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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18%가 분식 결산
76년12월말 결산 상장법인2백20개 사 가운데 18.2%에 달하는 42개 사가 분포결산을 통해 당기순익을 실제보다 높게 계상, 초과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보호에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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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낙세에 배당금도 빠져나가 증시침체 가속화
상장 후 한번도 주가가 떨어진 때가 없어 「오똑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극동 건설주가 21, 22일 계속 하종가를 기록했다. 건설주가 동결의 영향이 파급되어 전반적으로 시세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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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영업보고 분식결산 막게 사전 감사제로
증권감독원은 상장법인들의 분식결산을 막기 위해 영업보고는 주총 전에 회계사의 감사를 받아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행 법규상 공인회계사는 영업 보고서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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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째 지수 4백30선서 맴돌아…건설주 기관투자자는 심한 물량작전
2백21개 12월말 결산상장법인들이 2월말까지 법인세의 배당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주식을 계속 내놓고있어 주가는 2주일째 종합지수 4백30선에서 맴돌고 있다. 22일의 종합주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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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평균 22%
2백21개 12월말 결산 상장 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이번 주에 대부분 열린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최근 2백21개 사중 1백58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정배당률은 평균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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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규제 일부완화 위탁증거금율 50%로 내려…이번 주에 주가 다시 형성
증권거래소는 18일부터 주가규제조치를 일부 완화, 70%이던 위탁증거금율을 50%로 인하했다. 위탁증거금율은 주가시세가 액면의 2배 이상으로 배당수익율 10%미만인 종목 중에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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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가 잘못되고 있다
주가가 상장 기업체의 영업 실적과는 전혀 상관없이 형성되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12월말 결산 상장 법인들의 상반기 영업 실적 보고서를 보면 자기 자본금 이익율 (자본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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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법인의 저조한 수익률
일부 상장 법인의 경영 내용이 부실하다는 평가는 진작부터 있어 왔지만 아직도 큰 개선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12월말 결산 법인의 경영실적은 한마디로 실망적이라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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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 법인-30%가 표준 이하 순이익
12월말 결산 상장 법인들의 약 30%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중에 표준 수준이하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백5개 12월말 결산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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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경기」로 명목배당률 높아 |호경기 누렸던 73년 수준을 웃돌아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12월 말 결산 상장회사의 배당률은 사상 최고의 호경기를 누렸던 73년도 실적을 오히려 상회했다. 총93개 사 가운데 배당률이 전기보다 떨어진 회사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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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주총」의 결산|주요 기업의 70년도 실적
30여개 증시 상장 법인을 포함한 대소기업체들의 70년말 결산 주주 총회가 지난 2월중에 모두 끝났다. 해마다 있는 행사지만 이번 주총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개막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