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한반도서 세번째 올림픽 열릴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을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이 2032년
-
“평양 가서 AG 공동개최 공식 제안 … 접경지 통일특구 기대”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방북을 하루 앞둔 17일 집무실에서 강원도가 추진 중인 북한 관련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지도엔 강원도 고
-
[서소문 포럼] 88 서울올림픽, 그 후 30년
정제원 스포츠팀장 눈부시게 푸른 가을날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에 햇살이 따사로웠다. 1988년 9월 17일. 88 서울올림픽 개막식 날이었다. 오늘은 그로부터 꼭 3
-
강진 타격 받은 삿포로, 2026 겨울올림픽 유치 포기하나
일본 홋카이도에 강진이 발생한 6일 오전 홋카이도 아쓰마 마을 가옥들이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에 파묻혀 있다.[연합뉴스]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가 2026
-
"여기가 평창올림픽 했던 곳 맞아?" 흉물 돼가는 시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으로 쓰인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스키장. [중앙포토]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다 헐고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았으니 누가 오겠습니까.” 강원
-
[취재일기] 평창올림픽 경기장 어떻게 할 건가
송지훈 스포츠팀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폐막식을 한 건 지난 2월 말이지만 여전히 숙제가 남아 있다. 수천억 원을 들여 신축한 경기장과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
종목 특화해 대회 40개 유치, 루지 메카로 뜬 인스브루크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스키활강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중앙포토] 지난해 8월 평창을 찾은 구닐라 린드베리(71·스웨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은 “평창올림픽 관련 시
-
2034억원 쏟은 평창 스키장, 6개월 방치에 흉물 됐다
━ 무너진 슬로프, 창고 같은 경기장 … 흉물된 ‘평창 유산’ 정선알파인경기장은 ‘보존’과 ‘복원’의 갈림길에 서 6개월 가까이 방치된 상태다. 토사가 흘러내려 엉망
-
2026년 겨울올림픽 어디서 열리나…이탈리아 밀라노 등 3곳 공동유치 나서
2006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6년 올림픽 유치전에 다시 뛰어든 이탈리아 북서부 도시 토리노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제 중심지 밀라노 등 북부 도시 3곳이 2026년
-
제이에스티나, ‘제2의 김연아’로 점찍은 모델은 바로…
김연아가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면서 오랜기간 모델로 활동하고 후원을 해준 제이에스티나 역시 '동반 성장' 을 했다. 사진은 김연아가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착용한 모
-
[당선인]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 "남북평화가 도정의 제1과제"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당선인. [사진 최문순 후보 캠프]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남북 평화 분위기가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최
-
[6.13포커스]평화올림픽 도시 평창…선거는 ‘피 말리는 격전지’
평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왼쪽)와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 [사진 양후보 페이스북] 강원도 평창군은 2018평창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한반도에
-
[라이프 트렌드] 평창올림픽 성공 밑거름 친절문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전수
한국방문위원회 일 미야자키현 교류 협약 ‘문전 나그네 흔연대접’이란 옛말이 있다. 자신을 찾아온 손님에겐 신분과 상관없이 친절을 베풀란 뜻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손님을 자상하게
-
2조4000억원 초대형 계약 맺은 PGA투어
PGA투어가 미국의 디스커버리 채널과 천문학적 액수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향후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PGA투어를 생중계하는 한편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
[백영철의 퍼스펙티브] 일괄타결식 해결과 단계적 접근, 어떻게 절충할 것인가
━ 한반도 비핵화 해법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적 담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상태(휴전 포함)를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갈 역
-
박지성 터닝 슛, 마라도나 ‘신의 손’ … 월드컵은 드라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D - 12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다.” 1930년 6월 21일. 높이 30cm, 무게 1.8㎏의 황금 트로피를
-
“DMZ에 외국인 모셔라” 한반도 평화 기류 속 관광상품 개발
철원 평화전망대 [연합뉴스] 최근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여행업계가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
[월간중앙 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 입체분석] 김정은의 ‘경제개선’ 본심 개혁·개방의 행로
김정은, 집권 초부터 ‘세계적 추세’ 내세우며 개혁·개방 전략 준비…2000년 미·일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개발은행 가입 추진도 재개할 가능성 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완
-
평창올림픽 비화 담은 책 '한겨울에 핀 꽃' 출간
평창 겨울올림픽의 비화를 담은 책 한겨울에 핀 꽃.!?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의 비화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2006년부터 12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조직
-
평창 특수 동남아 ‘눈’ 관광객, 중국에 다 뺏길 판
지난 11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노동절 연휴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인들이 톈진으로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 최근 선박을 이용한 ‘톈진~서울
-
공염불이 된 시장다변화…동남아 여행객도 ‘한국보다 일본’
남대문시장서 쇼핑을 즐기는 동남아 관광객. [사진 중앙포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을 뚫기 위한 돌파구로 ‘중국 외 시장 다변화’를 내세운 지 1년여가 지났지만,
-
“남북 대결 종식한 평창올림픽, 평화가 가장 큰 유산”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재기 이사장은 지금도 공단이 주는 메달리스트 연금을 받는다. [변선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한국 스포츠의 젖줄이다. 국가
-
[김정은 시대의 신조어(끝)] "새 것, 새 것, 또 새 것"을 강조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체제유지를 위해 사회·문화적으로도 신조어를 많이 만들었다. 김 위원장은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예술의 힘은
-
'컬벤져스' 여자 컬링대표팀, 매니저 두고 활동한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대표팀. 오른쪽부터 김민정 감독,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선수.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