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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는 괴짜’가 미래 인재 롤모델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이며 위기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술과 제도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증기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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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경제를 살릴까] 포퓰리즘 경쟁 우려 vs 환부 도려낼 기회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정부 출범 1384일 만에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이문열 작가는 단편소설 [전야(前夜),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에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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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꿈속으로, 마법 세계로…소중한 사람 지키러 가요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창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을 독자 여러분을 위해 소중이 영화 주인공과 함께하는 극장 나들이를 제안합니다.먼저 만화책과 TV로 친해진 ‘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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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옛날에는 우리 목소리가 시계였지요…정유년 당신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 닭띠 해, 닭의 소망 안중식의 쌍계도(국립민속박물관).나는 새다. 한동안 날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5000년 전만 해도 나는 훨훨 날아다녔다. 억센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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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성과보고회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특성화 사업단은 지난 12월 29일 본 교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특성화 사업을 통한 성과보고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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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수호 의무 헌재, 지금을 헌정 위기로 인식”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준비 절차가 열린 지난 22일 법조계 관계자들은 헌법재판관들이 사용한 ‘신속’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그냥 원론적인 표현인지, 실제로 재판 일정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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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쇼지 오랜만이군, 한·일 축구 레전드 매치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축구인들이 나선다. 1990년대 한·일전을 뜨겁게 달궜던 두 나라 축구스타들이 모여 친선경기를 갖는다.일본 시즈오카현(縣)축구협회 주관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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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년 1월 일본서 한-일축구 레전드매치 개최
사진-2002월드컵 공동개최 기념으로 1997년 열린 한일전에서 일본 수비수 이하라와 볼을 다투는 서정원 현 수원 삼성 감독(오른쪽) [사진 중앙포토]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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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세부담률 19.5% 안팎, 역대 최고치 육박
세수 호전세가 이어지며 올해 조세부담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7일 올해 조세부담률을 19.4~19.5%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조세부담률은 명목 국내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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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내년 1월 안에 가입할 이유
내년 2월부터 주택연금에 드는 가입자는 매달 받는 수령액을 지금보다 평균 3.2% 가량 덜 받게 된다. 1억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한 60세 가입자는 현행(22만7000원) 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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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자판기로 주문하는 차원 다른 쌀국수…혼밥 미식가들은 신나겠군요
| 패션디자이너 김석원의 ‘미분당’일본 라멘집처럼 바에서 음식 즐기는 곳보기엔 맑은데 묵직함이 느껴지는 육수양지를 자체 핫소스에 비벼 먹어도 별미 주택가 골목길 구석진 곳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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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시호 연세대 입학특혜 확인 불가 “수사의뢰도 어렵다”
교육부는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 조카 장시호(37·구속기소)씨의 연세대 입학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교육부는 장씨의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해 수사 의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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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대한민국ROTC중앙회 外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손종국)는 ‘자랑스러운 ROTCian상’ 수상자로 이건수 ROTC중앙회 명예회장·최용도 17대 ROTC중앙회장·임영갑 ㈜유니스타 대표이사·김인철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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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6. 벼락처럼 만나고 번개처럼 헤어지다 (2)
유희경은 애초에 세웠던 계획을 잊었다. 매창이 있는 부안을 바로 떠날 수가 없었다. 돌아가 마주칠 한양의 어지러운 정세도 그를 이곳에 붙들어둔 이유 중 하나였다. 목숨을 버티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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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 판타지로 위안 얻다
도깨비라면 왕방울만 한 눈, 뿔 달린 머리의 기괴한 형상인 줄만 알았다. 웬걸, 이 도깨비는 키가 훤칠한 미남이자 대단한 재력가다. ‘금 나와라 뚝딱’ 하고 방망이를 휘두르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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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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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전벨트를
크리스마스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고 캐롤이 들려오니 연말 분위기가 제격이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실제 종교적 축일로 지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진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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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바닥에 화약을 뿌리는 이유
정진호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학년2년간 군복무를 했던 부대엔 비공식 연례행사가 있었다. 일명 ‘탄 소비’ 하는 날이다. K6, M60 같은 중화기를 들고 훈련장으로 가서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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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명문 주거타운 서울숲 벨라듀 1, 2차 조합원 잔여세대 모집
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단지 주변에 공원, 산, 하천 등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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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 태도 논란 있었던 김유정, 당시 영상 공개돼…
[사진/영상 유튜브 '그네']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김유정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무대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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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물가 어쩌나, 맥주까지 6%…
━ 연말 ‘장바구니 물가’ 시름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가격을 27일부터 평균 6.3% 올린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것이다.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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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쓰나미’ 시작…전세 → 집값 ‘도미노 하락’ 오나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세를 알아보러 중개업소를 방문한 이모(41)씨는 깜짝 놀랐다. 전셋값이 뛰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두 달 전보다 7000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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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오리건 출신 알레나 “배구 퀸도 욕심나요”
두 차례나 트라이아웃에서 낙방한 끝에 한국 무대를 밟은 KGC인삼공사의 알레나. 미스 오리건 출신인 알레나는 “할아버지가 주한 미군으로 2년간 복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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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정시모집 전원 ‘다’군에서 모집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재학생 7,635명의 종합대학으로 1980년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오직 학생만을 위한 대학 교육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