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건설업체 입건
【대구=연합】 공사부실을 막기위해 법으로 금지된 일괄하도급을 준 현대건설등 국내굴지의 건설업체및 회사간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형사입건됐다. 18일 경북도경은 현대건설(서울 세종노1
-
국회의원 이름팔아 공사따주겠다 사기
서울 성북경찰서는 18일 국회의원의 이름을 팔아 공사를 따주겠다며 3백만원을 가로챈 민정당 중앙위원이운한씨 (51·계룡개발회장·서울경암동242의17)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
지리산등 15개 국립공원 자금모자라 개발늦어져
건설부가 전국 15개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거창한 개발계획을 세웠으나 재원 조달이 안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데 그치고 있다. 건설부가 67년부터 지리산등 15개 국립공원을 지정
-
항일 연고 깊고 교통도 편리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독립기념관 건립 후보지가 충남 부원군 목천면 신계리 흑성산 밑 남쪽 구릉지대 1백만평으로 굳혀졌다. 전두환 대통령이 문공부의 건의를 받아 20일 하오 현지
-
사원용 임대주택건설 부진
기업의 사원용 임대주택건설이 크게 부진하다. 건설부는 올해 기업체들로 하여금 6천 가구 분의 사원용 임대주택을 짓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각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나15일 현재
-
백제 문화권 개발 어디까지 왔나|화려한 청사진…진도는 소걸음
백제문화권개발의 웅장한 팡파르가 울려 펴진지 금년말로 만3년이 됐다. 개발의 청사진은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옛 백제문화유적의 정화를 통한 관람기능과 화려한 현대적 대규모 관광편의시
-
공영토건등 16업체 주완건설업자 지정
건설부는 29일 공영토건(대표 변강우)등 16개업체를 주택건설지정업자로 추가지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건설지정업자는 52개에서 68개로 늘어났다고 주택건설지정업자의 선정기준은 서울과
-
제1회 「건설의 날」기념식|미륭건설에 금탑훈장
제1회「건설의 날」기념식이 18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대통령·김주남건설부장관듬 정부관계인사와 건설업체임직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강
-
아파트분양에 인품등 백출
…아파트·상가등 각종건축물의 분양이 저조하자건설업체들도 사은품증정,·일정기간 거액의 무이자융자, 공동관리비 면제등 판촉을 위한 갖가지 모안을짜내고 있다. 7월부터 대전역앞에서 지하
-
서산해안 국립공원 개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원화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를 이용하지 못하고 놀려두는것이 경제적으로 낭비라고 할수있거니와, 이를 방
-
용수·전력얻고 관광명소로-대청댐 담수기작…무엇이 달라지나
O…30일부터 시작된 대청「댐」의 담수로 수몰대상지역의 낮은 곳은 벌써부터 물밑으로 사라지고있다. 산업기지개발공사는 4개상의 수문중 2개를 지난 20일 이미 담아 25일의 폭우로
-
향토문화로 다시 개화한 「백제의 영화」
청풍명월의 고도 공주에 1천3백년전의 찬란했던 백제문화가 생생히 재현됐다. 찬연한 백제예혼을 면면히 이어 교육·문화도시가 된 공주지역 주민들이 향토문화의 「르네상스」를 외치며 소담
-
중부3도의 젖줄 대청「댐」공사한창
소백산맥에서 발원, 영동·옥천을 굽이굽이 돌며 대전분지를 이루다가 전북평야를 흘러 군산 앞 황해바다로 이어지는 장장 4백1㎞의 금강. 충남·북, 전북 3도를 살찌우는 이 금강의 물
-
무녕왕능 일대를 고분공원화|고도 부여·공주 일원에 「백제의 모습」을 되살린다.
백제 무녕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 일대가 고분공원으로 가꿔지고 부여 도심지의 정림사 옛터가 전면적으로 발굴되며 특히 백제 때의 거대한 목조탑이던 철산 미륵사지 동탑을 복원하
-
2만 6천㎢ 임의개발 억제
정부는 18일 국토건설 종합계획 심의위원회(회장 최규하 국무총리)를 열고 신갈 주변지역과 천안∼부산간, 부여∼공주간 주요도로 주변 및 영동 일부의 2만 6천 3백 13㎢ 지역에 대
-
지정만 해놓고 돌보지 않아|제모습 잃어 가는 12개 국립공원
자연보호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나 전극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은 크게 훼손되고 있다. 본사 전국취재진에 따르면 전국12개 국립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수목들과 기암절벽이
-
"연기군 「학생 15명 익사」 계룡천에 튼튼한 다리를 건설토록"
【대전】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충남 연기군 호남면 성덕리 계룡천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익사사건과 관련, 정우모 충남지사에게 『계룡천에 가장 견고하고 영구적인 다리를 건설하라』고 지시
-
2천년의 긴 잠 깨는 백제 유적|백제 문화권 개발 기초조사 착수
5년 전부터 거론돼 온 백제 문화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문공부는 오는 4월부터 공주·부여·익산 등을 중 심한 백제문화권 개발의「마스터·플랜」을 세우기 위해 광 범의 한
-
작년 국립공원입장객 3백89만…한려수도가 으뜸|인기없는 시은신주… 단골에「바터」제 인수교섭도|반납된 면방시설|충남방적 맡겠다
작년 한햇 동안 국립공원 입장자는 3백89만1천8백28명으로 2억2천4백6만9천원의 수입을 올렸다. 건설부 집계에 따르면 작년에 입장료를 받은 9개 국립공원 중 가장입장객이 많았던
-
(4)하나님과「샤머니즘」의 공존
계룡산 신도내의 부남리「버스」종점에서 석계리 곤륜 부락으로 가는 솔밭 길은 한 폭의 산수화와도 같았다. 영기 어린 계룡 연봉들이 병풍을 친 듯 둘러싼 촌락. 땅에 닿을 듯한 초가들
-
단장도 안된 채「시즌」맞는 관광명소|국립공원 안에 무허 술집 난립
새봄의 관광철에 접어들었으나 전국 주요관광지는 단장이 안된 채 잡상인·무허가 접객업소·휴지·오물 등으로 극히 어지럽혀져 있고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자연석과 수목을 멋대로 캐내
-
부여∼공주 관광개발 계획 마련
건설부는 백제문화의 유적을 보존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부여·공주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마련, 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오는 6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건설
-
충청남도|농·수산개발
혁신보다 전통을 고집해오던 충남에 연거푸 대역사가 추진되고 있다. 금강·평택·아산지구종합개발사업이 올해로써 거의 마무리 짓는 데이어 충남지도를 바꿀 삽교천지구 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
-
-충청남도|건설·관광사업
남한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충청남도는 호남과 영남에 이르는 관문. 전국 주요지역이 거의 3시간 안에 연락되는 요충으로 영남·호남·중부 3대 경제·문화권의 중심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