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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신문고] 주꾸미 음식점 왜 원산지 안 밝히나요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지난달 24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원산지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시흥에 사는 주부 한인경(52)씨는 지난달 중순 주꾸미 음식점에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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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족외식하기 ‘딱’ 좋은 맛난 고깃집
맛도 맛이지만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고깃집을 소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외식으로 적합한 고깃집을 소개한다. 대부분 질 좋은 한우나 국내산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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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천에서는 돼지갈비 양강(兩强)이 용쟁호투(龍爭虎鬪) 중
돼지갈비 마니아여 당장 인천으로 가라! 서울과 인접한 인천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맛의 도시다. 인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겠지만 특히 국민육류인 돼지고기를 맛있게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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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로 만든 달착지근한 갈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네?
비 내리는 날에 먹는 파전이 유독 맛있는 이유가 소리 때문이다. ‘쏴아’하는 소리와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전 익는 소리는 왠지 닮았다. 날씨가 끄무레한 날이나 비가 훌쩍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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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밥집 8선
다담의 ‘차돌박이 향채무침’. 차돌박이와 적양파·부추, 제철 야채 무침을 함께 먹는 요리로,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야채 향이 어우러져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옛말에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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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뮤니티 사로잡은 'K-비즈니스'
지난 5일 무대포 롤랜하이츠점 오픈 기념 행사에 모인 주국계 업주 부부와 브라이언 정 대표( 맨 왼쪽) 중국 커뮤니티에 한류를 바탕으로 한 K-비즈니스가 뜨고 있다. 지난 3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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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한류 거점 고급 한식당 문 연 박진영
26일 뉴욕에 정통 한식당 ‘크리스탈벨리’를 오픈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운데). 왼쪽은 수석 요리사 데이비드 심, 오른쪽은 JYP푸드 준 김 대표. “고기를 구워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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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편의점 삼각김밥만 먹었더니 몸이…
[일러스트=강일구] 김재환 PDTV에 소개되는 음식점 중에 ‘매운 맛집’이 많은 이유는 뭘까. ‘100% 한우’만 쓴다는 한우 전문점의 말은 믿어도 될까. 값이 싸 서 자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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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용구름 산타고올라 김삿갓도 감탄 영주
‘주말 잘 보내셨어요?’ ‘뭐 그냥…집에 있었죠.’ 주중 내내 일했으니 주말쯤은 집 안에 콕 박혀 있어도 됩니다. 아침 10시쯤 눈을 떠서 밥 먹고 뒹굴뒹굴…정신이 좀 들 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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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최고] 참나무장작구이&오리전문점 ‘가재골’
가재골 주 메뉴인 참나무장작구이는 생삼겹살, 등갈비, 오리훈제, 수제소시지 등이 불 판에 올라 옵니다. [조영회 기자] 오늘은 아산 용화동에 있는 ‘가재골’을 소개합니다.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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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계의 새로운 변화 ‘와인치킨 베리웰’의 창업 성공기
서울역 LG유플러스 본사 건너편. 새로운 맛집으로 소문난 치킨집에 연일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와인치킨 베리웰’이라는 치킨점 때문이다. 기존 치킨점과는 다른 세련되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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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에 삼겹살 맘껏 안주 사들고 와 맥주 실컷
지역 음식값이 비싸다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얇은 지갑에 큰 타격을 입는다. 이런 가운데 즐거운 소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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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고기, 부위별 요리보니 … 이런 것까지
꼬치 북한에서도 초·중·말복에 먹는 음식으로 단고기(개고기)를 첫 손에 꼽는다. '삼복더위에는 단고기 국물이 발잔등에 떨어져도 보약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모내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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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족발·닭튀김·빈대떡 … 그들도 우리처럼
요리 전문가가 가는 야식집은 어딜까. 흔히 ‘요리하는 사람은 맛있는 걸 많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온종일 남을 위해 음식을 하다 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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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탐방] 갈비의 명가 한옥갈비를 찾아서
서울의 종로맛집 거리!! 강남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정한 맛집, 원조의 맛집들은 대부분이 종로통에 자리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특히 종로 5~6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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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맛집탐방] 명품한우 초심푸줏간을 찾아서
최근 들어서 생고기를 바로 제공하는 고깃집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도시든 지방이든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서일까? 각 지역을 보면 그 지역만의 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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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저씨·아줌마가 가도 눈치 볼 일 없는, 젊음의 술집들
건대 35, 경희대·외대 7, 고대·성신여대 30, 신촌·이대 104, 홍대 279.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있는 서울 대학가별 맛집 숫자다. 이번 달 ‘맛길’을 위해 홍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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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여의도에 가다 !!
“여의도에서 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다면 당연히 이곳을 와야죠. 양도 푸짐하고 맛은 기본이거든요.” “가격이 아주 착한 고기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의도 생고기집을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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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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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구이용 쇠고기전문점 '농심가'
쇠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것은 진짜배기를, 아무런 의심 없이 마음 편하게 먹는 일이다. 돈을 좀 더 주고라도 사먹겠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진짜를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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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먹으면 빠져든다는 대구 통갈비를 아시나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돼지고기가 아닐까 싶다. 저렴하면서도 주린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데다가 맛있기까지 하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인기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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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버리고 실속 챙겼어요”
연예계에서 ‘재테크의 여왕’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출신 팽현숙씨. 부동산 부자이자 임대사업자인 팽씨는 아직도 순댓국밥집을 운영한다. 얼핏 남는 게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 순댓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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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맛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고 …‘짠돌이 창업’
서울 송파동에 있는 치킨전문점 ‘레츠꼬꼬’(www.letsgogo.co.kr). 이곳에서 하루에 팔리는 닭은 약 70마리다. 이 정도의 치킨을 튀기기 위해서는 한 달에 80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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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밥상
“오늘 뭐 먹을까” “밥 한번 먹자”는 말, 참 흔히들 합니다. 그런데 정말 ‘밥’ 먹기 쉽나요? 소개팅 나가선 분위기 따지느라, 친구들 만나선 엉덩이 오래 붙일 곳이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