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만m 상공의 만찬...시작은 '샌드위치'였다
1960~70년대 항공기에서는 바닷가재가 제공될 정도로 기내식이 호화로왔다. [중앙포토]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해외여행객들이 꽤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
-
[라이프 트렌드] 주부들의 새 놀이터 … 프리미엄 가전 쇼룸
요리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요리학원이나 백화점 문화센터에 한정되던 장소도 바뀌었다. 이젠 브랜드가 운영하는 쇼룸 쿠킹 스튜디오에서 유명 셰프가 레시
-
[江南人流] 할머니 집을 뒤져라 … ‘뉴트로’에 열광하는 20대
카페·식당 등 외식업계에 부는 복고 트렌드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보면 ○○상회, △△당 같은 옛날식 이름을 사용하고 개화기에나 사용했을 법한 글씨체
-
엄마의 자개장, 할머니의 컵…‘뉴트로’에 열광하는 20대
카페·식당 등 외식업계에 부는 복고 트렌드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보면 ○○상회, △△당 같은 옛날식 이름을 사용하고 개화기에나 사용했을 법한 글씨체
-
22년차 부부의 ‘꿀 케미’를 위하여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엘 세뇨르 둘세 깨가 쏟아지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아내를 ‘요정’이라 부른다. “아침에 출근하며 요정과 헤어질 때가 가장 힘
-
호텔에선 ‘아침잠’ 보다 ‘아침밥’
━ 호텔리어 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한 특급호텔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호텔을 고를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을 물은 적이 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조식’이
-
세계에서 가장 전위적 미식을 체험하다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중국 상하이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울트라 바이올렛'. 음식 주제에 따라 벽 화면이 바뀐다. 레스토랑이라기
-
성수동 공장지대 속 뮤지션들의 랜드마크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포 지티브 제로 라운지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Positive zero lounge)’. 오픈한지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
미식의 도시 도쿄서 3년 연속 미쉐린 2스타 받은 비결은
스테이크 처럼 보이는 고바야시 타케시 셰프의 탕수육. [사진 모모노키 홈페이지] 다양한 요리 문화가 발달한 미식의 도시 도쿄에서, 중식당으로는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2
-
[라이프 스타일] 10만원짜리 호텔 뷔페에 빈자리 없는 까닭
특급호텔 뷔페는 시즌·유행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바꾸는 발빠른 변화 덕분에 불경기에도 인기다. 사진은 주말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르 메르디앙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강
-
호텔 뷔페,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진화하다
뷔페는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최고의 효자 매장으로 꼽힌다. 호텔 밖에선 고기·해산물·한식 등 여러 가지 주제의 뷔페 식당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짧은 유행 주기에 따라 반짝인기를 누
-
[week&] 산복도로 가정식, 장작불 커피 … 뜨거운 부산의 젊은 맛
━ 일일오끼 │ ⑥ 부산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까지 맛있다. 부산 여행에 있어 맛은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셜
-
언제까지 어묵·호떡 먹을래? 부산의 ‘핫’한 맛집은 바로 여기!
부산 핫 플레이스 초량845의 가정식 식당 소반봄. 창을 통해 부산 구도심 초량동과 부산항대교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
-
[인스타, 거기 어디?] 맨빵만 뜯어 먹어도 맛있다, 셰프가 차린 식빵집 '식부관'
식부관의 벽면을 가득 채운 식빵 진열장. 도서관에 책이 꽂히듯 각 칸마다 식빵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아무리 빵집마다 판매하는 빵 종류가 제각각이어도 ‘이것’이 없는 빵집은
-
"신입사원이 갑" 크루즈에 가수까지 동원된 日 입사식 백태
#1.2일 도쿄에서 열린 한 화재해상보험 관련 회사의 신입사원 입사식. 신입사원들이 캐쥬얼 차림으로 줄지어 입장하면서 이 회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선
-
음식칼럼니스트 추천…현지 맛에 충실한 스페인 식당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 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입니다. 이번 주는 스
-
[라이프 스타일] 청담·이태원보다 한 끗 위, 한강진역에서 하루
━ 기승전결 도심여행 │ 한남동 한강진역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
[단독] 평창에 반한 백 선생 … “남아서 살아볼까 잠시 고민”
━ 인터뷰 │ 평창 올림픽 금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숀 화이트. 평창=장진영 기자 “올림픽 후에도 (평창에) 남아서 살면 어떨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친절하고 쾌활한
-
청담동·이태원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동네를 찾는다면
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카페·술집·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까지, 5곳을 콕콕 찝어 소개하
-
北 현송월 대표단도 고민했다, 짜장면과 짬뽕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개장하면서 ‘전망’ 가치가 한층 올라간 식당이 있다. 서울 잠실역 사거리의 타워 맞은편에
-
[굿모닝 내셔널]'쉿' 콧대높은 한우 '돼지고기' 값으로 먹는 비법 대공개
한우는 이른바 '콧대'가 높다. 투 플러스, 원 플러스, 1등급 등 순위까지 매겨져 값도 다르다. 구이용의 콧대가 특히 더 높다. 소 한 마리(암소 600㎏)에 구워서 먹을 수
-
[江南人流] 소반에 반하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
100년 전에도 혼밥은 있었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
[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