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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 빈칸처럼 남겨둔 대표유적 다뤄”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을 출간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그는 이 시리즈를 시대순으로 총 5권 정도로 집필할 예정인데 그 마지막에는 독도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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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발견한 주먹도끼, 구석기 유물이었다…유홍준 새 답사기
책 '국토박물관 순례' 1,2권 펴낸 유홍준 교수. 21일 출간 간담회 때 모습이다. [사진 창비]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겸하는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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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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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K팝 이전, 미8군부터 홍대앞까지...한국 팝 40년[BOOK]
책표지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지음 을유문화사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여기서 1985년 봄, 하나의 운명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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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 미술관처럼 세련되게 … 젊은이들 데이트 명소로 만들 것
“아직도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분하는 게 마땅찮아요. 박물관도 미술관처럼 멋지고 세련되고 모던한,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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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 왜곡에도 함께 대처를"
▶ 11일 금강산 온정각 광장 앞 고구려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록 기념 남북 공동 사진전시장에서 고구려 벽화무덤 사진들을 둘러보고 있는 북한의 학자들. 오른쪽 가운데가 북한의 국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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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거스너 회장 耳順의 선택 "여생은 고고학에 젖어…"
올해 말 퇴임을 앞둔 IBM의 루 거스너(사진) 회장의 '귀거래(歸去來)'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천6백여년 전 진나라의 도연명은 41세의 나이에 관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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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 집터 보호 시급"|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서 고고학교수 간담회
서울시내 각 대학의 고고학 교수들은 24일하오 서울 광나루 건너의 암사동 선사 유적발굴현장에 모여 이의 보존대책을 논의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한병삼 연구실장이 인솔하는 조사반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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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문화 한반도 기원"|일고 고학자들 찬반격논
【동경=박동순 특파원」「스기하라」 일본 명치대학 교수가 발표한 『「야요이」문화와 한반도를 연결하는 토기』를 둘러싸고 10일 동경 고고학회 제1회 간담회에서 이를 주장하는「스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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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정학 서울대생|55명 징계해제
서울대학교는 28일 상오 교내시위사건으로 무기정학 처분한 문리대생 54명, 교양과정부 1명 등 모두 55명에 대한 징계를 17일만에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 문리대는 이날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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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 무엇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해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당면한 민족적 과업이다. 이 과업의 추진을 위해 중앙일보사를 비롯한 4개 신문사는 공동으로 한국사 연구사업을 벌인다. 학계와 언론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