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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집 수색 지시했는데 왜 영전”…경남도 공무원 노조 반발하는 이유
‘내부 절도범을 잡겠다’며 부하 직원에게 자동차와 자택을 수색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경남도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조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 노조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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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측 "전 연인과 합의…유출한 적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뉴스1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에 대해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힌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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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0억 ‘빈손’ 공수처…6907건 중 기소는 8건뿐이었다 [미완성 공수처 上]
━ [미완성 공수처 上] “12월에 출석할테니 기다려달라”(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안 나오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공수처 관계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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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사건 또 무죄…"고소장 분실 검사, 위조 범의 없어"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걸린 공수처 현판.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7년 전 고소장을 위조했다며 기소한 전직 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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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신고한 ‘고소장 위조’ 검사, 4년만 재기소…“추가 범행 발견”
고소장을 잃어버리자 다른 고소장으로 갈아 끼운 혐의를 받는 전직 검사 윤 모 씨(40)가 4년여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다시 기소됐다. 윤 씨는 이 사건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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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못한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자꾸 왜? 문제는 핫월렛
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뉴스1] 암호화폐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암호화폐 해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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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출금 "불가피" 해명에…"죽여도 시원찮을 인간도 인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대해 “불가피했다”는 법무부의 해명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형사절차의 정의를 필요에 따라 어기는 건 비문명국에서나 하는 짓”이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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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같은 소리 씨불여" 현직 부장검사, 김학의 불법출금 비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과정에서 저질러진 절차 위반이 관행이라는 주장에 대해 현직 부장검사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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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고발 ‘전 검찰총장 직무유기’ 사건...경찰 "사실 관계 확인 어렵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뉴스1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고발한 전ㆍ현직 검찰 고위 간부의 직무유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28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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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이 고발한 '고소장 위조' 검사, 징역6월 선고유예 확정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직 4명을 고소장 위조검사 사건 관련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부장검사가 지난해 9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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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한 고소장 위조 혐의’ 전직 검사, 2심에서도 유죄
부산법원 청사. [연합뉴스] 민원인 고소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가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선고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부산지법 형사3부(남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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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찰공화국' 비판에 부장검사 "검찰 조직 싸잡아 매도"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검찰개혁과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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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에서 막힌 임은정 '전 검찰총장 직무유기' 사건, 영장 잇따라 기각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 인사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부장검사 [연합뉴스]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수뇌부의 이름이 거론된 직무유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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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압색 기각한 검찰···임은정 "檢비리 독하게 수사해야"
이른바 ‘고소장 위조 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산지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최근 이를 기각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검찰 간부들을 경찰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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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조국 부인보다 검찰 비리 더 독하게 수사해야"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연합뉴스] 임은정(45·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검찰이 내부 비리 수사보다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수사에 몰두해 있다며 또다시 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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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부실한 현장 수사 실력으로 무슨 수사권 조정인가
경찰의 부실 수사가 이슈로 등장했다. 112 신고부터 초동 수사, 증거 수집까지 수사 전반에서 어처구니없는 대응이 드러나고 있다. 능력 부족에 의지 부족, 직업의식 부족까지 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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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한 걸로 쉽게 갑시다"···정준영 황금폰, 경찰이 덮었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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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김수남도 공범”…고발당한 검사는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사건”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직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31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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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공수처 도입되면 문무일 직무유기로 고발”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 [연합뉴스]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는 16일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문무일 검찰총장을 겨냥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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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검찰총장도 고발 당했다…30대 평검사 '고소장 바꿔치기'
후배 검사의 비위를 알고도 징계를 미뤘다는 이유로 고발된 전직 검찰총장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김주현 전 대검 차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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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모델 몰카 유출범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홍익대 회화과에서 벌어진 누드크로키 남성 모델 몰카 유포 범인은 동료 여성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가해자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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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모델 사진 찍은 동료 “당시 다툼 있었다” 자백
[사진 홍익대] 홍익대학교 회화수업 도중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몰카를 찍어 유포한 용의자는 동료 여성 모델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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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지코 측 "설현 합성사진 논란,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내용"
[사진 '섹션 TV'] 가수 설현의 합성사진 논란에 대해 가수 지코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설현 합성사진 논란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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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합성사진 피해’ 설현이 팬카페에 올린 글
가수 설현(23)이 최근 자신의 얼굴에 다른 사람의 알몸을 합성한 허위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설현은 20일 오전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마음 아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