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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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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나라 덴마크, 한국을 혁신 파트너로 찜한 이유
핸슨 대사는 “덴마크의 대표적 이노베이션 분야인 그린 에너지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덴마크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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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경력 단절 여성 대상 5000개 새 일자리 마련
CJ그룹이 결혼·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만든 ‘CJ리턴십’ 채용 설명회. 150명 선발에 2500명 넘게 지원자가 몰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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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돌아오지 못한 그들을 기억하는가
채인택논설위원 얼마 전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모였다.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사돈댁 분들도 함께했다. 1950년 12월 흥남철수 당시 자녀를 이끌고 배를 올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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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이특 근황 공개 "군대체질"
중앙포토 배우 강소라(23)가 군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0)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특의 근황을 전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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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격동의 60년 … 그는 영국의 ‘닻’이었다
25세에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세는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아왔다.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인 샐리 베덜 스미스는 “여왕이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삶을 위대한 배우처럼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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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세손빈, 왕위 계승 3위 아이 임신
임신 사실을 공개한 영국 윌리엄 왕자(오른쪽)와 케이트 미들턴. 사진은 2011년 2월 두 사람 모습이다. [연합뉴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왕손을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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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앓는 10대, 눈으로 쓴 마지막 소원은
이경식 명예교수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떠나야만 하는 길이 있다. 아무리 큰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지막 순간 그 길 앞에 서는 운명을 피할 순 없다. 영원한 일방통행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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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락아웃: 익스트림 미션감독: 제임스 매더, 스테판 레게르배우: 가이 피어스, 매기 그레이스, 조셉 길건등급: 15세 관람가지구로부터 격리된 우주 감옥에서 펼쳐지는 액션 영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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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1953년 6월 2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을 쓰고 있다(맨 위). 아래 두 장은 1967년과 86년의 엘리자베스 2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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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 영국 윌리엄 왕세손 애절한 사모곡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지난해 결혼한 케이트 왕세손비(왼쪽)가 29일 런던 버킹엄궁에서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오른쪽)와 시어머니 카밀라 파커볼스와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왕실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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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애인 가로챈 쌍둥이 남성, 엇갈린 사랑 결국…
결혼식을 올릴 당시와 현재 모습의 커플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내 쌍둥이 형제와 데이트하는 그녀를 본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영국인 랄프 에반스(82)는 아내 준(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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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의 선물
올해로 즉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수많은 기록의 보유자다. 우선 올해 86세로 역대 영국 군주 가운데 최장수다. 81년 7개월 29일을 살고 1901년 1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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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년 … 115년 만의 대경사
6일 즉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오른쪽)이 영국 동부 노퍽주에 있는 소도시 킹스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시민이 건넨 축하카드를 받으며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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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때문에 마음 졸인 엘리자베스 여왕
1997년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사망 직후 침통한 분위기에서 함께 모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운데)와 남편 필립공(왼쪽), 찰스 왕세자. [중앙포토] “엘리자베스 여왕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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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婚 혼
혼(婚)이란 글자는 여자(女)와 어두울 때(昏)로 이뤄져 있다. 처음엔 저녁 무렵의 신부의 집이란 뜻이었다가 나중에 ‘혼인(婚姻)’이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인(姻)은 여자(女)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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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혼(婚)이란 글자는 여자(女)와 어두울 때(昏)로 이뤄져 있다. 처음엔 저녁 무렵의 신부의 집이란 뜻이었다가 나중에 ‘혼인(婚姻)’이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인(姻)은 여자(女)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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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컨벤션센터, 2011년 11월 최상급 파트너들과 함께 환상의 웨딩마치 선보일 예정
당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그랜드컨벤션센터(www.grandconvention.co.kr)의 웨딩마치를 연출할 파트너들을 공식 발표했다. 그랜드컨벤션센터는 강북 최대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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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60년 버라이어티, 윤복희
데뷔 60주년. 여섯 살 때 아버지의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공식 데뷔한 윤복희가 무대에서 60년을 살았다. 그녀에겐 여러 최초가 붙는다. 최초의 아역, 루이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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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퀸’을 사랑한 캐서린
25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윈저의 ‘아이리시 가드’ 부대를 방문한 캐서린 왕자빈. 군복 스타일의 옷은 알렉산더 매퀸제품이다. [윈저 로이터=뉴시스] 이번에도 ‘알렉산더 매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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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한국 온 난민 3260명, 여전히 고단한 삶...
“삶은 긴 여정이다. 여정도, 목적지도 없다. 하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나는 난관에 봉착한다(La vie est un long voyage. Il n’y a aucun par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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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두물머리길
두물머리를 걸었다. 지상에 여린 초록이 잠깐 들렀다 가는 계절, 두물머리를 찾아가 굳이 걸었다. 한동안 두물머리 쪽을 피한 적이 있었다. 언젠가부터 두물머리에선 되바라진 관광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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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도 다이애나도 '드레스 뭘 입을까' 고심
1 1863년의 로열 웨딩을 묘사한 그림. 당시 웨일스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가 런던 윈저성에서 거행한 결혼식을 그렸다. [더 타임스 제공]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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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 아닌 영원한 딴따라…복 터져 세계적 뮤지션들 만났죠
올해 무대 데뷔 60년을 맞은 윤복희씨. 스스로를 ‘딴따라’로 칭할 만큼 자신감이 넘친다. 다섯 살 때부터 쌓아온 ‘끼’의 자연스런 발현일까. 머리가 희끗한 그가 30일부터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