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루기] '겨우살이'를 준비할 때
그간 비교적 포근했던 초겨울 날씨가 12월 들어서며 영하의 강추위로 돌아섰다. 김장을 서두르는 등 겨울을 날 채비를 해야 할 때다. 김장은 일 평균기온 4도 이하, 일 최저기온이
-
[그때 오늘] 대한제국, 민심 달래려고 김장철에 ‘채소상인 체포령’
1900년대 서울 종로 네거리의 임시 채소시장 모습. 김장철에는 서울 전역이 채소시장으로 바뀌다시피 했다(『민족의 사진첩』).겨울은 생명에 적대적인 계절이다. 많은 생명체가 겨울을
-
‘디지털 자린고비’ 그들만의 연말연시 준비법
결혼 5년차 주부 이지은(32세, 강남구 일원동)씨는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걱정이다. 주변에 감사 인사 드릴 사람들도 많고 월동 준비도 해야 하는데 경기 사정이 너무 안 좋아 생활
-
[우리말 바루기] 겨울살이(?)
식물 가운데 ‘겨우살이’라는 것이 있다. 참나무·밤나무 등에 기생하며 둥지같이 둥글게 자란다. 한방에서 강장·진통제 등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
우리말 바루기 161 - 손톱깎이·연필깎이
집에서 많이 쓰는 물건 중에 '손톱깎이' '연필깎이'가 있다. '손톱깎기' '연필깎기'와 발음이 비슷(깎이[까끼], 깎기[깍끼])하다 보니 적을 때는 헷갈린다. '깎이'는 '깎다'
-
자원봉사 대축제 幕올랐다
중앙일보와 KBS가 주최하고 전국 15개 시.도를 비롯,삼성그룹.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사회교육시설학교전국연합회.한양대가공동개최자로 참여한「제2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의 날이 밝았
-
주부통신
10월분 전화 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확인했지만 조그마한 점포에 전화요금이 무려 4만5천5백10원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겨우살이준비에 김장
-
잔칫날 쓸쓸한 곳도 있다
지구촌 사람들이 모여 「손에 손잡고」 벌이는 올림픽의 열기가 한껏 뜨거운 가운데 우리의 명절 추석을 맞게 되었다. 그 동안 홀·짝수제 운행으로 다소 한산해졌던 거리가 다시 자가용승
-
올 겨울 연탄·기름·전력 넉넉하다
겨울철이 성큼 다가섰다. 겨우살이 채비를 서두르는 주부들의 손길이 한층 바빠질 때다. 올해는 연초부터 원유 값이 큰 폭으로 하락, 기름을 때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반면 전체
-
채소는 빠듯 양념은 풍작|미리 알아본 올 김장감의 물량가 가격
겨우살이 준비에 점차 신경이 쓰일 때다. 『김장이 반농사』 라는 맘은 언뜻 실감을 잃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주부들 입장에서는 겨울재비중 김장을 빼놓을 수 없다. 배추·무우등 을 김장
-
겨우살이 지혜
겨우살이 살림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주부의 알뜰 지혜가 필요한때. 겨우살이에 필요한 생활의 지혜를 묶어 소개한다. ▲카피트에 얼룩이 졌을 때=카피트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면 먼저
-
김장은 두달정도 먹을양이면 적당|배추는 희고 엷을수록 신선|고추는 빛깔곱고 씨 적어야|땅속에 안 묻어도 되는 단열처리된 김칫독도 등장
겨우살이 준비로 주부들에세 가장 커다란 일거리인 김장은 아무래도 용도에 맞는 양념 및 채소선택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김치종류에 따른 채소·젓갈 선택요령과 김치저장법·시장정보등을
-
겨우살이 준비 기획 풍성
겨울채비를 앞둔 11월의 여성지들은 팔도맛김장을 비롯, 바바리코트, 겨울니트, 부츠, 난방용품 등 갖가지 생활용품 기획이 풍성하다. 이 달의 화제 인물은 82노벨문학상 수상작가 「
-
물량넉넉 값도 안정세|다가온 김장철 작황 값등을 알아본다
김장철이 가까와졌다. 김장을 담그면 반농사는 짓는 셈이란 말이 점차 실감을 덜해가지만 겨우살이 채비중 김장은 역시 가장 큰몫을 차지한다. 주부들의 입장에서 보면 올해 김장은 별 걱
-
주부에겐 감상도 사치일까…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해서 실제 맑은 공기니 뭐니 하는 것보다는 강변도로의 차소리, 온갖 소음(서울시내아파트단지는 다 마찬가지이겠지만)에 잠깐 신경이 미치면 어디로 도
-
다가오는 추위… 겨우살이 준비
겨울이 다가온다. 구들도 고치고 난로도 준비하고 연탄도 들여 놓아야한다. 또 내의와 기름도 필요하다. 금년겨울 지내기는 어떨까. 금년엔 어떤 겨울용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값과 수
-
투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서민들의 어깨는 겨우살이준비로 무거워진다. 연탄비축 등 월동준비에 때맞추어 하루에 연탄을 두 번만 갈아도 되는 4.8kg까리 25공 탄이 새로 만들어져 시판을
-
겨울이 문을 여는 입동, 곳곳에 김장시장…아직은 개점휴업상태
8일은 지루하고 긴겨울이 문을 여는 입동. 이날 아첨 서울은 섭씨 8.8도로 예년보다 6.4도가 높는등 전국이 11월들어 계속 온화한 기온을 보여주지만 겨우살이 준비를 본격적으로
-
월동준비에 바쁜 11월
겨울의 문턱에 접어드는 11윌―. 국화향기가 더욱 짙어진다. 떨어지는 낙엽소리에 시민들은 오히려 겨우살이 걱정이 앞선다. 8일의 입동을 지나 23일 소설이 다가 오면 겨울은 한층
-
겨우살이 채비의 달
겨우살이 채비의 달. 스산한 바람결에 겨울을 앞둔 시민의 발걸음이 한결 무거워 보인다. 8일의 입동, 23일의 소설을 지나면 김장철에 들어 주부들의 일손이 더욱 바빠진다. 대입예비
-
(5)난방기구
입동(7일)을 고비로 시중에는 난로·「보일러」등 각종 난방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원유파동은 난방기구에까지 파급, 유류용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인기를 잃은 채 재고
-
시장
11월 들어 세 번째 주말-. 초겨울로 접어드는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김장·옷장만 등 겨우살이 준비에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김장감을 비롯한 청과류 등 시장보기 안내, 주요
-
열대 동물들「스팀」난방 된 집으로 이사
목이 긴 꽃 사슴이 암놈을 그려 우는 소리에 창경원의 가을은 익어간다.이맘 때면 주부들은 김장걱정·연탄걱정 등 겨우살이준비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그러나 동물가족은 이미 호사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