쪽)과 서울 밤도깨비야시장@DDP의 푸드트럭 상인.야시장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재미에 있다. 다국적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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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과거의 흔적과 변화된 현재를 찾아가는 산책 '을지유람'
“혁대 버클의 부러진 고리를 붙이려고 이곳을 찾는 분도 있어요.” 서울 중구 세운대림상가 옆 산림동에서 제일공업사를 운영하는 강한준(65)사장이 말한다. 이 지역은 철물관련 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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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세상에 알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 대삼국지도(大三國之圖) 18세기 일본의 유학자이자 지리학자였던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가 제작한 1802년판 대삼국지도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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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계 거꾸로 돌린 명분 없는 쿠데타
명제: 태종우(太宗雨), 규격: 95x64cm, 그림: 우승우(한국화가) 【총평】 14세기 말 동아시아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러한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조선 건국의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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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창립 70년 현암사 조미현 대표
현암사의 연 매출은 40억원 남짓이다. 조미현 대표는 “사업을 키우는 재주는 없다. 작지만 강한 출판사로 남겠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 12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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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공부하는 40대 중학교사, “문제아 다시 보게 됐어요”
# 장면1: 4년 전 어렵사리 대기업에 취직했다. 송민호(32·경기도 성남시)씨의 기쁨은 잠시였다. 강도 높은 업무와 스트레스, 풀 길이 없었다. 친구들의 위로도 잠시였다.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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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여행친구, 책
TRAVEL WITH BOOKS 긴긴 비행에서, 호사롭게 누운 리조트의 선베드에서, 무작정 걷다가 쉬러 들어간 카페에서 책은 말이 없는 가장 좋은 여행 친구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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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세상에 알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 대삼국지도(大三國之圖) 18세기 일본의 유학자이자 지리학자였던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가 제작한 1802년판 대삼국지도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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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포볼을 볼넷으로, 일본식 야구 용어 바꾼 ‘전직 홈런왕’
프로야구 원년 해설가 허구연 지난 21일 삼성-두산전이 펼쳐지기 전 잠실야구장 중계석에서 허구연을 만났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야구 해설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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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차두리의 눈물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청년 백수 100만 명 시대, 썰렁한 농담이 떠돈다. 백수청년에게 “네 꿈이 뭐냐”고 물었다. “재벌 2세요!” 그런데 뭐가 문제니? 답은 명료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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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글맞춤법 일부개정안 고시
한글맞춤법 '문장 부호'가 26년만에 새 옷을 입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문장 부호' 용법을 보완한 '한글 맞춤법'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온점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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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국어원, 사전 변경 내용 주기적으로 공개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 의 ‘의견 보내기’와 전화 상담 등으로 국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 국어원 내부에서도 상시적으로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