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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 사라진 120억원…알고보니 희대의 직원낀 사기극
돈. [일러스트=강일구] 농협에 맡긴 120억원이 사라진 사건은 두 명의 공범과 농협 감사, 농협 지점장이 가담한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구미경찰서는 10일 ‘은행 지급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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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목검 살인 사건'으로 번진 2 대 3 패싸움, 왜?
폭행 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2 대 3 패싸움이 '목검 살인 사건'으로 번졌다. 지난달 30일 전북 김제에서 하루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한 무리는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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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남녀 논쟁으로 번진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 「 1일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올라온 유출사진 [뉴스1]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지난 1일 ‘미술수업 남 조신하지 못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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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내부자거래 첫 적발...30년 불공정거래 역사 이번에 끊겠다
1988년 5월 13일 오후. 증권관리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렸다. 광덕물산 김모 대표이사의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한 처벌을 논의했다. 그간 대주주 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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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모델 몰카’ 피해 남성, 워마드 회원 2명 고소
지난 1일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올라온 유출사진(왼쪽). [뉴스1] 홍익대 회화과 누드크로키 수업 도중 몰래 사진 찍힌 남성 누드모델이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 회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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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측근 초뽀, 대통령 지지 모임 달빛기사단 회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의 최측근이면서 지난 대선 전후를 포함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댓글 활동 전모를 기록한 이동식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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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김경수에게 주려고 경공모서 3000만원 모았다"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이 2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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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김성태 대표 단식과 폭행을 보는 네티즌 시각
■ 「 [중앙포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자신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김모씨에 대해 “차후 수사과정에서 선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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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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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 중앙일보 숨기고 덮고 감싸고 … 드루킹 게이트 부실 수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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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의 드루킹 수사가 ‘김경수 구하기’로 끝나는가
‘드루킹 게이트’ 수사가 마치 짜 놓은 각본처럼 흘러가고 있다. 네이버 기사 댓글 조작을 주도해 구속기소된 ‘드루킹’ 김동원(49)씨 등과 연루 의혹을 받아온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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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 정치테러" 한국당, 릴레이 단식 시작한다
'드루킹'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신원미상의 한 남성에게 턱을 가격당한 뒤 쓰러지고 있다. (왼쪽)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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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성태 폭행한 남성 “나는 직업도 없고 이때까지 솔로”
5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남성이 한국당 당직자들에게 제압당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연합뉴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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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살해한 '조디액 킬러'도 체포하나
연쇄살인범 '골든스테이트 킬러'가 DNA를 단서로 한 수사기법 덕분에 범행 42년 만에 체포되자, 더 많은 희생자를 낳은 연쇄살인마로 알려진 '조디액 킬러'(Zodiac K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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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男누드모델 도촬 사진 '워마드' 유출…경찰 수사
지난 1일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게시된 유출사진(왼쪽)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오른쪽) [독자제공=뉴스1,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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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인사청탁한 변호사 “‘자미두수’‘송하비결’관심…카페 가입”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을 주도한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인사청탁을 의뢰한 변호사 윤모(61)씨와 도(46)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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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맡긴 50억원…타인이 인출? 황당 사기 사건의 내막은
[중앙포토] 부동산 임대업체가 경북 구미의 한 농협에 맡긴 50억원이 하루 만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경찰은 돈을 빼내 간 윤모(44)씨와 은행지점장이 공모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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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불법사이트 운영자 국내 첫 검거…다크웹 정체는?
다크웹은 운영자의 서버 소재지는 물론 이용자의 IP 추적도 사실상 어렵다. 수사기관도 추적에 애를 먹는 탓에 범죄에 악용된다는 지적이 많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중앙포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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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경수 조만간 소환 … “통신·계좌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직 보좌관 한모(49)씨를 소환조사했다.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측에서 5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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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금괴 주운 공항청소부는 얼마를 받을까
금괴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김상선 기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 쓰레기통에서 시가 3억5000만원 상당의 1kg짜리 금괴 7개가 발견됐다. 이 금괴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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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때리던 표창원·권은희, 드루킹엔 갈려
과거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던 경찰 출신 두 의원이 최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선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드루킹' 김동원(49) 특검을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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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은 미루고, 검찰은 막고 … 드루킹 수사부터 특검해야
경찰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신·금융 내역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자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드루킹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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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통신·금융계좌 영장 기각 … 검·경, 서로 네탓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일당의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경수(51)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신영장과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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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루킹 수사’ 지난 대선까지 확대 … ‘500만원 거래’ 김경수 보좌관 30일 소환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가 지난해 대통령선거(5월 9일)를 전후해서도 네이버 댓글을 조작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관련 기록 확보에 나섰다. 올해 1~3월 댓글 조작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