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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노인에게 일자리 추천 해준다
지난달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이 취업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이 노인의 일자리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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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주도 성장 멈추고 혁신성장으로 돌파하라
━ 일자리 예상대로다. 고용 참사가 계속됐다. 어제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만9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7년 매달 30만 개씩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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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도 대학생으로…일본 지방대학의 서바이벌 전략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0) 대학 입학 상담 박람회의 모습. 입학생 감소는 대학 경영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은 도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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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요양원은 '만원'… "고령자는 지방으로 이사 가세요"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9) 일본 사이타마 현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들이 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 앞으로 도쿄 거주자는 들어갈 요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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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日, 한해 45만명 줄어도 경제 살아난 비결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기업이 개발한 로봇들. 지난해 11월 오리랩이 개발한 로봇 ‘오리하임 D’가 도쿄의 한 카페에서 서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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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세금 헛돈…개판…큰일났네요" 일자리자금 심사원 분노 카톡
지난 14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영세사업장 65만 곳, 264만 명의 근로자에게 2조5136억원이 지원됐다. 1인당 평균 95만원의 급여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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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오키소' 효과…섬으로 일본 젊은이가 몰려온다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8) 시마네현 아마초의 고품질 소고기 브랜드 '오키소'의 오키소 모습. 시마네현에서 약 60km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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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월급 230만원 근로자도 일자리 안정자금 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앞서 김수현 정책실장(오른쪽), 김현철 경제보좌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내년부터 월 보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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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월 230만원 근로자 일자리안정자금 받는다
내년부터 월 보수 230만원 이하 근로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수는 소득 가운데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것이다. 특별상여금은 포함되지만 교통비나 식대 같은 것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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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처 미숙해 죄송…내년엔 ‘소주성 2.0’ 승부수
━ [박신홍의 人사이드] 소득주도 성장 설계 홍장표 위원장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위 위원장은 ’내년엔 혁신성장·공정경제와 보조를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꼭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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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예산 없어 다리 폐쇄…지금 일본 지방도시서 일어난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6)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으로 슬럼가로 변한 디트로이트 도심. 미국 디트로이트 시는 180억 달러 넘는 부채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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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를 모십니다" 일본의 지방 도시 생존전략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5) “당신은 노후에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퇴직 후에는 도시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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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절반 밖에 못쓴 일자리자금···그런데도 내년 똑같이 책정
시행 1년도 안 된 일자리 안정자금이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세 차례나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독려했지만, 집행률은 50%대에 그친다. 당초 예산 추계부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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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사는 시니어의 지방이주가 늘어나는 이유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4) 2007년 퇴직 대열에 들어선 단카이 세대와 청년세대의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쿄 유락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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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셋 중 하나는 비정규직…월급·복지는 절반 수준
비정규직이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용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정규직과 비교한 고용 여건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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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나이 장벽 깨자 업계 1위로 … 일본은 지금 정년 파괴 중
세이부 신용금고 아라이 지점장(66·오른쪽)이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아라이 지점장은 정년 나이가 지난 후에도 현역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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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넘으면 '현역코스' 제안…그랬더니 업계1위 된 日은행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남들 퇴직했을 66세에 40대처럼 '훨훨'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구의 세이부(西武) 신용금고 사기노미야 지점을 맡고 있는 아라이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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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가도 못하는 치매환자 돈 … 일본, 2030년엔 2150조원
고령화 사회 일본에서 치매 질환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이 2030년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인비율이 40%에 가까운 일본 사이타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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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이 행복감 낮은 이유, '평생직장' 탓이라고?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 일본에서는 남성 고령자의 행복도가 낮고,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는 더더욱 낮다. [중앙포토] 경제 대국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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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비정규직 일터 늘어…고령자도 취업문 넓어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 러다이트 운동. 19세기 초반 영국에서 있었던 사회 운동으로 일자리를 뺏긴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한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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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이 노동생산성의 적…재택근무에 눈 돌리는 日기업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일본에서 배운다(4) 일본에서 매년 1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과로 자살을 선택해 문제가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에서 매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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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모범 답안' 제시한 日가시와시의 보람 일자리 사업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 한국이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서는 인생 80세 시대와 다른 삶의 방식이 전개된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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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만, 밤에만 일해도 OK" 日 운송업체 단시간 근무 대폭 늘린다
"하루 4시간에서 12시간까지, 근무시간 자유롭게 선택하세요."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 운송업체와 유통업체 등에서 이용객들이 몰리는 시간에만 단시간 일할 수 있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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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어렵게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 깎이네, 5만 은퇴자 한숨
경기도에 사는 박 모(66)씨는 2013년 월 13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5년 말 일자리를 구해 재취업했다.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에서 “2016년 받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