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의 동영상 봤다"던 이용주, 작년엔 "못봤다"고 말해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연합뉴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 사건' 관련 동영상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
"여환섭, 찔러도 피 안 날 친구···김학의 임자 만났구만"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광주지방검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내 밑에 있었
-
[속보] 檢 '김학의 사건' 수사단 구성··· 단장에 여환섭 청주지검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규모 수사단을 구성했다. 문무일 검찰 총장은 29일 김 전 차관을
-
박지원 "황교안, 사실 김학의 반대했었다"…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관련, 28일 "CD, 녹음 테이프, 사진을 경찰 고위 관계자에게 받았다"며 "사진을
-
‘뮬러특검’처럼 시작은 떠들석, 결과는 신통찮았던 '특별수사'
문무일 검찰총장이 28일 낮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김학의 전 차관' 사건에 대해 "의혹을 해소하는
-
[단독]경찰 관계자 "'김학의 사건' 당시 경찰 여러명 돌아가며 수차례 청와대 보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임명 당시 경찰의 청와대 보고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전직 경찰 관계자로부터 "당시 경찰 간
-
황교안 “김학의 수사, 오만한 이중 잣대…조응천‧채동욱은 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
-
박상기 "김학의 사건, 신속성 중요…특별수사단 구성하는 방향으로"
박상기 법무부 장관. 임현동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특별수사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7일 국회에
-
'김학의 사건', 성접대·성폭력 빠지고 정치적 논란만 남았다
'김학의 사건'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튀었다. 법무부 과거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권고하며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을 경찰에 외압을 가한 당사자로 특정했기 때문이다. 하지
-
나경원 "문 대통령, 딸 의혹 제기한 곽상도 입 막겠다는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별장 성접대·성폭력 사건'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
'김학의 사건' 5년만에 재수사…곽상도 겨누고 조응천 빠졌다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검찰이 5년 만에 재수사에 나선다. 2013·2014년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한
-
정두언 "김학의는 천상 검사…옛날 검사들 그렇게 놀았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에 대해 "옛날 검사들 다는 아니고 그렇게 노는 사람들
-
[박재현의 시선] 김학의·장자연 사건에 숨은 장애물들
박재현 논설위원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은 어떻게 전개될까. “검찰과 경찰이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감안하면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잇따
-
文, 동남아 순방 후 첫 일성···"버닝썬·김학의·장자연 밝혀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버닝썬’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고(故) 장자연 씨 관련 사건에 대한
-
與 "황교안, '김학의 성접대 의혹' 수사 개입 여부 밝혀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
연예인·경찰 유착 고리였나…승리 단톡방 ‘미스터리 유씨’
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는 빅뱅 전 멤버인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포토라인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승리는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
-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임명에 최순실 입김" 진술 확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중앙포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이 김 전 차관 임명에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관여했다는 진
-
"숙대 메이퀸 장영자, 돈에 '0' 더 붙인 다른 세계 사람"
2000년 5월 오후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장영자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법 서부지원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년 전에 전화가 왔어요, 한번
-
검찰 과거사위 “검찰총장이 강기훈에게 검찰 과오 직접 사과하라”
2015년 5월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난 후 시민단체 회원 등이 정문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강기훈 유서 대필 사
-
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재조사 나선다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위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간담회를 제안하고 있다. [연
-
1987년 개헌안, 1노2김 합의 전에 전두환이 첨삭했다
━ 30년 전 민정당 개헌 문건 단독 입수 전두환 대통령이 1987년 7월 10일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을 떠나며 당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오른쪽은 노태우 당시 민정
-
‘김학의 성접대’ 등 '검찰 과거 수사에 메스 대는 과거사위원회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권이 남용됐거나 검찰이 수사결과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강원도 원주
-
[최민우의 블랙코드] 이 공약이 빠진 게 우연일까
최민우 정치부 차장 최순실 국정 농단이 불거진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검찰과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을 세 차례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 무산됐다. ‘국가 기밀’ 등의 핑계를 댔지
-
[키워드로 보는 사설] 비리 검사와 검찰 개혁
검사들의 비리와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검사 비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그때마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사면서 검찰 개혁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여전히 무소부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