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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④ 김진표 새정치연합 경기지사 후보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후보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앞에서 자신의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도지사는 도민의 일상생활을 챙겨야지 자기 정치를 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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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권 내줘야 했던 아관에서 황제 선포한 환구단까지
문화유산국민신탁,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소년중앙 시간탐험대(이하 소중 시간탐험대)는 지난 17일 정동으로 2차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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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 수사, 노무현 측근 구속 … '너무 잘 드는 칼' 별명
‘너무 잘 드는 칼’.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게 따라붙던 말이다. 특수통 검사로선 최고의 칭찬이다. 하지만 쓰는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안 후보자는 1975년 서울대 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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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③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권력은 나누는 것이고 정치인은 이념으로 싸우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남경필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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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안보 라인 군 일색 벗어나는 계기 되길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외교안보 라인이 큰 폭으로 바뀌게 됐다. 역학관계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김 실장은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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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내정자 "소신을 갖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진언할 것"
안대희 새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혔다. 안 내정자는“침몰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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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리 지명 소감 밝히는 안대희 전 대법관
안대희 새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혔다. 안 내정자는“침몰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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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안대희 내정, 환골탈태의 의지…국가 개조 뒷받침 해줄 것"
새누리당은 22일 새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안대희(59) 전 대법관에 대해 “환골탈태의 의지를 보여 준 것” 이라며 “국가 개조를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진규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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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6일, 실망스러운 정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틀째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국회 본회의장. 의원들이 지방선거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않아 21일 오전·오후 회의 시작이 잇따라 지연됐다. 개의 시간(2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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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낙하산·편법 인사 … '국가개조' 빈말인가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후 ‘국가개조’를 공언하고 대통령이 사과 담화를 발표하는 와중에도 ‘인사 불통’이 여전해 과연 개혁 의지가 있는지 의심을 낳고 있다. 대통령이 사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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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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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가 재난 컨트롤타워 돼야 … 개혁 대상 관료가 만든 개혁안 한계"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종 책임은 내게 있다”고 인정한 것을 평가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제시한 국가 개조 방향이 민간과 전문가 중심으로 도출되지 않고 개혁의 대상인 관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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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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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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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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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피의자 ‘부산 盧辯’ 영장 하룻밤 새 4번 기각 진기록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그는 ‘자신의 불의’에 대해서도 용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2002년 12월 22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도 산방산 인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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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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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부의 많은 약속
박보균대기자 국정 상황은 급변했다. 집권 환경은 악화됐다. 국민 시선은 따갑다. 권력 풍경은 침울하다. 세월호 참사는 그 전후를 갈랐다. 대조는 선명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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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부터 변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세월호’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종합적으로 사과하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안전대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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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시스템이 우릴 구한다고?
권석천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한다. 담화에는 국가 재난안전시스템 개편과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 방안 등이 담긴다고 한다. 어제는 국무회의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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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마피아)’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자조적으로 나온 표현이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요직을 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제대로 감시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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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련기사 낙하산 기관장 위에 ‘풀뿌리 관피아’ “너무 열심히 말라, 상처 받는다” 충고 고시와 개방형 채용제 혼합해 인재풀 넓혀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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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해경으론 또 다른 세월호 못 막는다
해양경찰청의 부끄러운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늑장 대응 등 초동대처 실패에 이어 부실 보고, 수사정보 유출, 엉터리 집계 은폐 등이 하루도 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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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충격 상쇄할 정책 총동원 해야"
세월호 참사는 내수 소비시장도 꽁꽁 얼렸다. 구조를 기원하고 애도하는 국민들이 불요불급한 소비를 자제했기 때문이다. 노무라증권은 “지난달 한국의 민간소비가 전월 대비 3% 줄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