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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中, 홍콩 통치 방해 말아야”…미·중 갈등 고조에 한국 또 샌드위치 우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확산하며 미 정부 최고위급이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마이크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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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에 코로나 키트 보냈다···의료진 파견? 도울 순 있다"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에 일부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겅솽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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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경호 호위사령부 코로나 감염···中의료진 파견"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때 참배 행사에 불참하며 불거진 ‘건강 이상설’은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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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민 타깃 가짜뉴스 퍼트렸다"···미·중 안보 갈등 번지나
중국이 미국 시민들을 타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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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WHO 돈줄 끊었고, 중국은 WHO에 370억 또 줬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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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솽 中대변인, 김정은 위중설에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된 질문에 “그런 보도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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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여, 中 고소하라"···美, 코로나 소송 법안도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둘러싸고 '중국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의원들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피해를 본 미국 시민들에게 중국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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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신종플루·에이즈 책임졌나"···'책임론' 반발나선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중국 책임론'을 들고나오자 중국 정부가 반격에 나섰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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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잠잠해지자 다시 홍콩 탄압 ... 민주진영 대규모 시위 예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자 정부가 다시 홍콩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11월 홍콩 센트럴에서 직장인들이 참여한 시위. 지난해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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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해 배상을" vs "지랄병 같은 제의"···미·중 코로나 막말
미·중이 무역 전쟁에 이어 이젠 코로나 전쟁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싸고 양국 모두 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에선 “중국인이 배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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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기자들 추방은 동등한 반격조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중국이 미국 주요 매체 기자들을 추방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보를 통제하기 위해서라는 미국 측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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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복, NYT 등 美언론사 3곳 기자 추방···언론전쟁 돌입
미·중이 언론전쟁에 돌입했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중국주재 미 언론사 기자 일부를 사실상 추방하는 등 미 언론을 제재하는 3대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 2일 미국 주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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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중국 먹칠 말라” 폼페이오 “기이한 루머 퍼뜨리나”
코로나를 놓고 충돌한 양제츠 중국 정치국원(왼쪽)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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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완치율 모두 높은 이란, 고위층 또 사망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이틀 연속 100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완치율 역시 높아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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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마비인데…中 기업은 ‘코로나 특수’ 노린다
「 전 세계가 마비 상태다. 」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전광판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게시물이 나오고 있다. [신화망 캡처] 코로나19 공포 때문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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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도움받던 중국, 태세 전환…이탈리아에 의료 지원 약속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왼쪽)이 확산세가 주춤하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 의료 물자 지원을 약속했다. AFP=연합뉴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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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트윗 맞짱 뜨나···中외교부 새 대변인은 '독한' 트위터리언
중국 외교부 신임대변인에 2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트위터리언' 자오리젠(趙立堅)이 임명됐다. 24일 자오리젠 대변인이 첫 브리핑을 가지면서 화춘잉(華春瑩)-겅솽(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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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추방 부른 中 ‘아시아 병자’ 트라우마…중국몽 근원
「 트라우마(Trauma) 」 [사진 셔터스톡] 과거에 경험했던 위기, 공포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걸 뜻한다.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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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탈출할 때 우한 들어갔다···中 "강승석 총영사 극히 감동"
중국 외교부가 20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부임한 강승석 신임 총영사에 대해 이례적으로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모두 우한을 사지(死地)로 인식하고 탈출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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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시아의 병자"에 中이 발끈, 영화 '정무문' 보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비판적인 제목을 단 칼럼을 내보낸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 베이징 주재 기자 3명의 외신기자증이 취소됐다. 지난 19일 겅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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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판 칼럼 실은 WSJ 기자 3명 기자증 취소…사실상 추방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칼럼이 중국을 혐오의 대상이라고 표현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 베이징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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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변한 트럼프 "中에 첨단기술 팔겠다···국가안보 위협은 핑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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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중국 코로나 정보에 솔직할지 의문…대응 실망"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실망했다며 중국을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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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확진자 300명 넘겼다···사실상 출입봉쇄 권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가 21일 밤을 기준으로 309명으로 집계됐다. 21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숫자가 100명 이상 확 늘어난 셈이다. 인민일보(人民日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