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아미'가 기부한 패딩···이용수·곽예남 할머니 못 받았다"
후원금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한 방한용품을 이용수 할머니와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검은색 터틀넥 니트 위에 가죽 셔켓을 겹쳐 입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조이서(김다미). [사진 이태원 클라쓰 9회 캡처] ‘셔켓(shacket).’ 셔츠 같기도, 재킷 같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셔켓(shacket).’ 용어는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무척 친숙한 패션 아이템이다. 셔츠 같기도, 재킷 같기도 한 ‘셔츠 재킷(흔히 자켓으로 불리는)’은 도톰한 두께에 크기도
-
연락 안 되는 신천지 신도 670명…코로나 악몽 이어지는 대구·경북
일요일인 23일 오후 대구의 번화가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이 텅텅 비어 있다. 평소 주말에는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진 독자] 일요일인 23일 정오 대구시 중구 동성
-
"더는 쇼핑 않겠다"···기생충 뺨친 82세 여배우의 '빨간 드레스'
“PARASITE(기생충)!”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작품상 시상.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미국의 여배우 제인 폰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들썩
-
파란색 기호 1번 입은 이낙연…"모든 일정 종로로" 황교안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가 10일 종로구민회관을 찾아 운동을 하는 구민들을 만났다. 같은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성균관 명륜당에서 유림 관계자를 만났다.
-
노안이 준 선물…폭탄 세일에서 건진 양가죽 코트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45) 지하철 출구에 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모여 있다. 오랜만의 동창 모임인 듯 저마다 반가움에 어쩔 줄 모른다. “아이고 어쩜
-
옷에 쓰인 "필요 없으면 사지마"···밀레니얼 노린 거꾸로 마케팅
━ 패션업계 강타한 친환경 트렌드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캡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
-
안치홍 2+2년...KBO리그에 등장한 '중간평가'
198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태우 후보는 "88올림픽이 끝난 뒤 중간평가를 받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5년 임기 중간에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겠다는 제안이었다. 그러
-
5살 종이박스 소년이 울렸다…코트 내놓은 아일랜드 시민들
노숙자들을 위한 의복들이 줄지어 걸려있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하페니 다리에서 한 시민이 의복을 걸고 있다. [사진 트위터]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명물인 하페니 다리에 각양각색의
-
[issue&] 매주 최신 유행 신상품 출시 … 밀레니얼·Z세대 ‘스타일 닥터’로 뜬다
에잇세컨즈는 올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매주 신상품을 출시하며 젊은 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및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
-
서울대는 ‘유학생 다양성’ 성대는 ‘재학생 대비 비중’ 1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한국외국어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책모임을 통해 서로 모르는 한국어를 알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
-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padded coat
진짜 영어 11/23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거리에서 ‘패딩’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패딩이라고도 부르는 솜이나 오리털을 넣은 외투를 영어로는 패디드 코트
-
대성호 수색구역 부유물, 남쪽에 집중되다 '동서남북'으로 왜?
화재사고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한 대성호 사고해역 남동·남서쪽 해상을 향해 부유물과 선체 이동이 관측되다 '동서남북' 여러 위치에서 부유물이 확인되고 있다. 해경은 ‘표
-
내복이 아니라 패션…발열내의 시장 뜨거워진다
유니클로 히트텍은 2006년부터 겉으로 드러내도 좋은 발열내의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독보적 위치를 점해왔다. 히트텍 무료 증정 이벤트 안내문이 설치된 유니클로 매장.
-
히트텍이 대체 뭐라고…7000억 발열내의 시장의 선수들은?
‘찬 바람이 불 때 내복 찾기 시작하면 나이 든 것’ 겨울 내복을 입으면 부해 보이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이 말은 2000년대 중반 발열내의가 등장하면서 무색해졌다. 201
-
최전방 병사 패딩 입고 겨울 난다···'ROKA' 새긴 점퍼 보급
11일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새로 보급받은 패딩형 동계점퍼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최전방 지역에 근무하는 병사들 12만4000여명에게 군용 패딩 점퍼가
-
[안충기의 삽질일기] 생활로또 명당은 바로 여기, 매주 8개월 투자해 심봤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찬공기가 몰려들었다. 두툼한 점퍼를 꺼내 입었다. 발아래는 한껏 살 오른 무와 배추. 앞산에는 막바지 오색단풍. 바람 불면 우수수 잎이 날린다. 수채물감에 물
-
스웨터·청재킷…누구나 있을 법한 옷으로 특별한 스타일을 만드는 방법
“어렸을 땐 춤추는 게 즐거워 발레리노를 꿈꿨다. 하지만 14살, 오페라 극단에 입단 시험을 보러 갔을 때 자신이 이 세계와 어울리지 않는 걸 깨달았다. 대신 패션 디자이너가 되
-
[강남인류]“겨울에도 컬러를 입자”… 2019 가을·겨울 신상 엿보기
겨울에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퍼와 가죽부터 먼저 떠오른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겨울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된 퍼&가죽 의상들을 선
-
체크 플란넬셔츠와 면바지…그 남자, 스타일 좀 아네요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4) 플란넬 소재의 체크무늬셔츠는 초가을부터 겨울까지 가장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MY LIFE] 플란넬 원단은 양모나
-
[라이프 트렌드] 온갖 패턴 담아 어지러워요? 알록달록 섞여 멋있잖아요!
가을패션 리더 9월 중순, 아침과 밤에 제법 쌀쌀한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얇은 여름옷을 정리하고, 두꺼운 소재의 가을.겨울 의상을 준비할 때다. 해마다 그래왔듯 이맘때쯤 유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새벽 1시 마감 지켜라’ 밤을 잊은 배송 전쟁
━ 불붙은 새벽 배송 현장 가보니 새벽 배송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마켓컬리 배송센터. 나현철 기자 지난 26일 밤 12시 30분 서울
-
[江南人流] 겨울 패딩점퍼에 꽃무늬·레이스·진주 장식…고급스러워
지난 2일 몽클레르 지니어스 ‘4 시몬 로샤’ 컬렉션이 발표됐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를 모토로 지난해 2월 처음 시작된 혁신 프로젝트다.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