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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공부해서 남 주자’ 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 별세
30일 숙환으로 별세한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 [연합뉴스]‘공부해서 남 주자’는 슬로건으로 인성교육에 앞장선 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이 30일 오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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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동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름 딴 글로벌교육원 개원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등 내빈들이 27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애 열린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개원식에서 축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북 포항 한동대가 'UNAI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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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칫밥 먹지말고 공부해라" 48억 기부한 익명천사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코너스톤홀 외부 전경. [사진 한동대]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엔 특별한 건물 한 채가 있다. 베이지색 벽돌 사이로 커다란 창들이 시원하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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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소 측,‘유발지진’ 연구한 교수 비난에 포항 ‘부글 부글’
지난 22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의 지진대피소. 아직도 40여명의 이재민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지열발전소 주관기관이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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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지진은 인재…특별법 제정하라" 포항서 3만명 집회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덕산동 육거리에서 열린 포항 11·15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경북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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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지진원인 지목된 포항지열발전소…건설 멈춘채 적막만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지열발전소 건설 현장. 입구가 잠겨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포항지열발전소 건설 현장. 입구는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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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티스의 마지막 작품 '키리졸브' 실시…북ㆍ미 정상회담 결과에 갈린다
경북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 해병대 훈련장에서 한ㆍ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이 실시돼 KAAV 상륙돌격장갑차로 적진에 침투한 한ㆍ미 해병대원들이 목표물을 향해 돌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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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이번엔 중단, 주한미군에 영향 없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1일 청와대 내 국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훈련 시작일을 맞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한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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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7개월…'102번' 일상화된 지진에 익숙해진 시민들
텐트 안은 비좁았다. 약봉지와 생수, 먹다 만 빵 조각이 누군가 이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행과 열을 맞춰 질서 정연하게 배치된 연분홍색 텐트들에 붙은 숫자는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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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린 지열발전 조사단 시민설명회…시민들 뿔난 목소리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모습.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정부 지열발전 정밀조사단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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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강연 연 학생 ‘무기정학’…한동대 징계 두고 논란
한동대 팀모임 [중앙포토]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기독교계 사립대학인 한동대가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생에게 무기정학 징계를 내렸다고 5일 밝혔다. 한동대 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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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훈련]부산 어린이집, 한동대 학생들…평소 훈련ㆍ대비로 피해 줄여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부산의 어린이집 아이들. 조한대 기자 ━ ‘자전거 면허증’으로 아이들 헷맷 거부감 줄여 확성기 사이렌이 울리자 파란색 헬맷을 쓴 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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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페미니즘 강연한 학생들 무더기 징계”
한동대 전경. [중앙포토]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기독교계 사립대학인 한동대에서 교내 동아리가 주최한 페미니즘 강연을 문제 삼아 관련 교수와 학생들에 대해 무더기 징계 절차를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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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한달, 복구 작업 활발하지만 이재민 마음엔 한파
12일 오후 포항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스타벅스에서 머핀을 이재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백경서 기자 "어서 와서 짜장면 드세요~." "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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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가구 대학생에 1년치 등록금 전액 지원
규모 5.4의 강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들이 피해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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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청와대와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
청와대가 공개한 수능 응원 메시지(왼쪽)와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포항시청에 보낸 응원 메시지. 경북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2일 청와대와 포항 한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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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무너져도 중상 0’ 지진 이겨낸 한동대 학생들의 비결
15일 경북 포항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한동대의 한 건물이 무너지자 학생들이 대피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대 학생들이 만든 지진 대피 매뉴얼 인원 배치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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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씨가 포항 지진 현장에 오는 사연은?
축구선수 이동국씨가 2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온다.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약정 기부하기 위해서다. 앞서 축구선수 황희찬씨도 3000만원을 기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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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능 보는데 센 여진 나면 …
━ 여진 규모 따라 수능시험 유·무효 조치 등 어떻게 처리하나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포항여고 2학년 민지원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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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탈원전에서 생활내진 운동으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나갔더니 녹색당원들이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핵발전소 추가 건설, 가동 중단하라’는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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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단 애들이…" 내외국인 한동대 학생의 지진 극복기
경북 포항시의 한동대는 15일 발생한 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진앙에서 1㎞밖에 안 떨어져 있어 ‘성한 건물’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타격이 컸다.19일까지로 정했던 휴교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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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횟수 경주보다 적어, 진앙 부근선 국내 첫 액상화 생겨
━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 추수 끝난 마른 논에 웬 물이?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논에 물을 댄 듯한 일이 벌어졌다. 지진 이후 액상화현상으로 추정된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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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무너진 한동대 인근 복지관, 책도 안 쏟아진 까닭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에서 직선 거리로 6.6㎞ 떨어져 있는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 작은 사진은 이 복지관이 정부로부터 받은 ‘공공 건축물 지진 안정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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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 “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