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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촛불시위 답사기] 상처받은 국격의 회복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유홍준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촛불시위에 꼭 가고 싶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은 철마다 열리는 나의 부여 답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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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볼만한 곳] 추억 한가득, 사람 향기 물씬 나는 골목길~
| 한국관광공사 11월 가볼만한 골목길 6곳 선정이제 우리가 살던 곳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골목길이다. 어릴 때 뛰놀던 골목길은 이제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없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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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28 Myeongdong] 오늘 하루는 나도 배우
국내 최초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체인이 한국에 상륙했다. 영화배우 신영균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개설한 호텔28이다.영화배우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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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경회루 야경이 TV 속으로…관람객들 “정갈하고 선명하네요”
━ LG전자 올레드 TV 경복궁서 ‘우리문화유산전’ 관람객이 LG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나타난 ‘경회루’의 야경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회색빛 도시가 어둠 속에 묻히자 천연색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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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코딩·프로그래밍 기초, 게임으로 놀면서 배워요
상상력을 발휘하면 네모난 블록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것이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이다. 나무 위의 오두막부터 공중에 떠 있는 건물들, 작은 마을부터 거대한 도시까지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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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이걸 왜 만들까’ 고민하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가요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던 영 메이커 도전자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왜 만들어?”라는 멘토 선생님의 기습 질문이었죠.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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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특급호텔 루프탑 바'…한강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칵테일 함께하는 여름밤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래드 바가 인기다. 콘래드 서울 ‘버티고’는 빌딩 숲의 조명과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깔끔한 음식과 세련된 음악으로 오픈 한 달 만에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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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티투어, 버스표 한 장 손에 쥐고 떠나 볼까
| 여행 스케줄·장시간 운전 걱정?| 시티투어 버스 타면 해결되잖아! 수원화성 팔달문 앞을 지나는 수원 시티투어 버스.[수원시]버스를 타는 것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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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 앉아 처마 밑 빗소리 들으며 마시는 맥주 한잔
한옥으로 들어온 레스토랑통의동 ‘베어카페’에서는 평상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 베어카페]식당이나 카페로 변신하는 한옥이 늘고 있다. 기본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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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조선 개조 시작되다!
【총평】 ? 정조는 양주에 있던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고, 현륭원 북쪽의 팔달산을 끼고 새로운 성곽 도시인 화성을 건설했다. 정약용 등 실학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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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 풍남문, 왁자지껄 야시장…밤이 즐거운 전주
중앙일보·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기획 | 여행은 콘텐트다 ① 전주 야간 여행 week&이 연재기획 ‘여행은 콘텐트다’를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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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은은하게 빛나는 궁궐의 밤, 왕이 된 듯 걸어볼까요
어느덧 3월입니다.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탓인지, 어느새 우리 곁에 훌쩍 다가온 봄기운이 더욱 반갑네요. 혹시 봄을 맞는 설렘보다 꿀맛 같은 방학이 끝나 속상한 마음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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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스 브리핑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오늘은 채택될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중·일·러 유엔 대사를 만나 북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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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영상] 창경궁 야간 개장 시작…궁궐 봄 나들이, 어때요?
창경궁 야간 개장이 1일 밤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은은한 조명과 봄내음이 어우러진 궁궐의 밤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야간 개장은 4월 3일(월요일 휴무)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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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일석이조 건강기부계단, 서울에만 16곳이래요
by 행당지부 걸어 올라가면 건강관리도 되고 장애아동도 지원할 수 있는 '건강기부계단'이 있다. 2칸을 오르면 0.3kcal씩 칼로리를 소모하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이용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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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야간 특별 관람, 다음달 부터 확대 한다, 올 24일부터 예약받아
고궁 야간 특별 관람 고궁 야간 특별 관람(사진=중앙 포토)고궁의 밤이 한층 넓어진다. 문화재청은 올해 서울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을 지난해(연 4회 48일)보다 크게 늘어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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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야간 특별관람, 다음달 부터 확대, 올 24일부터 예약받아
고궁 야간 특별 관람 고궁 야간 특별 관람(사진=중앙 포토)고궁의 밤이 한층 넓어진다. 문화재청은 올해 서울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을 지난해(연 4회 48일)보다 크게 늘어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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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야간 특별 관람, 다음달 부터 확대, 올 24일부터 예약받아
고궁 야간 특별 관람고궁 야간 특별 관람(사진=중앙 포토)고궁의 밤이 한층 넓어진다. 문화재청은 올해 서울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을 지난해(연 4회 48일)보다 크게 늘어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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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야간관람 연 48일서 120일로 늘린다
문화재는 사람의 온기를 먹고 자란다. 최근 일반에 가장 인기 있는 문화유산은 서울의 고궁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에 휩싸인 고궁의 밤은 이국 분위기마저 연출한다. 한류 관광의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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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저반사 유리, LED 조명…새옷 입은 박물관들
설 연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들렀다면, 그리고 눈이 밝았다면, 박물관이 조금 달라졌다는 점을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새해 들어 발해·고려 상설전시관(사진)이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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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 떡
‘비원’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 두텁턱, 단자, 쌍개피떡, 찹쌀떡, 약식, 갖은편(시계 방향으로)이 대표적이다. [사진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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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해인사·육조거리, 그곳엔 하늘·땅·사람이 하나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제작한 박종우 감독이 종묘에서 찍은 영상 ‘장엄한 고요’. [사진 삼성미술관 리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이 양동마을 무첨당을 재해석한 실물 크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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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덕수궁에서 만난 선조대왕과 고종황제
며칠 전 국내 신문에 덕수궁에서 황룡포를 입은 고종황제의 사진이 보도되었다. 110년 전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딸 앨리스에게 선물한 초상화가 미국 뉴어크 박물관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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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공중 산책로 … 경복궁·북촌·인사동 넘나든다
박근혜 정부 국정 2기 문화정책의 방점은 ‘전통문화의 재발견’에 찍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18일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