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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 다시 다짐해야/문책인사가 심기일전의 계기되기를(사설)
제6공화국 정부는 언제까지 5공식 정치행태에 자족해 있을 생각인가. 노태우 대통령은 6공을 출범시키면서 분명히 5공 잔재를 청산하고 민주화 개혁을 자신의 주된 사명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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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식 「내각 비능률」 수술/「9ㆍ19」 전격개각 왜 했나
◎집권 후반기 공권력 강화 포석도 9ㆍ19 전격개각은 지난주 한강유역 수해와 관련해 민심수습차원의 문책인사며 아울러 능력위주의 보각 성격을 띠고 있다. 우선 권영각건설장관과 주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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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집단항명사태 관련 토목기좌 1명 파면/9명 징계조치
정부는 건설부 직제개편안에 반발,집단행동및 유인물 작성을 주도한 건설부직원중 1명을 파면시키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8일 오후 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시직(?) 몇사람이 건설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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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항명」 관련 2명연행 조사/건설부/토목기좌등/유인물 배포혐의
◎경찰,일단 귀가조치 건설부 집단항명사건을 내사중인 치안본부 특수대는 25일오전 건설부 기술심의관실 기술담당 토목담당기좌 안영기씨 등 유인물 작성관련자 2명을 연행,조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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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가폭락ㆍ고유가… 안팎 곱사등이(뉴스파일)
◎겉도는 경제 “중동쇼크” 긴 한숨/몰아친 중동 「태풍」에 지수 6백 붕괴/9.9% 성장 발표 “실속의문”/건설부 「항명」 관료사회 병폐 드러내 경제가 아무래도 점점 꾸려가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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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항명등 “이완분위기”/당정 쇄신방안 검토
◎일부 개각ㆍ당직 개편여부 주목 정부와 민자당은 건설부 직원들의 집단항명에서 드러난 공직기강 해이,사퇴정국 장기화에 따른 여권의 이완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당정 쇄신방안을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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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집단항명사건 철저한 진상조사 지시/강영훈총리
강영훈국무총리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건설부 직원들의 집단항명사태와 관련,『공무원들이 합법적으로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불법적 집단행동을 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관계부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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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기강확립 사정강화/해이하면 기관장도 문책
◎감찰전문직제 신설 검토/내달 장관연찬회서 대책 논의 정부는 20일 발생한 건설부 공무원들의 집단항명사태를 계기로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사정활동을 강화키 위해 장관ㆍ청장 등 정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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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집단항명사태 왜 일어났나(쟁점)
◎집행업무 이관추진에 반발/절반이 부처 옮기는 기구축소안/좋은 정책도 독단이면 무리따라/“공무원기강 흔들”… 토론활성화 바람직 권영각 건설부장관이 방대한 건설부조직을 대대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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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직원 조회때 집단퇴장 “항명”/주동자 파면 문책키로
◎관리책임자도 조치 정부는 20일 건설부장관 주재 조회에서 직원들이 집단퇴장한 사태를 공직기강을 크게 해치는 사태로 보고 주동차를 색출해 파면등 엄벌에 처하는 한편 내각차원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