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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수 화백 『공간』 연작전
중견 한국화가 이령수씨(46·단국대교수)가 11∼16일 3년만에 개인전을 서울갤러리(735-7711)에서 연다.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석채를 이용해 주로 향토적 소재를 현대적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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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본질요소 자연스레 표출
『분에 넘치는 상을 타게 돼 얼떨떨합니다. 모교의 은사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화 『내일의 너』를 출품해 양화부문 대상을 차지한 박영하씨(3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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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화백 4번째 석채화전|조작가 이일호씨 근작선 보여
○…석채화에 집착해온 우담 이영수씨의 석채전이 3일부터 8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737)7711). 석채란 광물성이 갖는 강렬한 색채감각 속에 향토색 짙은·주제를 다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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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 관련분야서 학위에 도전|미술계도 「박사시대」왔다.
미술계에 고학력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미술 인구가 늘어나 고미술 영역이 넓어진 까닭인지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는 박사 지망작가가 많아져 미술계도 「박사작가」 시대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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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3년만에 패권 탈환|장사씨름 대학단체
【대전=연합】단국대는 2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회장기쟁탈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결승에서 경남대를 4-3으로 눌러 3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또 안병래(전추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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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근, 육상 100m서 16강 준결에
【에드먼턴=박군배 특파원】 중반에 돌입한 83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은 연일 세계의 두터운 벽에 부딪쳐 기록·구기경기에서 고전을 면치못하고있다. 육상단거리의 호프 장재근(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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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급 장용철우승
◇대학부개인전 ▲경량급=①박성철(영남대)▲경중량급=①김삼식(경상대)▲무제한급=①장용철(단국대) ◇고등부개인전 ▲경량급=①김운겸(부평고)▲중량급=①이종식(한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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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대학부 우승
【대구=연합】 제36회 전국씨름 선수권대회가 1일 중추절을 맞아 이곳 시민구장에서 개막, 단국대는 동아대를 4-3으로 힘겹게 제압하고 4년만에 대학부단체전의 패권을 탈환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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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예술인교수 대거 정년퇴직
중앙대 최영림 장리석교수(서양화), 서울대 김종영교수(조각), 경희대 정봉렬교수(바이얼린),동국대 이해랑 이진순교수(연극연출), 연세대 박두진교수(시)등 올 들어 많은 중진급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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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씨 첫 조각전|3일부터 미술회관
조각가 심정수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3일부터 8일까지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심씨는서울대 미대조소과와 동국대교육대학원을 졸업, 제3조형회 현실과 발언 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국전출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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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우승
이준회(단국대)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폐막된 제3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개인전 장사부 중량급에서 우승,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이날 단국대는 중량급 외에 경중량급·경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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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수상자 인터뷰
구상조각 『상승』 (청동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창희씨(40·서울 관악구 사당동산시) 는 홍익대·동대학원출신. 지금까지 국전에서는 특선5회·입선5회의 경력을 갖고있다.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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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일 패권차지|씨름 대학개인전
제15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장사 씨름대회 이틀째 경기가 19일 이곳 공성 운동장에서 벌어져 대학부 개인전에서 최상일 (단국대) 이 패권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에선 대구 영신고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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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률 7연패|이준희·홍현욱도 우승|장사씨름
제13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장사씨름대회겸 제2회 한일친선씨름대회가 27일 문화체육관에서 폐막, 김성률은 장사부개인 「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 7연패했다. 한편 26일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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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3cm 초 장신에 농구계서 군침|"이봉걸 놓고…씨름계선 안 놓겠다"
키 2m3cm, 몸무게 1백8kg의 초거인 중학선수를 놓고 농구와 씨름계가 한창 줄다리기를 하고있다. 주인공은 대구영신중3학년의 씨름선수인 이봉걸군(16). 이선수는 지난7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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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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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도예가
한국의 도자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화려한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전통」속에는 여성의 역할이 미치지 못했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장인으로서의 경지가 여성에게는 닫혀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