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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
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Nuclear Spent Fuel)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용 후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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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만큼 효율적 에너지원 없어 … 방폐장 건설은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무기 사용을 막고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957년 설립됐다. 전 세계 165개국이 가입해 있다. IAEA는 경주에서 중·저준위 방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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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 공원·안전 체험장 … 경주 ‘열린 방폐장’ 원전 새 시대 연다
경주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이 지난 28일 준공됐다. 준공식 후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 셋째) 등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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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서 방폐장 국내 첫 개장
국내 최초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인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이 28일 문을 열었다. 1978년 고리 원전 1호기를 가동한 지 38년 만에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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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용후핵연료 처리, 우리 세대의 몫
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자력발전을 시작한 지 38년, 부지선정 30년 세월의 노력 끝에 이달 28일 경주시민의 참여 속에 경주 방폐장 준공식이 열린다.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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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공장에 예술 터치 … 밴쿠버 흉물이 관광 명소로
1 캐나다 밴쿠버의 시멘트 기업 오션 콘크리트 내 벽화 ‘자이언츠’. 시멘트 보관 시설인 사일로에 거인의 모습을 그렸다. 2 오션 콘크리트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 에밀리 칼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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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용후 핵연료 관리 정책 공론화의 나아갈 길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해 8월 초 세월호 사태로 모두가 침몰한 듯한 가운데 ‘원자력 딜레마’란 시평을 썼다. 딴 얘기를 꺼내기가 민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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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화합의 상징 되려면
한 지역의 발전과 번영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역 주민, 관련 기업, 국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우리 삶과 경제를 풍요하게 한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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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11회 → 2차 밀봉 → 밀폐격리 … 꽁꽁 묶었다, 방사성폐기물
15일 경주 방폐장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방사성폐기물이 담긴 드럼통을 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5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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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 국제행사 31건 유치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가 지난 2일 신평동 보문단지에 문을 열면서 경주가 컨벤션과 국제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2012년 11월 착공한 하이코는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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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예의 없어” “경주, 고리타분” … 불편한 이웃 손잡다
“포항 사람들은 예절을 모른다. 한때는 그쪽과 혼인도 하지 않았다.”(경주 유림단체 대표 A씨·75세) “경주 사람들은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다.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현실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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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올해부터 본격 가동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외부 모습.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마련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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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사용 승인 … 내년 본격 가동
경북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완공된 지 6개월 만인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 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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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에게 길을 묻다 ⑨ 김관용 경북지사
태권도 3단인 김관용 경북지사가 지난 7월 1일 독도에서 열린 취임식 때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작고 약했던 그에게 기죽지 말라며 가난한 살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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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사용허가 또 미뤄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대한 사용 허가가 보류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오전 제31차 회의를 열고 경주 방폐장과 신월성원전 2호기 운영 허가 등 두 가지 안전을 상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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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8년 만에 … 사용 승인 앞둔 경주 방폐장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사가 끝난 뒤 사용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경주시 방폐장의 동굴 처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24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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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하 80m, 10만 드럼 처리 능력 경주 방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가 24일 경북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열렸다. 산업위 소속 의원들이 지하 80m에 위치한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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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규모 3.5 지진…진앙은 월성 원전과 방폐장에서 10여㎞ 떨어진 곳
23일 오후 3시 27분경 경북 경주시 외곽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27분 58초경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점(북위 35.80,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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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국내외서 6차례 검증 "경주 방폐장은 안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활성단층 논란에 대해 경주 방폐장이 안전한 시설임을 입증받았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은 법적 기준을 만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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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
홍두승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한국하버드옌칭학회 회장. 2005년에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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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
우라늄 1g에는 우라늄 원자가 '1조의 25억 배'만큼 들어있다. 이 많은 원자가 연쇄적으로 핵분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백만분의 1초. 원자가 핵 분열하는 동안 우라늄 1g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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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주방폐장, '암반 건전성 수치' 조작 의혹 발견
[앵커] 오늘(26일)도 저희 JTBC는 경주 방폐장과 관련한 불편한 진실을 또 한 가지 전해드리려 합니다. 경주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방폐장 부지로 최종 적격 판정을 받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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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후 경주 방폐장 '수장'?…외국 사례 살펴봤더니
[앵커] 다음 소식은 바로 이 문제를 취재한 윤정식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윤정식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데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도록 하죠. 물이 그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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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300톤 지하수 솟는 방폐장…아무 탈 없을까?
[앵커] 저희가 지난주에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의 안전문제를 집중 조명한 바 있습니다. 이게 워낙 중요한 문제여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반박이 나오는 등 논란이 컸습니다. 지난주에 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