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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주말엔 꺾인다···토요일 아침에 눈, 일요일엔 맑아
대설(大雪)을 하루 앞두고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6일 한라산 1100고지의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뉴스1] 6일 전국을 덮친 최강 한파의 기세가 주말 동안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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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모자라고 고마운 일
문태준 시인 그저께 지인으로부터 싸락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곳곳에서 찬바람이 새매처럼 매섭게 불어온다.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더욱 여몄다. 올해도 한 달이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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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선택의 폭 넓힌 기장과 디자인…보온성 높여 겨울 아우터로 딱!
아이더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투박했던 기존 패딩 스타일과는 다른 멋스러운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카라스’ ‘아슬랙’ ‘헤리온’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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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브리핑] 대체로 맑음…늦가을 정취 느끼기 좋은 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인 8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떨어진 낙엽 사이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주말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뉴스1] 만추(晩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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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감 계절…2.2도 아래면 겨울, 21도 넘으면 여름
━ 빅데이터로 본 생활패턴 변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8일 입동의 최저 기온은 섭씨 1.1도였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이었던 이달 1일의 최저 기온 11.4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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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브리핑] '입동' 추위…낮에는 추위 풀려 일교차 클 듯
입동인 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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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입동 한파주의보 … 서울 아침 1도
오늘 입동 한파주의보 ... 서울 아침 1도 전국이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두꺼운 옷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옷깃을 여민 채 서울 세종대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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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동', 아침 기온 뚝···서울 1도, 철원 -4도 한파주의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외국인관광객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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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만 챙기지 말고 부모 안부도 챙기세요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22) 가을이 오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날이 추워지면 노인들의 건강도 준비가 필요해진다. [중앙포토] 찬바람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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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보다 혀로 맛 기억해 음식 만들어야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이 궁중 및 반가 음식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 식감을 고려해 만든 반찬서 『찬』(중앙books)을 최근 출간했다. 조은희 온지음 맛공방 방장(사진 앞)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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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新대권무림] 원순씨 “천하는 기다리는 자의 것, 좇을수록 멀어진다”
━ 지역맹주편 ③ 서울의 대도, 원순씨 한성시장 원순씨. 자수성가형: 경상도산. 중원 최고라는 경기고등무술학교, 서울무술대학에서 내공을 익힘. 철혈제 박통에 항거하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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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뚫고 나온 새싹보리가 몸에 좋다? 상록수는 어떤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4) 제16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인 20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관광객들이 넓게 펼쳐진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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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이 술을 마셔야…입맛 돋우는 제철음식과 전통주
. 지난 13일 논현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솔트2호점’에서 재밌는 모임이 열렸다. 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전통주를 함께 시식하는 자리였다. 솔트의 주인이자 요리연구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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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에 출근길 거북이 걸음...눈 맞으며 대보름 행사도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정월대보름인 19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세종, 인천, 경북 북부, 충남, 강원 남부내륙,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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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날 입으라고 오빠가 입던 나팔바지 줄여준 엄마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5) 입춘 절기와 함께 찾아왔던 설 명절이 지나고 반짝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살갗으로 파고드는 기온은 아직 겨울이지만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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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독 깨진다’는 입춘, 올해엔 설과 패키지로 찾아와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7) 입춘을 닷새 앞둔 30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생들이 서예 지도선생님으로부터 선물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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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 임무교대 틈타 이사’ 제주 대이동철 신구간 시작
1950~1960년대 제주 전래 이사철인 '신구간' 전경. 제주도민 대부분은 이 기간 우마차 등을 이용해 이사에 나섰다. [사진 제주시] '신구간'(新舊間).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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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독감환자 9배···한번 앓아도 또 걸릴 수 있다
지난 10월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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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자욱한 ‘동지’…“외출 자제·마스크 착용해야”
부산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21일 오후 부산 남구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주말인 오늘(22일)은 겨울의 네 번째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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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늦잠 푹 자고 팥죽 한 그릇…주말엔 새해 구상을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5) ‘14시간 27분(밤) vs 9시간 33분(낮)’동지(冬至)인 내일(22일·토) 서울지역의 밤과 낮 길이를 비교한 것이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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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눈 낮에 그쳐…화이트 크리스마스 보기는 어려울 듯
16일 아침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절기상 대설이었던 지난 7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 눈이 내려 1100고지 찾은 관광객들이 겨울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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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올 겨울 최강 한파 불어닥친 대설. 독감 의심 환자도 9년만에 최다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7일 오전 강릉시 대관령 인근 도로변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이날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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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 서울 체감온도 영하15.6도…토.일요일 영하 11도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닥쳤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도 내리고 있다.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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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핵심은 체온 … 양파껍질처럼 옷 여러 겹 입어야
A씨는 지난해 겨울 북한산에서 앞서가는 일행을 쫓아가느라 옷과 장갑 등을 배낭에 넣어둔 채 산에 올랐다. 먹을 것도 배낭에서 꺼낼 새가 없었다. 결과는 저체온증과 탈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