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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여운환 수십억대 돈거래 했다
이용호(李容湖.43.G&G그룹 회장)씨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여운환(呂運桓.47.J건설 대표)씨가 李씨 사건 무마를 위한 금품 수수 외에 李씨와 최소한 수십억원 이상의 자금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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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동아건설 오늘 최종 부도처리
대한통운과 동아건설이 1일 최종 부도처리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전날 회사채와 견질어음 등 158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가 났으며 이에 대해 오늘도 결제할 능력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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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격담합'과징금 삼성·LG에 266억 물려
삼성전자와 LG전자.대우캐리어 등 국내 에어컨 업체들이 서로 가격을 맞추고 생산물량을 조절하는 등 온갖 종류의 부당 공동행위를 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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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업체 부당 공동행위에 2백억 과징금
삼성전자와 LG전자.대우캐리어 등 국내 에어컨 업체들이 서로 가격을 맞추고 생산물량을 조절하는 등 온갖 종류의 부당 공동행위를 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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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업계의 해묵은 담합 유형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 삼성전자, LG전자등 국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는 8개 에어컨 업체의 담합은 아주 오래전부터 형성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이에 대해 '매우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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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에어컨업계 상습담합행위에 266억원과징금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캐리어 등 국내 에어컨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8개사가 입찰 및 가격담합, 생산수량 조절, 설치비 담합 등온갖 종류의 부당공동행위를 일삼아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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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부도위기 모면…BOA서 돌렸던 어음 90억 다시회수
자금난에 시달려온 ㈜쌍방울이 채권은행의 자금회수 자제로 부도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러나 쌍방울은 조만간 화의 (和議) 또는 법정관리를 신청해 법원의 중재 아래에서 경영 정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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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그룹 앞으로 열흘이 회생 갈림길
진로그룹이 전격적인 화의 (和議) 신청에 이은 부도의 코스를 택한 것은 상당한 사전검토 끝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일단 긍정적이고 채권은행단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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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未상환 회사채 천억넘어
진로그룹 계열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이 1천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진로의 회사채 발행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준 증권사들은 진로가 정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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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지원 금융기관협의회 해결사역할 수행 여부 관심
대기업 부도충격을 막기 위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공동대처하자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운영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14일 10개은행 전무회의에 이어 15일 은행장회의를 거치면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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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계열 대동조선도 부도-세양선박 함께 곧 법정관리 신청
한보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진 대동조선이 31일 부도를 냈다. 금융계에 따르면 대동조선은 30일과 31일 신한은행 부산사상지점에 교환이 돌아온 어음 95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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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피해자 구제 길 트이나
빠르면 이번주 중반께부터 우성건설의 당좌거래가 재개돼 이 회사가 발행한 어음을 갖고 있는 기업은 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어음을 전액 현금으로 줄지,아니면 부분적으로 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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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소주」不渡 계열사 동주발효도
[益山=徐亨植기자]법정관리 신청중에 있는 보배그룹의 ㈜보배와㈜동주발효가 21일 10억원의 부도를 냈다.보배와 동주발효는 주거래 은행인 서울은행 이리지점에 제시된 어음.당좌수표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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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납치 회사 강탈-醫師낀 조직폭력 3개파 적발
폭력조직들이 개업 전문의와 결탁해 신분을 위장,사업체에 침투한뒤 영업이 부진하자 회사 사장을 납치.감금하고 폭력을 휘둘러회사를 통째로 빼앗거나 청부살인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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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사건 관련기업 발행/미회수 어음·수표 185장
◎은감원 특검발표 장영자씨 사건 관련기업의 발행했으나 아직 회수되지 않은 어음·수표가 당초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1백54장보다 31장이 더 많은 1백85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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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사건 관련 금융기관 사후수습 부심
◎“담보 잡아라” 피해줄이기 안간힘/“실명제 위반” 징계 회오리 촉각/소송대비 증거챙기기·변호사 이미 선임/“27억 어음 월말 만기” 포스시스팀 큰 파장 장영자씨가 구속되면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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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장사건과 금융풍토(사설)
12년만에 다시 발생한 이철희장영자부부의 어음부도사건은 일단 이들 부부의 사기행위쪽으로 그 성격이 드러나고 있다. 관련자를 소환하기 시작한 검찰이나 관련 금융기관을 특검중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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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장영자,영화 집착 변화에 둔감
92년3월 가석방.93년12월 연쇄 부도 끝에 잠적. 재기를 꿈꾸며 1년9개월동안「활약(?)」하던 張玲子씨가 끝내「雜犯」수준으로 전락했다. 금융계는 張씨가 10년동안 옥살이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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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주택,장영자씨 옥중 편지로 213억 승소
라이프주택이 5共초기에 발생한 거액어음사기사건의 주인공 張玲子씨(48)를 상대로 낸 약정금 반환청구소송에서 2백13억여원에 대해 승소판결을 받아낸데는 張씨의 옥중편지 한장이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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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한마디」에 날아간 213억원/「큰손」 장영자씨 희대의 실수
◎“좀스럽게…” 조 회장 비웃다가 패소/40억 소문 변호사료 2천2백만원 라이프주택이 5공초기에 발생한 거액어음 사기사건의 주인공 장영자씨(48)를 상대로 낸 약정금 반환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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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표 단속법 폐지 논란
민자당이 재무부·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의,올 정기국회에서 부정수표단속법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법무부가 정면으로 이를 논박하고 나섰다. 당의 주장은 한마디로 부도를 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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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보전처분 지연땐 부도우려”/한양 어떻게 처리되고 있나
◎민주당선 “주공인수땐 공기업까지 부실” 반대/하청업체들 상은서 항의농성/주공선 4개사 일괄인수 모색 (주)한양이 법정관리를 신청한지 나흘이 지났으나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아직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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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땅 사기 관련 받은 30억/“부도처리 지급거절 부당” 판결
◎제일생명 패소 서울민사지법 33단독 이경철판사는 12일 동아상호신용금고가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과 관련해 받은 어음 30억원을 제일생명측이 부도처리한뒤 지급을 거절한 것은 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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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사건/끝내 못찾은 7백79억 행방(추적 ’92:8)
◎“지점장 자살위조CD는 별개건”/갖가지 루머만 남긴채 수사종결/상은대 롯데 등 수백억 소송일 듯 11월5일 새벽 발생한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이희도씨 자살사건은 정보사 부지매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