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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결핵 감염 심각한 수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감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대한결핵협회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취약계층 결핵검진 현황(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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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민, 부담 덜려면
서초구 보건소에서 한 여성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강 검진을 받으려는 이들이 많다. 주부 이영선(51·서초구 반포동)씨는 종합병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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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라져가는 줄 알았더니…2004년 3만1503명 발병
후진국 질병으로 알려진 결핵 환자가 2001년 이후 계속 줄어오다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인터넷을 이용한 결핵환자 신고체계인 결핵정보감시시스템에 신고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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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라져가는 줄 알았더니…2004년 3만1503명 발병
후진국 질병으로 알려진 결핵 환자가 2001년 이후 계속 줄어오다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인터넷을 이용한 결핵환자 신고체계인 결핵정보감시시스템에 신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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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근로자도 1년마다 건강진단 받는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사무직 근로자도 건강진단을 1년마다 받게 된다. 노동부는 올해중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무와 인사, 경리 등 업무를 보는 사무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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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급증 대책시급
연평균 3천5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결핵에 대한 인력과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노숙자와 시설수용자 10명중 1명이 결핵환자로 조사되는 등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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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에이즈 보균자 10명 국내 체류중"
국내에서 에이즈 바이러스(HIV) 보균자가 처음 발견된 지난 85년 이후 작년말까지 국내 체류중 에이즈 보균 사실이 확인된 외국인은 모두 14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보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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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수 점차 줄지만 청년층 발병률은 증가세
결핵환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15∼34세의 젊은층에서는 발병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올들어 일반주민 39만 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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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사망 10만명당 7.4꼴…노숙자 15% 감염추정
우리나라 결핵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7.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29개 회원국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협회가 세계 결핵의 날 (24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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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인정 범위 좁다-직업병 진단센터 심포지엄
우리나라의 근로자들중 상당수가 산업의학 전문의의 부족등으로 크롬중독등 진단이 어려운 직업병에 걸리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등 직업병 예방에 심각한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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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근로자 9.6%가 질병에 시달린다|한림의대 길병도 교수 팀, 1만9천명 조사
우리 나라 근로자 10명 가운데 1명은 고혈압·난청·당뇨병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의대 의과학 클리닉 길병도 교수 팀이 전국 2백92개 사업장근로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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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병 환자가 늘고 있다|「해외건설 근노자 건강관리」세미나
근로자들의 해외취업 증가와 함께 해외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열대병의 유입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연세대 열대의학연구소는 이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4일 『해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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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높을수록 검진에 비협조적|남해안 지역 결핵 실태 조사 현지 취재
동백꽃이 몽오리진 남쪽 바닷가 마을에 흰옷을 입은 손님들이 하얀 차를 타고 왔다. 차 에 그려진 빨간 결핵 「마크」가 유난히 곱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장의 걸음이 더욱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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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완전 퇴치목표 실태조사 65·70년 대비 위해 9월15일까지-대한결핵협
대한결핵협회(회장 박주병)는 보사부와 공동으로 오는 3월20일부터 9월15일까지 전국 82개 지역 3만1천4백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제3차 전국결핵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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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통원치료를 권장
지난 5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막된 WHO주최 제2차 서태평양 지역 결핵 관리「세미나」는 1주일 동안의 「스케줄」을 끝내고 11일 폐막되었다. 26개국 99명의 대표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