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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달걀에 산란일자 표기 의무화…소비자 선택폭 강화
이달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가 표기된다. [중앙포토] 이달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가 표기된다. 현재 생산자 고유번호와 사육환경번호만 기입하는 것에 산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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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편집…생선 캔에 ‘쓰나미 때 식량’ 스토리 입히니 불티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 전역에서 올라 온 맛있는 음식을 모아 파는 상점인 니꼬리나의 JR도쿄역점. 구로시오정의 생선 캔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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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에 날짜 못 찍어"···식약처 정문 부순 양계농들
━ [이슈추적] 대한양계협회 등 양계농민들이 지난달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산란 일자 표기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 들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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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처럼 보이려 삭발 … 홍석천 등과 ‘무모한 형제’
━ [홍병기의 CEO 탐구]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봉진 (주)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42)의 명함에는 ‘대표이사’란 직위 대신 ‘경영하는 디자이너’라 적혀있다. 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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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경로 꼼꼼히 추적한 ‘안전한 밥상’
우리나라는 수산물 소비 1위 국가다. 하루 식탁에 적어도 한 끼 정도는 수산물이 올라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근무시간이 줄면서 가족과 함께 저녁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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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130% 배추 90% 껑충 … 폭염에 밥상 물가 비상
‘밥상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 기록적인 폭염에 채솟값이 치솟으며 생산자 물가가 4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자 물가가 들썩이며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력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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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값 130.4%↑ …지난달 생산자물가 46개월만에 최고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7월 생산자물가가 3년10개월만에 가장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년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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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배기 식재료를 찾아서
━ 『위대한 식재료』 저자: 이영미 출판사: 민음사 가격: 1만 6000원 대중예술 연구자 1세대 중 손꼽히는 연극·방송·가요 평론가 이영미(57)는 음식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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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신문·방송보다 유튜브" ... 가짜뉴스에 빠진 노인들
■ 「 [중앙DB] “시진핑이 중국 북한 남한이 함께 연합하는 동북아 공산 연방제 체결까지 맺으려 하는 음모가 비밀리에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100%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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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美‘퍼스트도터’ 이방카, 방한…첫 일정 文대통령과 만찬
2월 23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퍼스트 도터’ 이방카가 방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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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에 생산 환경ㆍ신선도 표시 의무화된다
21일 경북 영천의 한 재래닭 사육농장에서 농장주 이모씨가 기자회견을 자처해 DDT(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 성분 검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농장을 공개했다. 이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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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생태계 -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성(1)
비즈니스 생태계는 결국 상호의존적인 존재들의 네트워크다. 기업 간 경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방식의 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비즈니스 생태계를 인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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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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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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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로 끓인 국 한 대접. 현지 남성이 제대로 된 매생잇국을 보여주겠다며 끓였는데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장흥에서는 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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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된 前농식품부 장관 "깨, 서 말 팔아도 60만원…서글퍼"
[사람 속으로] 992㎡ 밭에서 키운 깨 서 말 팔아도 60만원, 서글픈 농심 실감 ━ 진짜 농부가 된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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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ㆍ폭염에 8월 농산물값 14.2% 올라…6년11개월만에 최고
8월 폭염과 폭우로 채소값이 전달에 비해 14.2% 급등했다. 지난달 29일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채소를 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폭염과 폭우에 채소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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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서 낳았나 … 달걀에 표시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달걀 껍질에 산란 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하도록 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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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달걀 난각에 산란일·사육환경 표시된다
앞으로는 달걀 껍데기(난각)만 봐도 산란 일과 생산 농장·생산 환경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농장은 1차 적발 시 영업정지나 제품 폐기 등 강화된 처분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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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 살충제 계란은 인간이 만든 인재
농촌이나 어촌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기억을 잊지 못해 귀농·귀촌을 지르는 사람이 많다. “나는 원래 농촌 체질인가 봐”라며 땅 사고 집도 지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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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농축산물 수출국인 네덜란드서 피프로닐 계란 파문 왜?
‘살충제 계란’에 이어 E형 간염 유발 논란에 휩싸인 소시지까지 유럽발 식품 안전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달걀로 인한 불안이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 중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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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닭을 초원서 기르는 건 불가능 … 50배 땅 필요, 계란 1개 700원 넘어
━ 문홍길 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연구소 계사에서 산란계 암탉을 살피고 있는 문홍길 소장. [사진 가금연구소]“유럽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개방형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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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모든 닭을 푸른초원서 키우기는 불가능" 가금연구소장의 쓴소리
온 나라가 ‘살충제 계란’ 공포에 휩싸였다. 정부가 최근 전국 1239개 산란계 농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52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1곳(63%)이 살충제 성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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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유통 계란서 ‘맹독성 물질 DDT’ 검출
[사진 한살림 홈페이지 캡처]살충제 성분인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DDT)이 검출된 경북 영천과 경산 친환경 농가 2곳이 친환경 유기농 생산자 단체인 ‘한살림’에 계란을 납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