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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에어컨 지원”…서울시 ‘긴급 폭염복지’ 발표
지난해 8월 서울 중구소방서 소방관이 남대문 쪽방촌 입구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김경빈 기자 서울시가 무더위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계층에게 에어컨과 선풍기, 소형 냉장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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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닌텐도 선물하세요" 224명 속인 온라인 사기범
닌텐도 스위치. [중앙포토]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 글을 올려 200명이 넘는 피해자에게 모두 1억1000만원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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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포, 5시간사이 2명 살해…첫번째 “소음” 두번째 “홧김에”
30대 중국동포가 사소한 시비 끝에 사람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뉴스1] 처음 본 30대 회사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가 범행 당일 또 다른 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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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시원서 말다툼하다 이웃주민 둔기로 때린 40대
[뉴스1] 서울 강남의 한 고시원에서 시비가 붙은 이웃주민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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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원 얼굴에 떡볶이 던지고 행패 부린 60대 독거노인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원무과 직원의 얼굴에 떡볶이가 든 봉지를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서울은평경찰서 제공] 병원 직원 얼굴에 떡볶이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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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면적 2평 이상, 창문 필수” 서울시 ‘고시원 화재’ 대책 내놨다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종로구 국일고시원 앞에서 거주자들이 짐을 정리하기 위해 모여있다. 장진영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운영하는 고시원은 개별 방의 실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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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6만명 뽑는 文정부…30대 직장인도 유턴했다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노량진 윌비스학원에서 강의실 앞자리를 잡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원은 강의실 자리를 착주일에 한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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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일고시원, 소방 시설 관리 미비”…고시원장 입건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와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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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암시한 신재민, 모텔서 발견···생명 지장없어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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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유튜브 폭로 협조자 "어제 극단적 징후 못 느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왼쪽). 오른쪽 사진은 신 전 사무관이 머물던 곳으로 추정되는 서울 신림동의 한 고시원. [강정현 기자, 연합뉴스] 3일 사망설이 퍼진 신재민 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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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금지' 동네마트···"시행 전날 발표, 당황스럽다"
“비닐 제공을 금지한다는 걸 뉴스 보고 알았어요. 어디에 물어볼지도 모르겠어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할인마트를 운영하는 한모(37)씨는 2일 오전 기자가 방문하자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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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발 묶인 시신’ 고시원 거주 60대 남성…“타살 정황 없어”
10일 오전 1시 24분 부천의 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불에 탄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부천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경기 부천의 한 자동차용품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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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일고시원 화재, 301호 거주자 실화 혐의 체포영장
지난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정동 기자 7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길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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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화재 가슴 아파…고시원 거주자 공공주택 입주 검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가슴이 아프다. 주거복지 정책을 더욱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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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하다 추락할까 겁나"…무용지물된 탈출 수단 '완강기'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시원에는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사용한 시민은 확인지 않고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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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살아남았는데…옮긴 곳은 또 스프링클러 없는 고시원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입주자들의 가족들이 짐을 찾기위해 지난 9일 화재 이후 통제되었던 고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 고시원에서는 지난 9일 오전 3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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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종로 고시원 화재현장... 계속되는 추모 발길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인근은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난 11일 오전에도 매캐한 공기가 머물렀다. 1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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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현장감식…“7명 사망 원인 모두 화재사”
9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서 10일 경찰, 소방 관계자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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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속수무책 참사 … 스프링클러 없는 고시원 서울에만 1080곳
경찰이 감식을 하고 있는 화재 현장. [뉴스1] 9일 화재로 인해 사망자 7명, 부상자 11명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올해 초 정부의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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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일고시원 화재, 방화 가능성 낮아"
9일 새벽 18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사고의 원인은 전열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첫 화재 시작점인 301호의 거주자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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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고시원처럼…스프링클러 없는 고시원 서울에만 1080곳 더 있다
9일 화재 사건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은 고시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정부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고시원은 노후한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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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종로 고시원 생존자 “301호 전열기서 발화 목격”
7명이 사망하는 등 2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의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가 “301호 전열기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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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음 없이 "불이야!" 고함만…종로 고시원 화재 목격담
"우리 사람들 불쌍해서 어떡해, 차라리 날 데려가시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고시원 주인 A씨(여·69)씨는 사건 현장 인근 슈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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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0~60대 일용직 노동자들, 새벽 단잠 자다 참변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국일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관계자가 언론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9일 새벽 청계천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