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어릴때 소비습관 잘못 들면 평생 고생
10대 청소년은 단순한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생산자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 하나를 더 가르치는 것보다 이들에게 돈을 벌고 쓰는 일에 대해
-
면세점 내국인 매출 크게 늘어 롯데호텔·워커힐 등 30%선… 작년의 2배
올 들어 국내 면세점의 매출 중 내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과 인천공항 등에서 3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에 따
-
마일리지 두배·해양레포츠 할인… 카드사 휴가철 고객잡기 후끈
신용카드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LG카드는 최근 신용구매 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2마일을 적립해 주는 'LG 트래블 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
제주도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제주도는 '이색 숙소의 천국'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양펜션업이 법으로 인정됐으며 아름다운 외관은 물론 취사도구를 완벽하게 갖춘 콘도형 민박이 서귀포
-
"인터넷뱅킹 땐 경품드려요"
은행들의 인터넷뱅킹 보급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훨씬 많아지므로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더욱 중요해
-
우리銀,가계대출 금리 체계 바꿨다 많이 빌릴수록 낮아져
앞으로 우리은행(옛 한빛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대출금액이 많으면 금리가 낮아지게 된다. 이는 대출 취급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거액 대출에 대해 비용 절감분의 일부를 낮은 금리로
-
銀行서 증권·투신·보험 등 '원 스톱'거래 '유니버설 뱅킹' 성큼
평소 송금을 자주하는 회사원 김모(39)씨는 금융기관 간의 업무 제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그는 S증권에 머니 마켓 펀드(MMF) 계좌를 개설한 뒤 보유 현금을 대부분 이 계
-
금리 변동하는 정기예금 인기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은행의 변동금리형 정기예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은행들도 변동금리형 신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등 고객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변동금리형 정기예금이란 일단 가입
-
[가자! 8강] 다시 바빠진 기업·금융권
"내친 김에 8강,4강까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로 월드컵 마케팅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월드컵 마케팅은 은행 등 금융권까지 폭넓게 퍼지고
-
"전문 인력 죽이는 기업문화 바꿔야"
"사람을 키우려는 장기전략 없이 전문인력들을 '사장(死藏)'하는 기업문화는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합니다." 11일 방한한 세계 최대 인사·조직관리 컨설팅그룹인 타워스페린사의 마이클
-
佛 상티니 외국 CEO 설득 투자 유치 獨 로 멜 공약 반드시 지켜'25년 연임'
세계 각국에서 '희망의 도시'를 만들어낸 시장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주민과 함께 발로 뛰었다.'고객 만족'이 행동지침이었다. 현실성 있는 공약을 내놓고 이를 실천하면서 투
-
허츠·에이비스 이어 버젯도 국내 상륙 세계 렌터카 '빅3' 한판승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렌터카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세계 3대 렌터카 업체 중 1위 허츠와 2위 에이비스에 이어 미국 버젯렌터카가 지난달 국내에 상륙해 한판 대결을 앞
-
"고객정보는 기업의 소중한 자산"
능률협회 컨설팅은 최근 열린 2002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시대, 데이터마케팅에 나서라고 권고했다. 다음은 그 요지다. 디지털 시대 마
-
항공·여행사 '찬바람'
월드컵 대회의 막이 오르자 항공사들과 여행사들이 울상이다. 내국인들이 축구경기를 보느라 해외여행에 나서길 꺼리는 데다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조차 끊겼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
-
아웃렛 전성시대 오나
백화점 형태이면서도 이월·기획 의류를 싸게 파는 아웃렛이 인기다. 할인점·백화점이 차별화를 위해 아웃렛으로 탈바꿈하는 곳이 많다. 백화점처럼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점포 지
-
기업들,애널리스트 등에 정보 알려줄땐 증시에 동시 공시 의무화
상장·등록기업들은 8월께부터 증시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 외국인 등에게 주가에 영향을 미칠 기업 내용을 알릴 경우 국내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동시에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고
-
은행, 환전수수료 인하 경쟁
월드컵대회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은행들이 환전(換錢)고객 유치를 위해 수수료 인하 경쟁에 나섰다. 지난 4월 서울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내린 데 이어 5월 들어선
-
신규회원 모집은 뒷전 기존고객 이탈 막아라 초고속 통신망업체 가입자 부가서비스 마련 경쟁
'새 손님보다는 기존 고객을 꼭 잡아라-.' 초고속 인터넷 업체들이 가입고객의 이탈 방지책 마련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인트 부과, 햄버거 무료 제공, 영화 무료 예약,승용
-
"KT 지배적 대주주 나올수도"
KT의 정부 지분 28.4% 매각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실상 KT 민영화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상철(李相哲·사진)KT 사장. 그는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
-
대출땐 신한·한미·하나 예금땐 농·수협이 유리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데는 신한·한미·하나은행 등 후발은행이, 돈을 맡기는 데는 농·수협이 금리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합병 여부 및 구조조정의 진행 정도
-
월드컵 해외홍보 더 열심히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관심이 많은데 미국 TV에서는 홍보광고를 전혀 볼 수 없다. 이곳에도 한국 방송국이 있지만 월드컵 홍보광고는 밤
-
카드社 자율정비 나서라
신용카드 업계가 여론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이 카드 빚과 연관돼 있고, 신용불량자가 양산되는 것도 카드회사가 무자격자에게 신용카드를 남발한 탓
-
재래시장,할인점 뺨치게 변신中
지난 23일 오후 충북 청주 시내 육거리시장.찬거리를 사기 위해 나온 주부 조재화(40·상당구 용암동)씨는 "할인점보다 싸고 싱싱한 게 많아 자주 들른다"고 말했다. 조씨는 "재
-
연회비 공짜 카드 많아졌다
신용카드사간에 회원 유치 경쟁이 심해지면서 연회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카드가 늘고 있다. 가입 첫해의 회비 면제는 기본이고, 매년 일정액 이상만 사용하면 다음해 회비를 면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