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김연경 아닌 제2의 양효진…목표 바꾼 190㎝ 정호영 날개달다
KGC인삼공사 신인 정호영은 올해 센터로 전향했다. 부상 방지를 위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블로킹 훈련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저는 ‘하루살이’였어요. 이제 ‘오래살이
-
RM도 꽂힌 윤형근 단색화…김오키 색소폰 만나 음악이 되다
윤형근 작가의 그림을 주제로 한 앨범 ‘윤형근’을 발표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1928~2007)을 주제로 한 앨범이 나왔다. 2일
-
28년차 배우 이정재 "가장 중요한 건 찰나의 표정, 그걸 위해 액션도 한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신세계' 후 7년만에 뭉친 범죄 느와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가 연기한 재일교포 아쿠자 레이.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나를 건드리는 사람
-
[백성호의 현문우답]PC게임 매니어 원제스님 깨달음 “한 사람의 영웅 시대 갔다”
경북 김천의 수도산은 해발 1317m다. 수도산 봉우리에서 네 줄기의 곡(谷)이 떨어져 만나는 자리에 법당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수도암의 대적광전이다. 수도암은 신라
-
[월간중앙] 김원기 前 국회의장이 말하는 21대 국회의 길
“나라 위한다면 협치 아니라 그보다 더한 일도 못하랴” “野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치 주체로서 역할 다해야”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여야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21대
-
151명 초선들 '의정수업'···문희상 "전라도·경상도 떠난 동지"
151명의 여야 새내기 국회의원들을 위한 의정 연찬회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의정 연찬회는 국회의 조직과 기능, 의정활동 전반의 정보를 제공해 초선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 활동
-
"野와 통크게" "당정청 조율" "비주류? 웃긴다"···與원내대표 삼국지
■ 「 내달 7일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이 바뀐다. 4·15 총선에서 180석(더불어시민당 17석 포함)을 얻으며 ‘수퍼 여당’이 됐기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위상은 어느
-
제도 종교의 시대 막 내렸다…이젠 종교에서 영성으로
“제도 종교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제는 종교에서 영성으로 가야 한다.” 지난달 23일 강화도에 있는 심도학사(尋道學舍)를 찾았다. 길희성(77)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
-
민주당 "국정효율" vs 통합당 "정권견제"…막판 프레임 전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자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이낙연 후보 동묘역앞 유세(왼쪽), 황교안 후보 동묘시장 유세. [뉴스
-
“많이 배우고 성공한 남성이 골프 더 어려워” '레슨의 신' 임진한 인터뷰
임진한. [요넥스 제공] 골프는 어렵다.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한으로 남기도 한다. 그걸 풀어주는 선생님이 있다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울 것이다. 에이지슈터 골프 스쿨
-
[월간중앙]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의 보수 통합 청사진
“총선은 1:1 구도로 갈 것…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는 닫아놓지 않아” “황교안 종로 출마 잘한 결정,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보수의 자구책”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은 미
-
"안철수한테 가라" 새벽4시 조롱 문자 받은 금태섭의 대처법
[사진 금태섭 의원 페이스북]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자신을 비판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그 대처법을 소개했다. 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
입만 열면 자랑하는 그 사람, 쓸쓸해서 그런 거죠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3) 동네약국에서 먼저 온 손님과 약사 사이 대화가 귀에 들어온다. "아주 입만 열면 자랑이야. 내가 자기 사정 뻔히 다 아는
-
[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
[이코노미스트] “50대 초에 2막 준비하라”
경력단절 딛고 박사 취득… 노인 돌보는 이웃공동체 사업 진행 사진:김성태 객원기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현재 일본의 취업률이 100%를
-
이인영 “6일 본회의 소집 요청…패트 법안 상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
“오스카는 로컬”…미국서 통한 봉준호 입담
지난달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HFA)에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은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후보 명단에서 2개 부문에 올랐다.
-
"오스카는 로컬이잖아" 입담 터진 봉준호가 주워담아야 할 말
“오스카(아카데미)는 국제영화제가 아니지 않나. 매우 ‘로컬’(지역적)이니까("The Oscars are not 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ey
-
[장세정의 시선] 동맹국 대사 모욕하고 중국 가면 작아지는 '반미·친중 외교'
'해리스 대사 참수 경연 대회'가 13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불과 70m떨어진 곳에서 열렸다. 이날 경찰은 집히를 제지하지 않고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했다. 장세정
-
난 구제불능 몸치인가? 댄스 배우다 좌절한 당신에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16) 우리나라에서 댄스스포츠를 해본 사람이 수백만 명은 될 것이다. 댄스스포츠가 재미있고 건강에 유익하다 해서 시작했는데 90%
-
지하철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면서도 당당한 당신께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36) 내가 보고도 내 눈을 의심케 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전철에 오르는 5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사람. 바로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수사 회유·무마 세력은 늘 인권·공정이란 명찰 달고 온다"
김경수 전 부산고검장이 6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서쪽 정원에 세워진 '해치상(獬豸像)'의 건립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해치는 유무죄를 가려내 죄인을 뿔로 들이받
-
[배명복 칼럼]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문재인은 왜 대통령이 됐을까?’ 요즘 제가 가진 가장 궁금한 질문입니다. 직접 물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지면을 통해 묻습니다. 당신은
-
[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