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정시 통합해야” vs “수능 무력화 의도”…2028 대입 두고 논란
교육 시민단체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범 국가교육회의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
-
광운대,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위한 교사 콘서트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2019년 1월 22일(화) 낮 12시부터 17시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전국 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도
-
유은혜 교육부 장관 "SKY캐슬, 과도하지만 현실 반영"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과도한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JTBC 드라마 'SKY캐슬'을 봤
-
광운대, ‘예비 고1·2·3 학부모 진로진학 콘서트’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은 지난 19일 광운대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고1·2 및 중3(예비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예비 고1·2·3 학부모 진로진학
-
[서소문 포럼] 수능, 어려운 게 왜 문제야?
나현철 경제연구소 부소장 논설위원 교육의 목표는 ‘인간을 만드는 일’이다. 그 인간은 ‘사람다운 사람’이기도 하고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이’를 뜻하기도 한다. 고고하고 이상
-
[열려라 공부+] 수능 영향력,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고교학점제 도입, 학생부 공정성 강화
지난달 19일 대구에서 열린 교육정책 설명회 현장. 현재 중3부터 적용되는 2022년 대입 개편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이 지난 8월 17일 발표됐다.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대입
-
[사설 속으로]2022학년도 대입개편 논란
교육부는 대입에서 손 떼고 대학 자율에 맡길 때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을 논의해 온 국가교육회의가 어제 최종 권고안을 교육부에 넘겼다. 대학수
-
등 돌린 지지세력 … 전교조 “교육정책 실패, 김상곤 퇴진”
━ 2022학년도 대입안 후폭풍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17일 교육부의 대입제도 발표 직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김상곤 교육부
-
[이상언의 시선] ‘공정 입시’ 수렁에 빠진 문재인 정부
이상언 논설위원 우리나라 대학 신입생 선발은 두 갈래다. 수시모집 아니면 정시모집이다. 교집합은 없다. 이를 꼭 기억하고 아래 대화를 보자. 지난해 5월 2일 19대 대선 6차
-
수능 상대평가 유지 유력 … ‘절대평가’ 공약 물 건너가나
김영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위원들이 지난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2학년도 대입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
2022 수능 절대평가 무산 가능성 커, 고교학점제 물 건너가나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된 대입 공론화조사 결과를 바
-
현안마다 ‘결정 장애’ 김상곤 장관, 시간만 허비하고 원점
교육부가 결정하지 못한 대입 현안들이 부메랑처럼 고스란히 되돌아오고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수능 과목 구조 개편 문제를 결정하지 않은 채 1년 결
-
이번 주말 ‘2022 대입개편’ 마무리, 첫 교육공론화 성과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의 큰 방향을 결정할 공론화 충청권 시민참여단이 지난 15일 대전 KT연수원에서 모여 공론화 과정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 국가교육회
-
[당선인 인터뷰]설동호 대전교육감 "유·초·중·고·대학 연계 교육"
대전교육감에 설동호(68) 현 교육감이 당선됐다. 설 교육감은 53.0%를 득표해 47.0%를 얻은 성광진 후보를 제쳤다. 설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몇 안 되는 중
-
조희연·이재정 등 재출마 교육감 12명, 임기 때 '성적표' 보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교육감 선거는 후보별로 소속 정당도, 정해진 기호도 없어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현직에 유리한 구도다. 특히 이번 선거에
-
“참 나쁜” “수준 낮은” …원색적 비방만 오간 서울교육감 후보 토론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속에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회가 제대로 된 정책토론 없이 상호 비난과 공방으로 파행됐다. 토론회를 지켜본 학부모들 사이에선 "
-
[대입, 넌 누구냐]⑧논술은 사고력 시험인가, 사교육 원흉인가
올 8월 확정될 대입 개편안을 둘러싸고 교사·학생·학부모·시민단체 등이 제각각 목소리를 높이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통한 입시 경쟁
-
[대입, 넌 누구냐]⑥내신 성적의 두 얼굴
━ '변별력' 상대평가냐, '경쟁 완화' 절대평가냐 77대 23.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비율입니다. 20년 전의 2002학
-
서울교육감 후보 공약, 고교학점제·교장공모제 확연한 입장차
6·1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 이준순 전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 회장,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교수,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가나다 순
-
23개 교육단체 "수능 절대평가" "정시확대 반대" 한목소리
국내 23개 교육단체가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협동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교육부가 8월까지 확정하기로
-
강남 학원은 '대박' 학부모는 '패닉'…대입개편 역대급 혼란
“일단 대박이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11일 공개되자, 한 사교육업체 관계자는 이 같은 속내를 밝혔다. 그는 “사교육은 입시에 대한 혼란과 공포를 먹고 큰다”면
-
[대입개편]현재 중 3부터 수시·정시 동시에 보게 될 수도
교육부가 현재 중3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정시를 통합해 선발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 대입전형은 선발방식과 모집 시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로 나뉘는데, 이런 구분
-
[대입개편]절대평가 반발에 학력고사식 '원점수제'도 포함
교육부가 11일 발표한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에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방안과 함께 원점수제도 포함됐다. 원점수제는 과거
-
[대입개편]1년 뜸들이더니···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
━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 [중앙포토]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