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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앞두고 책가방 ‘무게 전쟁’
휠라의 중고생 가방 신제품 ‘손연재 컬렉션’을 모델인 체조선수 손연재가 메고 있다. 2011년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 책가방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책가방은 새학기 준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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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번 안 하고 어떻게 떴을까, 알록달록 이 음료
문화코드를 앞세워 입소문 마케팅만으로 히트 상품에 오른 비타민 음료인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요즘 화제다. 음료시장에선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하는 특성상 빅 모델을 활용한 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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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올해 10만~20만원대 미국산 컬트 와인 밀려온다
2010년은 국내 와인 시장의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진 해였다. 2009년에 이어 와인 수입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 소비는 늘었다. 와인 소매 전문업체인 와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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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뭉칫돈 유별난 한국사랑 덕봤다…조심할 점은 ‘외국인 사랑은 변한다’
2011년 증시 개장 첫날인 3일 코스피지수가 2070.08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직원들이 장 마감 뒤 여의도 본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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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스토리 3 웨딩 주얼리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살을 에는 추위지만‘새해’라는 단어에서 왠지 봄이 연상된다. 실제로 직업상 이맘때가 되면 웨딩 시즌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하다. 예식 성수기는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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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30·40대 여주인공 따라잡기
드라마 여주인공의 나이가 다양해졌다. 발랄한 20대부터 세련미 넘치는 30대를 지나 원숙미를 뿜는 40대까지, 이제 여주인공들도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있다. 하지만 여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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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함께 이루자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 것
새해 첫 아침이 밝았다. 한 해의 첫날에 의미를 두는 것은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맞겠다는 바람이다. 지난 시간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매듭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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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2010년 12월 중국 게임 산업의 현재 위치
이달 초순 중국 상하이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격을 가진 두 개의 게임 관련 행사가 개최되었다. 하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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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나 홀로 가구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도 독신(獨身) 풍조가 만만찮았던 모양이다. 로마를 짊어질 시민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아우구스투스는 대책을 내놓는다. 기원전 18년 제정된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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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G마켓, 편의점서 24시간 교환·반품 G마켓은 28일부터 전국 7600여 곳의 훼미리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제품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있는 ‘편의점 교환 반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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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마켓 워치] 갈수록 심해지는 주가 차별화 … 분산투자로 ‘안전벨트’ 채워야
20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순항 중이다.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내 주식과 펀드는 왜 이 모양이냐”고 탄식하는 투자자가 많다. 갈수록 심해지는 주가 차별화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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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백절불요’
김남덕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올 한 해도 언론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사청탁이나 금품수수, 비리 등이 어김없이 회자되곤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런 보도를 접하면 부끄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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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왕샤오둥의 마음으로 이중톈을 읽다
오병상수석논설위원 꼭 1주일 남았다. 답답했던 2010년. 천안함이 깨지고 연평도가 터져도 속 시원하게 외치지도 못하고, 후련하게 주먹 한 번 내뻗지 못하는 현실이다. 우울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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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거품인가
아파트값은 과연 버블인가. 한국은행 박승 총재와 정부 당국자들이 특정 지역의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 거품이 있다고 잇따라 경고하면서 주택가격의 버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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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중국전문가가 없다고?
갑자기 중국을 알아야 한다고 야단이다. 그럼 지금까지 우리는 중국을 모르고 있었다는 말인가. 사실 이 지구상에서 중국을 우리 만큼 아는 나라가 많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중화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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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0년 교육봉사 우수 사례’ 대상받은 ‘마을ⓝ도서관’
기부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경제적인 지원이나 노력 봉사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지식과 특기를 나누는 ‘재능기부(프로보노)’가 최근 기부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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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디자인진흥원 제시 … 새해 디자인 트렌드 5
친환경·지속가능, 아시아, 스마트, 뉴프리미엄, 과거회귀. 지식경제부가 19일 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시한, 국내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내년도 5대 디자인 트렌드다. 소비자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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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월 지급식 상품, 노후 대비 투자자 몰려
지난 3월 열린 ‘아임유( I’M YOU)’ 론칭 행사 장면. 왼쪽부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만화가 이현세, 아나운서 박지윤, 국제통역사 이윤진. [한국투자증권 제공]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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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넘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0’이나 ‘1000’처럼 ‘0’으로 끝나는 마디숫자(Round Number). ‘99에서 100’이든, ‘100에서 101’이든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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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넘버
‘100’이나 ‘1000’처럼 ‘0’으로 끝나는 마디숫자(Round Number). ‘99에서 100’이든, ‘100에서 101’이든 그저 연속선상의 똑같은 미세 이동에 불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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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스타일을 만나다
전통 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쓰임의 가능성을 공유하는 한국스타일박람회, 자연과 인간의 감성이 어우러져 당대의 생활상을 대변하는 공예트렌드페어, 모두 함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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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가, 우리시대는 궁금하다
예상대로다. 연례행사인 ‘올해의 책’ 선정은 어떤 형식으로 뽑든 임자가 정해져 있다는 게 출판계의 정설이었다. 편집자·대표 등 출판계 인사 32명에게 물은 결과, 예상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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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블룸버그·저커버그 … 애써 일군 억만금, 그들은 왜 사회에 내놓을까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6)가 8일 자기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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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말하다
단순한 레포츠를 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부상한 아웃도어 문화. 누구나 등산복 하나쯤은 갖고 있지만 선택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백화점과 멀티숍에서 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