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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집값, 투기세력탓" 김부겸 "코로나, 극우탓"…또 남탓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부동산 급등을) 전적으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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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박지원의 언론플레이…‘위임통치’로 김정은 자극”
박지원 국정원장과 간부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상균 1차장, 박정현 2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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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DJ 동교동 사저 지하실, 돈 아닌 책으로 가득했다"
“(동교동 사저) 지하에 금고가 있다는 소문이 많이 났는데 가서 보니 금고는 없고 서가(책장)만 꽉 차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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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 맞나" 의아했던 78일…거꾸로 김종인에 통합당 떴다
미래통합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통합당 지지율은 36.3%로 민주당(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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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지율 추월한 주호영 "패배주의 있었는데, 자신감 생겼다"
“저희는 전투적으로 당당하고, 싸우면서 협상하는 야당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집요하고 비판적으로 날카로운 야당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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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도 “감독기구 출범 땐 강제단속 저항 커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 검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미지근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3법과 임대차 3법을 단독 처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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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부동산 감독기구'에 與 시큰둥…"감독 안해서 폭등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마치고 기침을 하고 있다. 왼쪽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공무원들 자리만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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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12년전 국회…보수 밀어붙이자 진보 몸으로 막았다
2008년 12월 18일 한나라당이 국회 외통위 회의실의 출입문을 막은 채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 동의안을 상정하자 민주당은 해머로 출입문을 부쉈다. 민주당이 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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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일 vs 56일…"거여가 곧 법"이란 말 나오는 황당한 숫자
56일 대 1461일. 56일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법)을 처리하는 데 걸린 시간이고, 1461일은 지난 국회에서 같은 법이 계류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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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화해 시그널? 주호영 "부동산법 강행 미안했다더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중진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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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제외하면 사실상 역전···지지율 떨어진 與, 고개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발언하는 동안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야당과 물밑에서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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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춘풍추상 하라면서
최상연 논설위원 매번 최악 소리를 듣는 국회 역사에서 21대 국회도 예외가 되긴 어렵게 생겼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기록을 이미 여럿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임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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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사과로 시작된 부동산 대혼란 한 달…그린벨트·수도이전·기립투표까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두 번째)가 지난달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근에 부동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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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엿새 만에 본회의, 여당 ‘최소 20일’ 국회법도 무시
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켰다. 미래통합당은 반대 토론에 나섰으나 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오종택 기자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강화하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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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거여 천하…상임위→본회의 단 6일, 법도 뭉갰다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강화하고 기존 주택임대사업자의 세 감면 혜택을 축소하는 등의 부동산 관련 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에 출석한 미래통합당·국민의당 등이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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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독주 선봉 법사위장 “오늘은 집의 노예 벗어난 날”
3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도읍 통합당 간사(오른쪽)가 윤호중 위원장에게 소위 논의 없는 법안 상정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국회 기재위·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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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대박'이 통합당 전략 바꿨다, 장외→연설투쟁 선회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본회의 연단에 서겠다는 반대 토론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어서 교통정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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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쥔 김태년 입법질주…당론1호 '일하는 국회'도 뭉갰다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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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견제없는 권력, 거수기가 된 의회
윤석만 사회에디터 겸 논설위원 “시의회는 ‘박원순의 서울시’에 대한 견제와 비판 기능을 상실했다.”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의 말이다. 그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나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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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협력 말라는 우상호에 "네"…약속 지켰다 맞는 감사원장
▶장석춘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박근혜 정권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문재인 정권이든,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감사원이 소신을 가지고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최재형 감사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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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섭다"···부동산법 본 재계, 거여 독주에 떤다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부동산 관련법이 통과됐다.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 규제 법안도 국회 상임위 등에 계류 중이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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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거여 독주…문 대통령의 협치, 신기루가 되다
신용호 논설위원 가물가물하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일정을 혹시 기억하는지. 당연한 현충원 참배가 먼저였지만 대통령 의지대로 처음 간 곳은 여의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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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직격인터뷰] “도끼눈 뜬 윤석열 권력 독버섯 막아…개혁의지는 없어”
━ 거여 속도전의 중심, 법사위 이끄는 친문 실세 윤호중 민주당 내에서 당을 장악하려면 윤호중(법사위원장)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는 1987년 평민당 당직자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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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초고속 입법…내일부터 집주인 전월세 5% 넘게 못 올린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운데)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법이 통과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전월세상한제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