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의원실은 ‘미니 경찰서’
표창원경찰대 교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용인정) 당선자가 전·현직 경찰 2명을 보좌진으로 채용했다. 경찰대 졸업 후 경찰로 재직했던 표 당선자까지 포함하면 의원실에 경찰 출신
-
국정원 출신 고위직 4명 모두, 민간기업 재취업심사 무사통과
국가정보원에서 퇴직한 고위공무원들의 민간기업 재취업 심사는 아직도 요식행위이고 '무사통과(free pass)'가 기정사실인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진행한 퇴직 공무원들
-
삼성전자·현대차 임원도 SKY 퇴조
서울대 공대를 나온 지방대 박모(53) 교수는 최근 학과 동창 모임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삼성전자 임원을 맡고 있는 동창 상당수가 “향후 승진 가능성이 낮아 퇴직 준비를 해야 할
-
강신명, 경찰대 출신 첫 경찰청장 지명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가 6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임 경찰청장으로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명했
-
확 바뀐 박 대통령 경례 "군인 못잖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경례 모습이 화제다. 군인보다 더 군인 같다는 말이 나온다. 13일 경찰대 졸업식, 지난 6일 계룡대에서 열린 2014년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보여준 거수경례
-
행시·외시 출신은 무궁화 셋 … 변호사는 무궁화 둘
경찰이 내년 상반기부터 경력직 변호사를 매년 20명씩 경감으로 특별채용한다. 사법시험 합격자를 경찰서 과장급인 경정으로 특채하던 기존 방식은 폐지된다. 사시 출신에 대한 대우가
-
청와대 홍보수석에 '구원투수' 이정현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로 공석인 홍보수석에 이 수석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임 이남기 수석이 지난달 22일 윤창
-
대형 로펌들, 경찰 출신 변호사 찾는 까닭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일부 직원이 세무조사와 관련해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현재 경찰의 수사선상엔 10여 명의 국세청 직원이 올라와 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땐 한몫 할 것으로 기대
중앙포토 요즘 경찰 사건수사 과정에서 경찰 출신 변호사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경찰 수사를 잘 안다는 이유로 대형 로펌들이 이들을 앞다퉈 영입하고 있다. 김앤장엔 김상환(6
-
경찰서에 ‘인권변호사’ 최소 1명씩 … 로스쿨 출신 400~500명 뽑아 배치
경찰이 변호사를 대폭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변호사를 채용한 뒤 일선 경찰서에 배치,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를 감시하게
-
경찰대 정원 최대 절반 축소 추진
경찰청이 13일로 예정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경찰대 정원을 최대 절반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대 개혁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핵심 관계자는 “경찰대 정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1) 개교 32년 경찰대
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황운하(50·경무관)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 황 원장은 경찰
-
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밑바닥엔 ‘삐끼’와 ‘웨이터’가 넘쳐난다. 거기서 정상에 오르는 건 꿈같은 일. 꿈을 이룬 자가 신화가 될 수밖에
-
‘별’단 경찰 16명 중 9명이 경찰대 출신
황운하 총경30일 단행된 경찰 경무관 인사에서 경찰대 출신들이 약진했다. 경찰청은 이날 황운하(49·경찰대 1기) 서울 송파경찰서장을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내정하는 등 총경 16명
-
“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
-
“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관을 하다 경찰에 자원했다. 경찰 간부가
-
"경찰 내 특정집단 독주 스스로 경계·절제 해야"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노 대통령은 치사에서 "출신의 연고에 따라 내부 집단
-
사면초가 된 '이택순 리더십'
이택순 경찰청장(中)이 28일 경찰청사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강정현 기자 이택순 경찰청장은 28일 "지금은 경찰이 일치 단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경찰
-
근무기강 이완 땐 민생치안 구멍… "공권력의 사명감 부족" 시각도
경찰의 변화를 이끈 동력은 과거에 비해 인력의 질이 우수해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순경 공채 시험에선 합격자의 83%가 4년제 대졸자였다. 경쟁률은 지난해 27대1로 '경찰고시'라
-
경찰대 출신 첫 경무관
경찰대가 1981년 개교 이후 24년 만에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을 첫 배출했다. 경찰청은 27일 경찰대 1기생인 윤재옥(44.사진) 총경을 대구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으
-
"보안경찰이 공안문제연구소에 좌익판정 압력"
경찰 보안국 출신들이 '공안문제연구소'라는 기관에 검찰.경찰.기무사 등에서 의뢰한 감정 문건을 좌익.용공으로 판정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위해 연구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
-
[내 생각은…] 경찰대 특혜가 내부 갈등 불러
이관형씨는 13일자 투고 글에서 경찰대학 개편이나 폐지에 반대한다는 논지를 폈는데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자 한다. 경찰대학을 개편 또는 폐지하려는 것은 많이 알려진 대로 경찰대
-
[내 생각은…] 경찰 대학은 경찰 발전의 구심점
경찰대학의 개편 내지 폐지는 대학 설립 당시부터 끊임없이 경찰 내외부에서 거론된 문제다. 경찰대학이 경찰 내부의 공론화 없이 탄생한 태생적 한계를 지닌다는 것과 다른 경찰에 비해
-
경무관도 경찰서장 임명
이르면 내년부터 경찰의 총경급 이상 간부들에게도 복수직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3일 승진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총경(행정부처 4급 해당)이 맡고 있는 경찰서장이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