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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인의 교육열, 건강한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명예교수·전 총장 우리나라 국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학령인구의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초중고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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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11일부터 2024 수시모집 원서접수
삼육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822명으로, 정원 내 주요전형은 △세움인재전형(199명)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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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논술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 신설
삼육대는 논술우수자전형을 신설해 약학·신학·예체능 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134명을 선발한다. [사진 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 삼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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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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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대 정문.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 정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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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부터 바뀌는 서울대 입시, 정시확대에 특목·자사고 유리할까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를 2023학년도 서울대 입시는 정시모집 비율이 40%를 넘게 된다. 불과 1년새 정시 비율이 10%p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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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입 요강 봐도 이해 안 되는 부모라면
김성탁 런던특파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논란을 계기로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에 나섰다. 학력고사나 수능을 내신과 반영하던 한국 대입은 세계에서 거의 가장 복잡한 입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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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학종은 면접 폐지, 교과성적 30% 반영
경희대는 2020학년도 선발인원 5200명 중 수시모집에서 3741명을 모집한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 인원의 71.9%에 해당하는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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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통합해야” vs “수능 무력화 의도”…2028 대입 두고 논란
교육 시민단체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범 국가교육회의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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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체크]“SKY캐슬처럼 실제 SKY 합격자에 고소득층 자녀 많아”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③ 외과부장인 강준상(정준호 역)과 한서진(염정아 역)의 딸 예서는 이제 막 서울 강남의 명문 자사고에 수석 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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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실기우수자전형서 SW인재 첫 선발
경희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학과나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관심 있게 본다고 밝혔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에서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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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⑦고교별 유리한 전형, 과연 맞을까?
- 대입 제도를 변경할 때마다 "혹시 특목고에 유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말은 "일반고는 불리해질 수 있다"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입시에선 일반고와 특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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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불거진 수능·내신 확대…교실붕괴는 어떻게?
교육부와 여당이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정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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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진로 설계 필요”…전문가가 말하는 중2 대입 준비법
교육부가 지난 8월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현 중2가 개편된 수능을 적용받는 첫 학년이 됐다. 교육업체 진학사는 "수능이 어떻게 개편되도 지금부터 진로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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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학종이 바꾼 풍경...요즘 학원가는 초미니 '고교내신 설명회' 대세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요즘 학원가에선 고1,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대비 설명회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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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16등이 지방 가니 전교 10등 … 학생부시대 ‘강남 엑소더스’
경남 지역의 한 일반고 3학년인 김모(18)양은 고1 때 서울 강남에서 전학을 왔다. 어머니 이모(49)씨가 딸의 전학을 결심한 건 내신성적 때문이었다. 김양은 강남의 한 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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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이화여대, 고교추천으로 380명 선발, 특기자 전형은 수능 기준 없어
남궁곤 입학처장2016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수시모집 입학전형의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학생부위주 전형의 선발 인원 확대 등이다. 고교추천전형은 일반계열 고교 출신 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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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합격 가능성 높이는 수시 지원 전략
지난달 19일 오후 1시 50분.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하늘교육종로학원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 도착한 시간입니다. 설명회가 시작하려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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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전형 선발 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이화여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의 특징은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안내하고 있는 입학전형 기본 사항을 준수하면서 이전 연도와의 입학전형 일관성 유지, 학생의 수험 부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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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아주대·인하대…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앴다
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시기다.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의 비중은 38.4%로 학생부 종합 전형(18.5%)보다 크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고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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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의 直說] "내성적? 외고 진학이 독 될 수도"
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다. 박근혜 정부 들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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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뉴스클립] “학원 뺑뺑이로 과학고 보내면 애 망쳐요”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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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뉴스클립] "학생, 왜 아직 강남에 남아 있는 거야?"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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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들, 성적 외 교내활동 중시 … 1학년 때부터 적극 참여해야
일반고가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최근 대입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며 위기를 맞게 된 것은 수시모집 위주로 변한 입시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