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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행' 출동 경찰 징계절차 착수…"인권위 권고 존중"
'버닝썬 폭행' 신고자 김상교씨(29)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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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 2개월 연장, 추가 범죄는 검찰이 신속 수사... '버닝썬'은 여전히 경찰 손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기한이 2개월 연장됐다. 클럽 버닝썬 사건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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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입건된 첫 현직경찰 '대기발령'…미성년출입사건 윗선 지시 있었나
버닝썬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 등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강남경찰서 현직 경찰관에게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졌다. 연예계 및 강남 클럽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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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정준영 단톡방서 '경찰총장'이 걱정말라더라 언급"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메신저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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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경찰관 해임 취소” 法 결정 근거에 더 뿔난 여론
[연합뉴스] 근무시간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경찰관의 징계 수위가 해임에서 강등 처분으로 감경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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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 청와대 캐비닛…노무현·MB 땐 무단유출 논란, 박근혜 땐 비선 파문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김태우 수사관(검찰 6급)이 폭로한 보고서는 속칭 ‘청와대 캐비닛 문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와대 안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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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 청와대 첩보 캐비닛…文정부서도 민간인 사찰?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김태우 수사관(검찰 6급)이 폭로한 보고서는 속칭 ‘청와대 캐비닛 문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와대 안에서도 ‘아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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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때 文이 만든 특감반, 그때와 달리 검·경만 있는 이유
이번에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시절 설치한 조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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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괴롭히는 경찰…이번엔 하급자 성폭행 혐의
경찰 일러스트. [중앙포토] 여경을 상대로한 경찰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경찰관이 같은 부서의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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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 매수·몰카 미수 경찰 ‘해임’→‘강등’에 네티즌 분노
“경찰이 여자 화장실 몰카와 미성년자 성 매수한 주인공인데…강등이라고요.” 미성년자 성매매 이미지[연합뉴스]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으려다 적발되고, 여고생의 성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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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과 성관계 경찰’ 묵인한 간부…법원, “징계 정당하다”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부하 경찰의 행위를 알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은 간부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연합뉴스] 부하 직원인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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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파면·해임됐던 경찰관, 절반이 근무 중
[일러스트 박용석]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된 경찰 중 절반가량이 징계를 감경받아 여전히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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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전화에 “○○○경장입니다”했더니 “경찰관 바꿔라” 일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지구대·파출소 근무 시절 머리채 안 잡혀 본 여자 경찰관이 있을까요. 남자 경찰관들도 수난을 겪지만, 특히 여경을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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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여경 맹활약하는데...욕설ㆍ폭행ㆍ성차별 시달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정진희 순경이 학교폭력 예방 교율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광주경찰청] “지구대ㆍ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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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비위 경찰' 징계 강화...갑질·인권문제도 징계
경찰 일러스트. 경찰이 성(性)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찰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지금보다 높이기로 했다. 또 상급자의 '갑질'도 징계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은 25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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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통제기구가 경찰 비리 수사한다
지난 6월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박경서 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경찰을 감시할 민간 통제기구가 새로 설치된다. 통제기구는 감찰·징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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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간·추행 등 성비위 징계 '최소 해임' 명문화
경찰이 최근 잇따른 경찰 내 성비위 사건에 대한 고강도 조치를 내놨다. 앞으로 50일 동안 전국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3일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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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 비위 징계,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소청위
[사진 소청심사위원회 홈페이지]최근 5년 동안 공무원 성(性)비위 징계 소청심사에 대해 소청심사위원회가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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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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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질러서 파면돼도…35%는 복직되는 직종
최근 경찰이 근무 시간에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40살 최 모 경위가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17살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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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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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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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검찰 권한 견제 필요”
‘조폭과의 친분(1980년대)→경찰관 폭행(90년대)→피의자 구타 사망(2000년대)→성폭행, 성추문, 뇌물수수, 공짜 주식, 스폰서 검사 사건 등(2010년대)’.대한민국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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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경찰 왜 이러나…경위는 음란행위, 경장은 불법오락실 운영
인천경찰이 구설수에 올랐다.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불법 오락실 업주와 유착하고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등 비위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기 때문이다.고교동창인 불법 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