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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대학 총장 중 취임하자마자 기업 총수를 찾아다닌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겁니다.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막 떼를 썼지 뭐. 이건희 삼성 회장은 ‘경쟁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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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작전지도를 그리는 대선 준비팀 간사들은 보수색 짙은 당의 기존 이미지와 판이한 컬러다. 학생 운동권 출신의 40대 소장파가 주축이다. 이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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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후보 대선준비팀 멤버들이 곧 출범할 공식 선대위 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사무실에 모였다. 이들은 분야별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난상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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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 고려대 총장 퇴진 … 동문들이 등 돌리자 '사퇴 결심'
고려대 이필상(사진) 총장은 15일 오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교내 모처에서 처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회에 사표를 낼 테니 학교가 동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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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생회장 기업에 신년인사 '눈길'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학교발전기금 유치를 위한 기업과의 만남에 총장과 동행해 우려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비운동권 출신인 고대 40대 총학생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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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금 유치 나선 고대 총학생회
고려대 총학생회가 달라졌다. 17일 고려대에 따르면 박상하(21)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최근 이필상 총장과 함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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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이슈, 그 이후 ③ 변화하는 캠퍼스 총학생회
고려대 박상하(左), 연세대 최종우 신임 총학생회장이 13일 저녁 본사 회의실에서 학생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은 학생들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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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총학' 시대 퇴조 뚜렷
과거 학생운동의 '메카'였던 고려대와 연세대의 총학생회장에 비운동권 후보가 잇따라 당선됐다. 연대와 고대에서 비운동권 학생회가 동시에 출범하기는 1980년대 이후 처음이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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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 비운동권 당선 서울대는 선거 무산
고려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비운동권 후보가 당선됐다. 고려대는 29일 제40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박상하(공과대 04).박성민(경영대 00)씨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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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386 타격 가능성
국가정보원과 검찰 수사의 핵심은 일부 운동권 출신 386세대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차원을 넘어 북한을 위해 실제로 간첩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의 일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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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후배' 최홍재 위원장, 김영춘의원에게 탈당 권유
(출처=동아일보) 최근 열린우리당에 공세적 비판을 가하고 있는 김영춘 의원(열린우리당)에게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동문 후배가 탈당을 권유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의원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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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대학신문들 "바꿔" 열풍
#1. 경희대 대학신문 '대학주보'는 이번 학기부터 인물섹션 '사이랑'과 학술.북(book) 섹션 '고(高)지식'을 신설해 격주로 발행 중이다. 지난달 말 '사이랑'은 20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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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박 게임기 만드는 서울대 학생회장?
서울대 총학생회장 황라열(29)씨가 사행성 오락 게임기 '바다 이야기'를 제조.유통하는 (주)지코프라임의 팀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황씨는 지난 3월 총학생회장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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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억류사건 학생 '출교' 조치놓고 찬반 팽팽
출교조치 항의하며 눈물로 삭발하는 학생들20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본관 앞에서 열린 ‘학교 본관 점거 농성으로 인한 학교당국의 부당한 출교 및 징계조치’ 철회 요구 집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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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00명과 '번개미팅'… 강금실 후보, 젊은 층 공략 본격 나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20~30대의 젊은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경쟁 상대인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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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투쟁의 산실이던 대학 총학생회 지금은 '존재의 위기'
학생들의 저조한 참여로 썰렁한 모습을 보인 11일 오후 서울대 총학생회장 투표소. 이번 선거는 11일 오후 10시 투표율 50%를 넘어 가까스로 무산 위기를 넘겼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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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수 9명 밤샘 억류
고려대 병설 보건대 재학생들의 총학생회 투표권을 요구하는 학생들에 의해 고려대 본관 건물 복도에서 교수들이 16시간 동안 억류됐다. 6일 오전 성영신 학생처장 등 교수들이 풀려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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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생회 '시련의 계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로 빚어진 갈등으로 탄핵위기까지 맞았던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또 다른 위기에 빠졌다. 이달 초 이 대학 법학과에 재학 중인 송모(24)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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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생회 탄핵 면해
고려대는 19일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 탄핵안을 총회에 회부하거나 총 투표를 실시하는 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학대회에는 과 학생회장 이상 69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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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탄핵" 고대 비운동권서 발의
고려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서명에 의해 탄핵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명예 철학박사학위 수여식을 시위로 저지했던 일부 학생에게 항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려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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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위식 파문 '운동권-반운동권' 갈등으로 표면화
"이번 소동은 자본과 기업에 종속된 학교가 진리탐구와 지성의 공간이 아닌 취업양성소로 변질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10일 이건희 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 항위시위에 대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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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中. 여론 만드는 카페의 힘
지난달 19일 인터넷 카페 '한류 열풍 사랑(한열사)'이 들썩였다. 한 회원이 "미국 CNN방송이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일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찬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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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저지 시위' 후폭풍
▶ 3일 처장단 교수 10명이 보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 휘장이 걸려 있는 고려대 교정에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고려대에서 진행된 이건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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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100주년… 이건희 회장에 명예박사학위
▶ 이건희 삼성 회장(左)이 고려대 이사장실에서 어윤대 고려대 총장으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삼성제공]▶ 고대생들이 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