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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갤러리 운영하는 '그림 그리는 돼지' 피그카소
[사진 피그카소 페이스북] 그림을 그리는 돼지 '피그카소'가 눈길을 끌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사는 피그카소는 붓을 입으로 물고 그림을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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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 5대 키워드 분석
━ 미국 트럼프 시대 개막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사는 파격을 넘어 경악이었다. 생방송을 진행하던 CNN의 간판 앵커 제이크 테퍼는 “미 역사상 가장 과격한 취임사”라고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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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250만마리 먹는 나라" 한국 개고기 농장 비판한 영국 언론
[사진 미러 캡쳐]한국의 개고기 농장의 실태를 영국 언론이 비판하고 나섰다.4일 영국 일간 미러가 한국 개고기 농장의 실태를 보도했다. 미러는 보도를 통해 도살장으로 끌려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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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알레포의 눈물과 유엔의 한계
이상렬뉴욕 특파원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선 지금 제71차 유엔 총회가 한창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합의해 냈을 때와 같은 흥분과 감격은 느껴지지 않는다. 유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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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로 꽁꽁 묶여 도살장 끌려가는 강아지 구한 남성
[사진 `The dodo` 사이트 캡처]청테이프로 손발이 묶인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강아지 구한 남성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4월 미국의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도살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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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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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심사는 역시 사람이로구나
척 클로스의 ‘라일 Lyle’(1999), 캔버스에 유채, 259.2×213.7×7.8 cm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니의 ‘중국풍(Chinoise)’(1914), 석회석,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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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교 오노약품 회장] 암 치료의 패러다임 바꾼다
암 치료는 고통스럽다. 기존 화학 항암제는 암 세포를 공격하며 주변 일반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환자들이 진통제 없이 버티기 어려울 정도다. 수많은 제약기업이 차세대 항암제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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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의 이유
‘이경우는 골프를 모른다.’ 친구들 사이에 이경우를 유별난 존재임을 정의하는 데 쓰이는 문장이다. 애초에 그 문장을 만들고 전파한 사람은 고향 친구인 박춘광이다. 당사자는 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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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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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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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돼지갈비 1위는 한약재 양념에 사과·배즙으로 단맛 낸 집
천연 단맛이 나는 감초와 과일 양념을 두 번 끓여서 숙성하는 봉피양의 돼지갈비. 갈빗살과 목살을 섞어 쫄깃하게 씹는 맛이 뛰어나다.다이아몬드 칼집을 낸 봉피양 돼지갈비.江南通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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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누가 상갓집 메뉴라더냐, 왕년엔 궁궐서 놀았노라
육개장, 영화 '식객' 중에서 서병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식당 ‘온달’ 조리장이 재연한 영화 ‘식객’의 육개장. 서 조리장은 “쇠고기·고사리·토란대 등을 각각 밑간해 뒀다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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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낙타도 없는데 메르스 세계 2위라니
이철호논설실장 낙타도 없는 한국이 메르스 세계 2위에 올랐다. 능력도 안 되는 정부가 정보만 틀어쥐고 꽁꽁 숨긴 결과다. 바이러스 잡으랬더니 괴담만 때려잡았다. 박근혜 대통령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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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또 다른 갈등의 시작?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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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논란… 진실은?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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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충격적 진실 마주하나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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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본격적 갈등 암시하나?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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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으로 갈등 재점화… 무슨 내용?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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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해… 사연 들어보니, '충격'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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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한일 전문가 공개 논의" 제안, 무슨 사연?
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3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을 NHK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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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야성과 바꾼 먹이·잠자리 … 가축이 된 동물은 행복할까
네덜란드의 화가 피터 에르젠(Pieter Aertsen)의 1551년 작품. ‘도살장’ “5m 정도 너비의 미끄럼틀로 소들이 밀려 들어왔다. 끝없이 들어오는 동물들의 광경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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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1) 순댓국 - 누가 순대를 싸구려 불량식품이랬나
독일에 소시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순대가 있습니다. 돼지 창자에 채소·당면·찹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찐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합니다. 여기에 돼지뼈 등으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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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으랴 (王侯 相 有 乎)? ” -진승- 우리는 알게 모르게 ‘노예 상태’에 젖어 산다. 노예와 관련된 표현은 참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