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선만 1352㎞ 태안, 해저터널 뚫리며 풍경도 업그레이드
꽃지해수욕장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 낙조 장면 조감도. [사진 태안군] 충남 태안은 해안선 길이가 1352㎞로 전국 시·군에서 가장 긴 편이다. 해수
-
稅부담 급등 우려에…오세훈 서울시 “공시가 전면 재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서울 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이 제대로 산정됐는지를 전면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공시가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보유세 등 각종
-
'명품 해넘이','바다위 산책로'…해저터널 연결되는 태안의 '상전벽해'
━ 꽃지해수욕장 명품공원 사업 충남 태안은 해안선 길이가 1352㎞로 전국 시·군에서 가장 긴 편이다. 해수욕장도 30여개가 있다. 또 보령 해저터널이 올해 말 개통하면
-
[앤츠랩]BTS 군대 가면 끝? 빅히트 놀라운 광폭행보
‘엔터주는 안 건드린다’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외부환경이나 특정 소속 연예인 의존도가 너무 높고, 연예인 관련 사건사고나 루머에 주가가 너무 민감해서입니다. 지난해 화려하게 코
-
미사일 쏜 날, 안보리 열린 날에도…김정은 발길 향한 곳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을 내세워 각종 담화내고 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이어 민생행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정은 북한 국
-
北, 옛 김일성 관저 자리에 계단식 주택 건설, 각 부문 공로자들에게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택단지 건설 현장을 또 시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평양 보통강변의 주택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
삼각지붕에 정원만 19개…쇼핑몰 아닙니다, 학교입니다
2021년 3월에 개교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중학교는 '집보다 더 집 같은 학교'를 목표로 지어졌다. 장진영 기자 이것은 전원주택단지인가, 교외쇼핑몰인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
-
安, 금태섭에 “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3지대 단일화 급물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열린 문화예술인들과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안 대표는 1일 금태섭 전 의원과 '3지대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통화했다
-
백댄서 출신 ‘발레왕자’의 인생 3막
백댄서에서 발레리노, 이어 지도자로 인생 3막을 시작한 ‘영원한 왕자님’ 이영철. 2020년은 국립발레단에게도 힘든 시기였다. 팬데믹 때문에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고, 무용수들은
-
발레왕자의 인생3막…"내려놓으니 새 세상" 이영철 인터뷰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에서 지도자인 '발레마스터'로 첫발을 내디딘 이영철(오른쪽). 그냥 서있는 발도 완벽하게 턴아웃한 상태다. 지도를 받고 있는 발레리나는 기수지 코르드발레.
-
[단독]대출 문턱 낮춘 네이버, 월매출 50만원 넘으면 5000만원까지
빅테크의 파상 공세가 시작된다. 기존 금융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경쟁이 본격화하면서다. 가장 먼저 판 키우기에 나선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쇼핑 입점
-
[분양 포커스] 자연미 살린 힐링 골프장, 서울 강남서 50분대
원주 문막 센추리21CC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있는 ‘센추리21CC’(사진)는 해발 400m 명봉산 천연림 속에 파인·레이크·필드·밸리·마운틴 코스로 이뤄진 45홀 규모의 골프장
-
1부 vs 8부 리그, 토트넘-마린 대결…FA컵은 축제다
간이의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손흥민(노란 원)과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빨간 원). 경기장 옆 주택 지붕에서 지켜보는 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AP=연합뉴스] 11일(현
-
교사·배관공이 토트넘과 붙다…"FA 역사상 가장 따뜻한 경기"
토트넘 선수단 뒤 건물 지붕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마린 팬. 토트넘전은 마린 구단에겐 승부가 아닌 축제였다.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각) 영국 머지사이드주 소도시 크로스비(
-
[더오래]수북한 털이 남자다움?…털 깎는 ’그루밍’아이템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7) 남자의 머리는 외모의 팔 할이라는 말이 있다. 속된말로 ‘머릿발’의 중요성을 말한 것이다. 두발 자유화라는 말을 모르
-
담배연기 잡으려 CCTV 설치...담배 핀 사람이 되레 성낸 이유
‘집 앞에 CCTV를 달아볼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집 앞에 CCTV를 달아볼까?’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최근 가족의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라이프 트렌드&] 동남아 여행의 그리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통해 달래세요
지난 4일 열린 ‘아세안 문화관광 파빌리온’ 오프닝에서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오른쪽)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홍보대사인 금나나 동국대 교수와 가수 김준수,
-
페루 공중도시 마추픽추, 코로나19로 문 닫은지 8개월만에 다시 열렸다
AFP=연합뉴스 페루 쿠스코의 잉카유적 마추픽추가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지 8개월 만이다. 2일(현지시간) 마추픽추에 입장한 한 관광객이 유적을 배경으로
-
부산지역 최대 공공도서관 문연다…부산도서관 오는 4일 개관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건립된 부산도서관. [사진 부산시] 부산의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사상구 덕포동에 건립한 부산도서관 개관식을
-
단풍이 끝나는 산길, 부처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을 달래는 신묘한 힘을 숲은 품고 있다. 울창한 숲에서 한나절 보내는 것보다 위로와 평온을 주는 일도 없을 테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 숲, 가을빛으로 물든 심심산곡의 암자라
-
올가을 ‘단풍 끝판왕’ 만나고 싶다면 오대산 천년 옛길로 가라
━ 오대산 선재길 단풍 여행 지금 오대산 선재길은 가을빛이 완연하다. 숲길 곳곳으로 단풍이 드리워 있다. 마음을 달래는 신묘한 힘을 숲은 품고 있다. 울창한 숲에서 한나절
-
초접전 2~5위 싸움, 명운 걸린 마지막 2주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이지만 순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2위부터 5위까지 위치한 수도권 네 팀의 싸움이 치열하다. [뉴스1] 프로야구가 전체 일정의 95.3%를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