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미국·대만, 中과 싸울 각오해야” 日 '실세' 아소, 중국 자극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케타갈란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대만을 방문 중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일본과
-
60억 대학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
중국 대외관계법(2023년 제정) 전문 (번역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위협하는
-
옐런 “디커플링은 미·중 다 재앙, 우린 공급망 다양화 추구”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허리펑 부총리(오른쪽)를 만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옐런 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대 두 경제
-
옐런 만난 中경제부총리 "국가안보 일반화, 경제에 이롭지 않다"
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재닛 옐런(왼쪽) 미국 재무장관이 허리펑(오른쪽) 중국 경제부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허리펑(何立峰) 중국 경제 부총리
-
옐런 美 재무장관 “디커플링 미·중 모두 재앙…中 강압적 조치는 우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9일 “세계 최대 두 경제
-
[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19세기 아편전쟁 이후 화교 급증, “중국 돕자” 바람 일어
━ 화교(華僑)의 탄생과 확산 김기협 역사학자 중국 법률에 ‘화교(華僑)’는 ‘국외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으로 규정되어 있다.(중화인민공화국귀교교권권익보호법, 2000년
-
“졸혼하자, 사생활은 노터치” 그래서 연애했더니 생긴 일 유료 전용
■ 「 결혼생활 11년 차, 고민혁(가명)씨와 서지안(가명)씨는 ‘졸혼’하기로 하고 이런 합의서를 씁니다. ✔ 서로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터치하지 않는다. ✔ 각자 시댁이나
-
"이상한 냄새 나요" 신고…80대 노인과 아들 숨진 채 발견
중앙포토 "이상한 냄새가 나요." 지난 25일 오후 1시 40분경. 경찰엔 이런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접수된 신고였다. 26일 경기 군
-
美닉슨 '재팬 패싱' 악몽…기시다 "방중 고려" 일본도 움직인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미·중 정상회담이 가시화하면서 일본 정부도 중·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
도자기 파편 나왔다고 "내 바다"...中 '남중국해 말뚝박기' 수법
“이 중대한 발견은 중국 선조들이 남중국해를 개발·이용하고 왕래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실증한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지난달 20일 남중국해 북서쪽 대륙붕 약 1500m 깊이 해저에
-
싱하이밍 '베팅' 논란에…中 "韓, 한중관계 안정에 주안점 두길"
중국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과 한국 외교부의 항의에 대해 “한국의 유관 부문은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고, 어떻게 문제를 직시하고 중·한 관계의 안
-
美-대만 단교이래 첫 무역협정 체결…中 "하나의 중국 위배" 거센 반발
미국과 대만이 1979년 단교 이래 처음으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이번 협정이 국가 간 협정 성격을 띤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2일 대만 중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우디 언론인 사망과 美·中 패권, 그리고 위기(上)
2020년 10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카슈끄지의 초상화를 들고 이스탄불 대사관 근처에 서 있다.
-
40억 들인 퍼플섬도 소멸 위기…韓 국토에 퍼지는 '골다공증'
산업연구원의 K-지방소멸지수 상 전남 신안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은 구례와 인천 옹진 등 8개 시군구와 함께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사진은 신안 안좌면 방월리에
-
소멸위기 단양군 공무원…첫 출생신고에 당황했다
━ 곳곳이 구멍, 지방이 무너진다 “죄송합니다. 출생신고 업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요…. 나머지 직원도 아는 분이 없어요.” 충북 단양군에 사는 유모(32)씨는
-
기시다 “많은 분이 힘든 경험, 가슴 아파”
━ 한·일 정상 12년 만에 셔틀외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히로시마에서
-
[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
"하루 15번 흡연만큼 해롭다" 몰랐던 외로움의 위험성
어른 혼자 불안 아파트 우울증 우울 울음 절망 감정 외로움 남자 고통 격리 슬픔 실루엣 그림자 스트레스 불행 *중앙일보만 사용가능 외로움이 하루 담배 15개비씩 피우는 것만큼 건
-
궁궐을 나온 탕평 군주들, 백성 직접 만나 의견 물었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상〉 김홍도가 그린 ‘화성행행도’ 8폭 중 하나. 정조가 1795년 2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
인천시 남동구, 中칭다오시 청양구와 교류 확대
인천시 남동구가 해외 우호 도시와 대면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등 6명이 10일 인천시 남동구를 방문했다. 남동구
-
[중국읽기] 시진핑 방한의 한가지 해법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나라의 사귐은 국민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도 않다. 중국의 경우 지도자 눈치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
[속보] 中 "차이-매카시 회동 강렬 규탄…강력한 조치 취할 것"
기자회견하는 차이잉원과 매카시. EPA=연합뉴스 중국은 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회동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외교부와 국방부
-
日언론 "시진핑 대신 리창 총리 방일 추진…한·중·일 정상회담도 합의"
2일 열린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상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을 계기로 중·일 정상 간의 상호 방문도 재개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9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