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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이어 남욱 나왔다…김만배 24일, 대장동 키맨 모두 석방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으로 구속된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49) 변호사가 21일 새벽 석방됐다. 지난해 11월 대장동 특혜 대가로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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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구속 뒤 겁 없어졌다” 90년대 특수부, 주류의 시작 유료 전용
1995년 11월 16일 오후 7시31분. 노태우(1932~2021) 전 대통령을 뒷좌석 가운데에 태운 검은색 승용차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떠났다. 양쪽엔 수사관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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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질주' 포르쉐 운전자 구속, 대마 묻자 "죄송합니다"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내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포르쉐 승용차 운전자가 18일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태우 영장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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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부산·제천서 운전미숙 추정 차량 돌진 사고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 그랜저 승용차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보이는 차량 돌진 사고가 11일 부산과 충북 제천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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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양승태, 회견은 검찰 밖에서…포토라인은 그냥 지나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 출두에 앞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사법 농단 사태’의 중심에 있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검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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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만에 벌점 325점, 그 차는 왜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였나
17일 새벽 강남 한복판에서 그랜저 승용차 한 대와 순찰차 4대가 추격전을 벌였다. [사진 서울 강남경찰서] 강남 한복판에서 시속 100km로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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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4명, 집 나서 조사실까지 닮은점과 다른점은
검찰 조사를 앞둔 전직 대통령들의 입장은 짧고 담담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동 과정에서 의전은 비슷했지만 방법은 각기 달랐다. 전두환ㆍ노태우ㆍ노무현ㆍ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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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차와 가격 비슷, 편견 깨는 렌터카 자가용
마포에 사는 18년차 직장인 김 모 부장은 최근 10년째 타온 중소형 승용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하는 대신 렌터카를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차는 배기량 2400cc의 검은색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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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못차린 음주족들, 일가족 3대 음주운전 참변 뒤에도 도로에 활개
“차단조는 샛길로 빠지는 차량 주시하고, 화물차·택시 예외 없이 단속한다.”14일 오후 9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외곽 순환로. 이날 전국에서 시행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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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창진 감독, "선수 교체는 감독의 권한"
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와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52) 안양KGC 감독이 25일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며, 선수 교체는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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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남겨 “앞으로도 사과를 위해…”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사진 중앙포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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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다양한 형태로 노력할 것”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사진 중앙포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4일 이른바 ‘땅콩회항’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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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사무장·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겠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12일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에 출석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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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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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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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쏘나타 추월 ‘판매 1위’ … 국민차 됐나
현대차 아산 공장 직원이 차량 조립라인에서 작업 지시서에 적힌 옵션에 맞춰 그랜저 HG를 만들고 있다. 검은색·흰색·은색…. 최신형 그랜저(HG)가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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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아빠, 술에 취해 너무 많은 얘기했다고 중앙일보 통화 뒤 후회”
노건호씨의 부인 배정민(33·사진)씨는 “애기 아빠(노건호씨)가 그날 술에 취해 (중앙일보에) 너무 많은 얘기를 했다며 후회했다”고 말했다. 노씨는 7일(이하 현지시간)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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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문] 중앙일보 9월 6일자 12면 "하룻밤 120만원짜리 특급호텔서 …" 기사 중
◆중앙일보 9월 6일자 12면 "하룻밤 120만원짜리 특급호텔서 장윤 스님 '호화판 잠행' 의혹" 기사에서 장윤 스님이 특급호텔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일일 숙박요금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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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 스님, 하룻밤 120만원짜리 특급호텔서 '호화판 잠행' 의혹
신정아씨 파문으로 잠적 중인 전등사 주지 장윤 스님(右)이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신정아(35.여)씨의 학력 위조 의혹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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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주택국장 검찰 출두 앞두고 한강서 투신 자살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증축 인허가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서울시 전 주택국장 박석안(60)씨가 팔당호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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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험악한 소식 안 들렸으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중국 방문을 하루 앞둔 16일 일요일임에도 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대부분이 출근했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앞에 간부들이 타고 나온 승용차들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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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 3명 잡혔다
▶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육군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박모씨 등 3명을 사건발생 17일 만인 5일 검거해 빼앗긴 소총 두 정, 실탄 30발을 회수했다. NPOOL 강원일보=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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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수상한 차 보이자 번호판 '클로즈업'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은행원 김모(35)씨. 김씨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그의 일상은 CCTV에 기록된다. 아파트 현관과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골목길에 설치된 방범카메라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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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유혹
자동차의 색상이 통통 튄다. 르노삼성은 이달 초 SM3를 시판하면서 물빛색(하늘색)·오렌지색·진초록색·와인색(자주색)을 선보였다. 대우차는 다음달 내놓을 1천5백㏄ J-200(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