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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척추·관절 수술 후 저주파 치료기 사용하면, 통증 줄고 근력은 강해져"
인터뷰 김승연 제일정형외과병원 재활의학센터 원장 척추·관절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적절한 약물요법이나 시술·수술로 치료에 나서지만, 회복 속도나 재발 여부는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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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 번 맞는 노화의 고비…거뜬히 넘는 첫걸음은 정기 검진, 주치의 상담
인간은 세 번 늙는다? 나이와 노화는 비례한다는 명제가 과학의 발전으로 전기를 맞았다. 특정 시기, 구체적으로 34세·60세·78세 등 세 번에 걸쳐 급격한 노화가 찾아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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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병상의 아내 앞에서 순애보 남편이 선택한 것은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86) 영화 '아무르' 평범한 80대 노년의 부부 조르쥬(장 루이스 트레티냥 분)와 안느(엠마누엘 리바 분). 음악가였던 이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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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치매 진료 빠르게, 끝까지 … 대학병원 못잖은 ‘동네 주치의’
━ 병원 탐방 이태규뇌리신경과의원 최선아 원장이 3.0T(테슬라) MRI로 치매 의심 환자의 뇌를 살펴보고 있다. 수도권 내 의원급 신경과로는 유일하게 이태규뇌리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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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변엔 왜 '풍'자 들어가는 병이 많을까?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47)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출입구가 좁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사람들끼리 부딪치고 문을 오고 가는 속도가 더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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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제2의 심장, 하루 7000보 걸으면 힘찬 박동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몸에는 정맥·동맥 등 혈관이 고속도로처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혈관을 통해 약 5000㏄의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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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입 돌아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 뇌가 보내는 뇌졸중 경보
경희의료원 뇌신경센터 뇌졸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뇌에 있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 발생한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뇌 기능이 빠르게 망가져사망하거나 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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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뇌졸중 위험신호는
━ [건강한 가족] 입 돌아가고, 한쪽 팔다리 저린다? 뇌가 보내는 뇌졸중 경보 경희의료원 뇌신경센터 뇌졸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뇌에 있는 혈관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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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해도 '키스 마크' 만들면 안 되는 이유
키스 마크 때문에 질병에 걸려 사망할 수 있다? 작년 8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사는 17세 소년이 여자친구가 목에 남긴 키스 마크 때문에 숨진 소식은 수많은 연인에게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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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GLP1 심혈관질환 억제 기전 규명
[김진구 기자]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3.7%는 당뇨병 환자였다. 만성질환이지만 당뇨병의 위험은 매우 크다. 2010년 이후 국내 사망원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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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걱정, 구충제 복용이 정답?
1960년대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뱃속은 그야말로 동물원이었다. 회충, 요충, 촌충, 십이지장충, 편충 등 여러 가지 기생충이 많았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기생충학 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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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 마렵다는 아이, 요로감염 검사해 봐야
Q 다섯 살 된 딸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마려워합니다. 30분마다 “쉬 마렵다”고 하는데, 정작 화장실에 데려가면 나오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무슨 병이 생긴 걸까요. 이유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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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목에 남긴 키스마크가 죽음의 키스가 될 수도 있다
연인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길 때, 경동맥 부위를 너무 강하게 자극해선 안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허핑턴포스트 사이트 캡처]연인이 목에 남긴 키스마크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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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 체력 지키는 제품 속속 선봬
찜통 같은 무더위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지쳐간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지만 학교 다닐 때보다 더 바빠지는 아이가 많다. 악기·영어·운동 배우랴 각종 학원을 섭렵해서다. 아이의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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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천식 환자, 독감·수두 걸린 어린이 아스피린 삼가야
최근 심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의 대명사였다.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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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족 생활습관 따라 맞춤 검진…이상 땐 협진 통해 응급수술
1.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최첨단 MRI 검사를 받고 있다. 2.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갖춘 평생건강증진센터(입구) 3. 21층 VIP 병실 모습 4. 검진센터 의료진이 서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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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심해도 간 기능 수치는 양호…'정상' 판정 맹신 마라
우등생의 비결은 오답 노트에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뒤 ‘성적표’를 꼼꼼히 점검하면 건강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지를 들여다봤자 해석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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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병목 척추관’ 풍선 넣어 뻥 뚫어요
세바른병원 정성삼·김주현·김상균 원장(왼쪽부터)이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을 실시하고 있다. 풍선확장술은 풍선을 이용해 좁아진 척추관을 확장시키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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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혈관병, 암보다 무섭답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관은 전신을 돌며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 중 한 군데가 막히면 혈액의 흐름이 끊겨 사망하거나 기능이 크게 저하된다. [김수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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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혈관병, 암보다 무섭답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관은 전신을 돌며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 중 한 군데가 막히면 혈액의 흐름이 끊겨 사망하거나 기능이 크게 저하된다. [김수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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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알 수 없는 이명과 목통증, 혹시 이글증후군?
# 구영철(가명, 49세 남자) 씨는 1년 전부터 머리를 왼쪽으로 돌릴 때 시야가 흐려지고 오른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머리를 다시 정면으로 돌리면 1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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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보청기 잘 안들리면 만성질환 의심을
김성근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원장이 보청기를 사용해도 잘 듣지 못하는 노인성 난청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김성근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3년 전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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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관리 가능한 원스톱체제 구축"
▲ 길병원 내분비센터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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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관리 가능한 원스톱체제 구축"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센터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