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뚤빼뚤 한글 시집으로 유명한 ‘칠곡 할매 서체’ 나온다
경북 칠곡군 25개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친 기념으로 시를 지어 2015년부터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사진은 2015년 첫 시집 발간 당시 취재진이 촬영한 할
-
[단독]'칠곡 가시나들' 서체 나온다…한글 배워 시집 낸 할매들
━ 12월 중 칠곡할매 서체 등장 한글을 배워 시를 쓰는 칠곡할매들. 한 할머니가 연필로 손글씨를 쓰고 있다. [사진 칠곡군] '공부시간이라고/일도 놓고/헛둥지둥 왔는데
-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모은 칠곡, 목표량 5배 채웠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경북 칠곡군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장,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손편지 700여 통
-
에티오피아에 감사편지 칠곡할매, 답장 받았다
최삼자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에게 영어 손편지 138통을 써 보낸 경북 칠곡군 최삼자(73·사진) 할머니가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 7일 칠곡군에 따르면 자신이
-
에티오피아에 편지 138통 보낸 칠곡 할매, 감사 편지 받았다
에티오피아에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에게 손편지를 쓴 경북 칠곡군 최삼자 할머니(오른쪽)가 답장을 받았다. 자신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가족이라고 밝힌 에티오피아 출신
-
ABC도 모르는 칠곡 할매, 영어로 감사편지 138통 그렸다
최삼자 할머니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생존용사들을 위해 쓴 영문 손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우리는 에티오피아를 잊지 않을 겁니다. 멀고 먼 나라
-
"잊지 않겠다" ABC도 모르던 칠곡 할매의 영문 손편지 138통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들을 위해 138통의 손편지를 쓴 칠곡 최삼자 할머니가 자신이 쓴 편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칠곡군 “우리는 에티오피아를 잊지 않을 겁니다
-
'극한직업'만 있나? 설 연휴 볼 만한 신작영화 6편 관전 포인트
설 연휴 극장가는 이미, 범인 잡으려다 치킨집으로 대박 난 형사들의 코미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휩쓸고 있지만 챙겨볼 만한 영화는 더 있다.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와 함께
-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함께 연구하고 배우는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경북 칠곡군의 인문학도시 칠곡이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교육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누구
-
[라이프 트렌드] 스포츠마사지·네일케어·법률자문…농촌서 재능기부 활동
경북 칠곡군 실버인형극단이 지난달 초 충북 청주시 가덕면 계산리 말미장터마을을 찾아 우쿨렐레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농촌 봉사활동이 일손을 돕는 차원을 넘어 재능
-
스포츠마사지·네일케어·법률자문…농촌서 재능기부 활동
경북 칠곡군 실버인형극단이 지난달 초 충북 청주시 가덕면 계산리 말미장터마을을 찾아 우쿨렐레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농촌 봉사활동이 일손을 돕는 차원을 넘어 재능
-
[사회] 『시가 뭐고』 두번째 이야기
'올해니 나이가 몇이고 보고 싶은 얼굴이가물하다…할매는 기다린다 올여름에는 꼭 오너라.' -이상이(83) 할머니의 '우리 손자''절머서는 자식 키우니라고 이고생 했더니 늘그니 아푼
-
한글 뗀 기념으로 쓴 시, 1000권 팔릴 줄 몰랐다카이
1일 경북 칠곡군 북삼읍 마을회관에서 할머니들이 직접 쓴 시를 들어보이고 있다. 시집은 2주 만에 1000권이 팔렸다. [프리랜서 공정식]‘시를 쓰라하니 눈아피 캄캄하네/글씨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