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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어머니 둔 원조 엄친아는 게임 중독 아들을 어떻게 고대 법대에 보냈나
서울지검 검사 시절 아들 종태군과 함께 있는 모습. 그해 여름은 무더웠다. 경기고 가야 한다는 압박에 중3 여름방학 동안 매일 서울 삼선교의 한 공공 도서관에 다녔다. 유난히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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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출산휴가 땐 창피한 생각도 … 동료 격려가 큰 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영주 부장검사(왼쪽 셋째) 가족이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자택 앞뜰에서 포즈를 취했다. 맨 왼쪽은 시어머니. 최정동 기자초등학생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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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출산휴가 땐 창피한 생각도 … 동료 격려가 큰 힘”
이영주 부장검사(왼쪽 셋째) 가족이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자택 앞뜰에서 포즈를 취했다. 맨 왼쪽은 시어머니. 최정동 기자 초등학생 때부터 그녀의 장래 희망은 ‘법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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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률 산책] 검사 출신들 활약하는 미국 정치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요즘 검사들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루돌프 줄리아니와 프레드 톰슨이 모두 검사 출신이다. 그동안 미국에서 법조 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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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지이야기] 망가지는 기억의 사령탑
대학 초년 시절 수업시간에 어떤 불행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는 이렇다. 그는 생명을 위협할 만큼 간질(뇌 속의 전기폭풍으로 인한 증상)이 심해 간질의 진원지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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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저승사자’ 채동욱 대검 기획관
"절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나뭇결대로’ 수사하는 검사다.” 서영제 전 대전고검장은 현재 재계를 뒤흔들고 있는 채동욱(47·사시 24회) 대검 기획관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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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최용석·공석환씨…줄줄이 ‘벤처호’에 승선
''오렌지’색에 더 매력 느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을 대변하는 색깔은 판사들이 입는 ''법복’의 검정색이다. 법조인들은 그동안 사고(思考)와 행동반경 면에서 ‘권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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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티식서스 숀브래들리 NBA 명센터 노크
○…숀 브래들리(21)는 과연 프로무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미국프로농구(NBA)시즌을 앞두고 지난 6월 대학을 중퇴한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전격 입단한 2m29㎝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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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윤리 확립에 최선
「이철희-장영자 사건」등 굵직한 경제사범을 다룬 수사통으로 명성을 날렸던 이종남 전 법무장관이 1일 제31대 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상장법인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부실·허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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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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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임 부총재 프로필
왕년의 동교동 제2인자 한때 김대중씨로부터 후계자로 지명됐었으나 후보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명분을 찾아 민주당에 합류, 김영삼총재 밑의 부총재가 됐다. 서대문 등에서 3선한 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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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교수평가제 불신만 조장|유학생시험 채점착오 규명을|답변|모범 경관만 경찰관 선발|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 방침
▲구용현 현의원(민정)질의=문교예산은 국가전체예산의 20.8%를 차지하면서도 4천5백여억원이 모자라 이로 인한 재경경직이 심각하다. 정부가 과감하게 사립학교를 권장, 지원해 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