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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교육감 선거]약발 안 통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개표에서 보수 성향 후보의 당선된 곳은 대구·대전·경북 세 곳뿐이다. 전통적으로 보수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진보 교육감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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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전은 보수교육감…현직 중 10명 당선 확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14일 0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대구·대전 3곳은 보수 성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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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진영 논리에 갇힌 평둔화(平鈍化) 교육으론 알파고 못 만든다”
━ 진보 교육정책에 돌직구 날린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정권마다 교육정책을 바꿔 학생들을 실험 대상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며 ’수월성과 평준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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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는 학생의 통신 자유 침해"
수업 시작 전 조례시간에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경기도에 사는 중학생 A(14)양은 오전 9시 조례시간 때면 교탁 앞에 놓인 가방에 휴대전화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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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악마가 된 동네 오빠…가출 여중생에 몹쓸 짓
성범죄 관련 이미지.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기도 안성시 내 한 도농(도시+농촌)복합 마을이 최근 발칵 뒤집혔다. 10대 여중생들에게 몹쓸 짓을 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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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교조 법적 지위 회복 촉구”, 전교조와 합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합법노조 전환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촉구하기로 전교조와 합의했다. 조 교육감은 18일 오후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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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취임 일성 "교육적폐 청산" "전면적 개혁"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그는 '교육적폐' '과오' 등의 표현을 쓰며 기존 교육정책이 크게 바뀔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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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전교조 지침 거부한 김상곤, 교육부 수장으로
2015년 6월 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위회의에서 김상곤 당시 혁신위원장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혁신위는 문 대통령의 핵심 개혁기구였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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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 개혁'을 선명하게 예고한 5부 장관 지명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5명을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진보적 대전환을 예고했다. 보수 정권 때 같으면 큰 뉴스가 됐을 법한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송영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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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가장 먼저 도입한 김상곤, 교육수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진보 교육감의 맏형’으로 불리는 김상곤(68) 전 경기교육감을 발탁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민선 1ㆍ2기 교육감을 맡으며 초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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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장’ 지명된 진보 교육감의 맏형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자 [연합뉴스] 진보 교육감의 ‘맏형’이 교육부 장관에 내정됐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68)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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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관 인사 발표...교육 김상곤·법무 안경환·국방 송영무
왼쪽부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청와대가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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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지원인 지원해달라” 지체장애인 교사 요청 외면한 교육청…인권위 “차별”
교육청이 장애인 교사가 수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경기도 교육감에게 장애인 교원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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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학생은 사랑 금지
[카드뉴스] 학생은 사랑 금지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 학생은 사랑 금지 1.동성연애 적발시 징계조치여학생 탐폰 사용 금지영어 문구가 들어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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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촛불 든 10대 “정치는 어른들만 하나요”
━ 집회 참여 청소년에게 들어보니 100만 촛불 뒤에는 10대가 있었다. 똑소리 나게 목소리를 높이는 그들을 보며 투표권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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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한 고교, 시국선언한 학생들에 징계 경고
[사진 MBN 캡처]경기도 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 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8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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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바보야, 문제는 ‘야자’가 아니라 ‘강제’야”(설문 업데이트 버전)
by 당수지부밤에도 야갼자율학습으로 불이 훤히 켜진 대전의 모 고교. [사진=중앙포토]야간자율학습, 이른바 '야자'는 2000년대 초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된 후 자율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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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는 학원광고…'탈북학생' 공개하고, 학생 조롱까지
강제퇴원 사유와 함께 "정신차려라"는 등의 조롱식 발언까지 공지문에 적어둔 평촌의 학 학원.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2월 한 달간 전국 10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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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는 누리과정 예산 갈등…정부 대응책 효과 있을까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책임을 둘러싼 정부와 시도교육감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서울·경기 등 지역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보육 대란이 벌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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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상곤의 화려한 외출
양영유논설위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그가 경기도 교육감으로 일할 때 여러 번 만나 밥도 먹고 인터뷰도 했지만 기자의 한계였다. 단도직입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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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때 무상급식 도입 … 지사 경선 땐 ‘무상버스’ 공약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 위원장을 맡은 김상곤(66) 전 경기도 교육감은 무상급식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가 2009년 교육감 선거에 당선된 뒤 공약한 무상급식은 2010년 6·2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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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쑥날쑥 벌점 … "상벌점제 이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 도내 모든 초·중·고에 학생생활평점제 폐지 권고 공문을 보냈다. 학생생활평점제란 2009년부터 교사가 학생 생활지도수단으로 사용해온 상벌점제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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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단발령, 장발 단속, 두발 자율화…나라 바꾼다고 머리부터 바꿨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머리카락까지 모두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이 말은 몸을 소중히 하는 게 효도의 시작이라는 『효경』에 실린 공자의 가르침이다. 이처럼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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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9시 등교는 좋은 정책인가?
논쟁의 초점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90%가 9시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선거 공약으로 내건 9시 등교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