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로 좁아 큰 배 못 다녀, 출발부터 경제성 부족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오가는 배는 보이지 않고 한적하다. 심석용 기자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은 2012년 5월 전면 개통했으나 배가 다니지 않는 운하, 돈만 집어먹는 하마 신
-
한강~제주 크루즈, 속도냐 즐거움이냐
17일 김포에서 인천까지 이어지는 경인아라뱃길 18㎞ 구간의 시작 지점인 김포터미널 현장. 터미널 전망대에서는 경인아라뱃길 갑문과 수로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인천 계양에 프리미엄급 대단지 아파트 나온다
서울시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선으로 갈아탄 뒤 북쪽으로 9개 정거장을 가면 귤현역에 닿는다. 이곳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시간여 남짓. 귤현역을 빠져 나오면 거대한 지하철
-
야당 시의원 당선자들 ‘한강 운하’ 제동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당선자들이 서울시에 한강 주운(舟運)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서울부터 중국 상하이(上海)까지 여객
-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컨셉트
동부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44㎡ 1425가구다. 전용면적 84㎡가 893가구로 전체의 6
-
정부, 자전거 인프라 개선 192억 투입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192억원이 투입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전국 12개 지역에는 자전거 도로를 시범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한다
-
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보고서에서 “지난 100년 동안 몇 차례 심각한 경제위기가 있
-
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관련기사 “2020년 초고층 빌딩 3분의 2는 아시아·중동에”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
방수로가 운하 되면 일자리 5배로 늘어
정부는 경인운하 개통을 위해 추가로 뚫어야 하는 3.8km 수로 구간의 땅을 이미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인운하 건설로 굴포천 방수로 때의 5배인 2만5000여명의 고용
-
"BBK 판명 난다 BBQ 매상만 올라"
4일 인천시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이명박 후보의 파란장갑. [사진=오종택 기자]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일 BBK 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
[마이너리티의 소리] 한강 하구서 저어새 봤으면…
한강 하구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신곡수중보를 지나 서해로 흐르며 임진강과 만나는 강줄기와 주변의 김포.고양.파주.강화, 그리고 북한의 개풍군 지역이 연계된 거대한 유역 생태계의 중
-
감사원 국책사업 사전평가 屋上屋 논란
감사원은 회계감사 업무를 국회로 넘기는 대신에 국책사업 사전평가 업무를 새로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말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이런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
-
[행정부처·전문가 지적] "예산처와 업무 중복"
노무현 대통령이 감사원에 국책사업 사전평가 업무를 맡기려는 것에 대해 일선 행정부처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기획예산처가 이미 그런 일을 하고
-
[나의경영일기]쓰레기 수송, 한강을 이용하자
얼마전 출국차 김포공항으로 가는 도중 올림픽도로를 지나게 되었다. 한가로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출장계획을 정리하고 바빠 잊고 지내던 여러가지 일들도 생각하고 있었다. 순간 요란
-
동북아 물류체계와 京仁운하
21세기 세계화시대에 국가경쟁력 제고의 관건은 효율적인 국제물류(物流)체계의 구축이다. 이는 세계화시대의 기업은 특정국가를 불문하고 생산과 유통활동이 편리한 곳에 진출해 지역별 거
-
“사고규모 엄청나 철거대책 난감”/신행주대교 붕괴사고 현장
◎벽산건설 “내년말까지 완전복구” 장담/고양주민 교통난 가중 땅값하락 걱정 ○…신행주대교 붕괴사고 발생 약 1시간만인 31일 오후 8시쯤 이 차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사고경위 등을
-
아우토반·라인운하 보고 큰 감명|경인운하 대역사계획 끝내 무산
김정렴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회고. 『박 대통령이 현대식 고속도로를 처음 본 것은 1954년 미국의 포병학교에서 교육받을 때였어요. 그러나 당시는 한 여행객의 입장이었겠지요. 64
-
경인 교통난 심화시킨다.
중동 신도시 인구16만6천명을 수용하는 중동신도시의 건설이 마무리되는 96년이면 경인국도· 전철의 고질적인 교통난은 극심해질 건망이다. 또 신도시건설부지가 홍수 때면 범람하는 굴포
-
(한강운하건설)미기술전서 가용조사|"경제성있다"…중간결과해와
한강운하 건설계획이 햇빛을 볼 가능성 높아졌다. 경부는 서울∼단양(충북)간 주운계획을 세우고 올해중에 예비조사, 내년중에 타당성 조사를 끝마칠 예정인데 「타당성이 있다」는 중간 보
-
국감장에 온 업자들 쫓아내
○…외무위 구주 지역 감사반은 주변국 대사들을「파리」로 불러 감사를 하고 있는데 주 「스웨덴」 공관의 이창수 참사관 (대사 대리) 이 참석치 않아 말썽. 16일 최완복 주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