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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이어 '남편 찬스'까지…공수처장 후보 또 가족 논란
오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오동운(5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게 ‘가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딸의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 및 로펌 특혜채용 의혹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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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5년 만의 첫 파업 막았다…노사 '잠정 합의' 극적 타결
7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앞에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등 조합원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뉴시스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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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내리 쉬었다고 돈도 준다…현대차 막강 복지혜택 40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오전조 근로자들이 퇴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출산 경조금으로 최고 500만원, 난임 시술비 100만원을 준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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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주식리딩방도 접수했습니다"…요즘 조폭들 달라졌다
━ 2023 조폭의 세계 2023 조폭의 세계 수억원대 검은색 벤츠 마이바흐 세단이 호텔 앞 정문에 들어선다. 건장한 남성 10여 명이 일사불란하게 모여 90도 인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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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금 400%+1050만원, 주식 15주” 현대차 임협 잠정 합의
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현대차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조인식.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노사가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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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10분 돈으로" "자녀 고교 입학 100만원" 현대차 노조 요구안
현대차 노조가 지난해 5월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2년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차 노조 제공. 연합뉴스 "결혼 휴가에 재혼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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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으로 절세 된다…자영업·n잡러 '5월의 불청객' 대처법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왼쪽)이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가정의 달 5월은 ‘세금의 달’ 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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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투(秋鬪)까지 이어지나 했더니…완성차 5사 노사 협상 마무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춘투·하투에 이어 추투(추계 투쟁)까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던 올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노사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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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누적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발족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 위 사진은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및 특별회원 예우 공간. [사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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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발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사람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굿네이버스에 누적 1억 원 이상 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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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광주에 정착한 고려인의 식탁에 꼭 오르는 '이것'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9) 광주광역시에 고려인 마을이 조성된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광주 하면 5.18 민주화운동을 빼놓을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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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의절 대신 손절한다, 사람이 자본이 됐으니까
━ 인간 관계 ‘손절’의 경제학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 손절 “손절해야 할 친구 유형 10가지”부터 “부모님을 손절하고 싶다”는 고백까지, 바야흐로 ‘손절’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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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80% 카톡으로” “장례식장 식사 조문객 70% 감소”
━ 코로나가 바꾼 세상〈상〉 2020년 지구가 바이러스로 ‘연결’됐다. 인터넷 이후 가장 강력한 연결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다. 코로나19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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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임팩트] 부의금 80%가 카톡···'관혼상제 민족'이 변했다
2020년 지구가 바이러스로 ‘연결’됐다. 인터넷 이후 가장 강력한 연결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다. 코로나19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이 멈춰 섰다. 급정거의 충격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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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은퇴자가 100만원만 벌어도 좋지" 그런 생각 바꾸자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71)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젊고 건강한 은퇴자들이 많은 사회에서 살게 되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지만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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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경조비 보낼 수 있겠네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부의금 등을 보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개인 투자자끼리 자유롭게 주식을 빌려주고 빌려올 수 있는 플랫폼도 선보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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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없이 쉬지 말라” bhc 본사, 가맹점주에 ‘영업 강요’논란
bhc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영업 강요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가맹점주들은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 설립(오른쪽)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연합뉴스] 국내 치킨업계인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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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혐의’ 이석채 전 KT회장, 파기환송심서 무죄
이석채 전 KT 회장 [연합뉴스[ 11억여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사에 103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73) 전 KT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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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6) 딴 주머니 차라
월급동투 [그림 김회룡] 맞벌이인 우리 부부는 월급을 타면 각자 알아서 썼다. 처음엔 상대도 집안 살림을 맡아 하는 내게 월급봉투를 주려고 했다. 내가 그냥 각자 알아서 쓰고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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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석채 배임·횡령 혐의 무죄 판단 “비자금 대부분 회사 위해 썼을 가능성”
131억원대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석채(72·사진) 전 KT 회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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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전 KT회장 비자금 조성 혐의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11억여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사에 103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석채(72) 전 KT 회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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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영란법,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김원배경제부 부데스크주식시장에서 악재보다 더 무서운 게 있다. 바로 불확실성이다. 손실이 생겨도 규모와 파장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주가가 떨어져도 다시 오를 여지가 생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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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저축 전혀 못하는 40대 전업주부…자녀 교육와 노후자금 마련에 비상
대기업에 다니는 두 살 연상 남편과 초등생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김모(42)씨는 노후가 슬슬 걱정된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7년 밖에 안 됐는데 50대 초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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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 팁] 전자지갑, 카톡 송금시대…디지털 금융 익숙해져야
과거 은행에 가는 주요 목적은 주로 현금 인출이었다. 인출신청서에 계좌번호를 쓰고 도장까지 찍은 뒤 차례가 올 때까지 대기해야 했다. 불과 10년 전까지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