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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정부 윤곽 나왔다…총리 대행에 '경량급' 인선
1999년 8월 26일 촬영된 물라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오른쪽). 왼쪽은 당시 파키스탄의 총리였던 나와즈 샤리프. AFP=연합뉴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는 과정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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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여권 핵심 인사가 박원순 만난 까닭은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박원순 서울시장이 두 달 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런 그가 박 시장의 경남지사 출마를 언급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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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수가 안 들리는 박근혜 인사
새 정부 출범 1주일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선의 3분의 2 능선을 넘었다. 이번 주초 조각(組閣)을 끝냈고 어제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정기획·홍보·민정수석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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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엔 '차관급' 보내면서 …
한국 주재 중국대사의 격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이래 중국이 한국대사 자리에 부국장급의 경량급 인사를 잇따라 파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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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푸쿠이 북핵 대사… 중국, 주한대사 내정
중국이 주한 중국대사로 닝푸쿠이(寧賦魁) 현 외교부 북한 핵 전담 대사를 내정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리빈(李濱) 현 주한 중국대사는 베이징(北京)으로 복귀해 외교부 북한 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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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대비 “호남탈색” 뚜렷/민주 당직개편 어떤 뜻 담겼나
◎온건개혁·참신성 가미 젊은 유권자 겨냥/DJ와 호흡 잘맞는 진용… 이 대표와 의중조절도 고려/최고위원·당직자 서울 편중 호남선 불만 2일 선보인 민주당의 새 당직 인선은 대통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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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시정의 야전사(한일 의원련)
일본교과서 왜곡파동의 와중에서 한일의원연맹의 존재와 역할이 크게 부상됐다. 양국 의회차원에 머물렀던 과거의 활동에 비해 이번 교과서파동에는 연맹이 양국의 중요한 대화창구로 활용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