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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에 부는 호텔 건설 열풍] 경기 침체? 관광업은 콧노래
훗카이도에 있는 YTL의 콘도 카사라. 최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구찬정(町,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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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커스] 초저유가, 우리 경제엔 악재라고?
제조업 생산비 감소, 실질소득 증대, 소비 확대 여력 증가 등 긍정적 영향 기대… 대(對)산유국 수출 및 석유화학 수출 부진, 해외 건설수주 감소 등 부정적 영향도경기도 용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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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닫히는 지갑…소비심리 메르스 때 수준
향후 소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심리 지표가 내리막이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전달(10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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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메르스’ 당시 수준으로 악화…경기전망은 7년만에 최악
연초부터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수출이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내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 심리도 나빠져 향후 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25일 한국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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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계부채 급증 방관하며 구조개혁 외치나
지난해 말 가계부채가 1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 해 늘어난 액수가 121조7000억원(11.2%)으로 사상 최대다. 2014년 증가액(66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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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보다 낫네, 배당주 투자
코스피 주요 기업의 배당금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기업의 주주친화 경영으로 배당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셈이다. 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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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43% “중국 경착륙 1년 내 발생”
시장은 소강 상태다. 올 1월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충격파가 일단 진정됐다. 하지만 살얼음판같다.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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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1200조 돌파…국민 1인당 2400만원 꼴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섰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부채는 1207조원으로 일년 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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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200조…1인당 2400만원 빚진꼴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200조원을 넘어섰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부채는 1207조원으로 일년 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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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우리는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이하경 논설주간한 국가의 역량은 위기의 순간에 제대로 드러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의사를 결집하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는 미국과 고고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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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aT센터를 농식품 부문 창조경제 모델로
에이토랑(aTorang)은 aT센터 지하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 aT]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융합 허브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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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부채 150% 세계 최고, 중국보다 심각하다”
홍 트란 국제금융협회 수석전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은 오지 않겠지만 신흥국 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김성룡 기자]올들어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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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도한 저유가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손지우 SK증권 선임연구원뉴밀레니엄은 유가 랠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브릭스(BRICs)로 불린 신흥국들이 세계 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게 큰 원인이었다. 이들의 폭발적 성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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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현재 세계 경제는 과거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분위기 속에 각종 회의와 비관론에 휩싸여 있다. 과연 세계 경제를 어떻게 봐야 하나. 먼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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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성공적인 투자전략 핵심 역량 키우는 데 초점
‘연세 글로벌 자산투자 최고위 과정’의 수업 모습.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인 자산투자 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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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 “연금 불리려면 해외로 눈 돌려라”
사진:김현동 기자개인의 연금자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금리 환경과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 영향이다.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연금자산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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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쉽게 지금 자리 올랐다"···더민주 간 '증권가 돈키호테' 주진형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증권가를 뜨겁게 달궜던 지난해 6월, 두 회사의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을 제기한 리포트가 나왔다. 그때까지 증권가엔 두 회사의 합병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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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한은 구두개입 나서…“환율 변동성 과도…필요한 조치 다할 것”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외환 당국이 구두개입을 통해 ‘쏠림 현상’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홍승제 한국은행 국제국장과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19일 “한은과 정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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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ㆍ봄이 왔어도 봄이 온 것 같지 않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가 처한 대내외 상황을 이 한마디로 요약했다. 안팎으로 경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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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30원대…원화가치 5년 7개월여만 최저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로 원화 가치가 5년 7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원화 가치가 7.00원 내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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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불확실성” 14번 언급…6월로 밀린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계 바늘이 6월을 향해 크게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3월은 건너뛴다는 신호가 강하게 감지됐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연방공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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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장단 올 첫 열공 포럼 주제는 ‘북한 리스크’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 임원 포럼에서 임원들이 최진욱 통일연구원장(왼쪽)의 ?북한 리스크?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롯데그룹 사장단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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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마이너스 금리가 뭔가요
Q. 이웃나라 일본 중앙은행이 16일부터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마이너스 금리가 뭔가요.A. 틴틴 여러분은 지난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했나요. 세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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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연세대 상남경영원 AAP 다음달 개강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과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고급기업분석가과정(AAP) 36기가 다음달 10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기업의 회계·경영기획·재무 책임자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