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軍포로에 2100만원"…김정은에 날린 손배 계산법 보니
국군포로손해배상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 한모(앞줄 가운데)씨와 박선영(앞줄 왼쪽) 물망초 이사장 등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
"하필…왕회장 소떼 방북 22주년날 폭파" 현대아산 망연자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대북사업으로 속앓이를 해 온 현대아산의 근심은 더 깊어지게 됐다. 17일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
-
정상회담서 “때가 아니다”는 트럼프에 추락한 남북 경협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경제협력주가 하락
-
현대아산 북한서 창립 기념행사…개성공단 물꼬 터질까
━ 창립기념행사에 북미 정상회담까지…기대감 고조 '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2회차)'에서 한국 최고령 상봉 대상자인 강정옥(100) 할머니가 금강산 매
-
김정은 “남측도 백두산 봐야지요”…백두산 관광 길 열릴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고 들어 올리고 있다. 백두산=사진공동취재단 평양 남북정상
-
방북 경제인단, 첫날 北 대외경제 담당 이용남 내각 부총리와 면담
이번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경제인들이 방북 첫날인 18일 북한 이용남 경제담당 내각 부총리를 만날 예정이어서 남북 경협 논의가 얼마나 진전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에 방
-
현정은 회장 내달 3일 방북 추진 …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할 듯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중앙포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다. 통일부 승인으로 방북이 최종 성사될 경우 현 회장은 4년 만에 북한을 찾게 된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북한 간다…금강산 다시 열릴 지 주목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다. 통일부 승인으로 방북이 최종 성사될 경우 현 회장은 4년 만에 북한을 찾게 된다. 현대그룹은 30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
-
7대 대북사업 독점권 쥔 현정은 회장, 남북경협 자물쇠 풀까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의 위원장을 맡고 대북사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현대그룹 안팎에서는 금강산 관광, 개성 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경협사업 진두지휘 나섰다
1001마리 소 떼를 몰고 고향 북한 땅을 찾은 시아버지의 뜻을 되살릴 수 있을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그룹은 8일 남북
-
현대그룹, ‘남북경협 TF’ 본격 가동…현정은 회장 진두지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 현대그룹] 현대그룹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관 차원에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
[2003.02.14] 대북송금 의혹, 김대중 대통령 대국민담화
기록2003.02.142003년 김대중 대통령이 대북 비밀송금 의혹에대해 대국민담화를 발표. “현대상선의 대북송금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
-
현대백화점 면세점, 중견기업과 간다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노리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을 승부수로 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운영할 합작법인으로 ‘현대DF’를 설립하고, 이
-
음반부터 우주관광까지 벤처만 400여 개 창업
리처드 브랜슨 회장 우주여행을 다룬 영화 ‘그래비티’가 현실로 이뤄질 날이 멀지 않았다. 미국 NBC뉴스는 영국 버진그룹의 우주항공여행 자회사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
-
‘정부 vs 경남·충남·충북’ 넉 달 끌어온 4대 강 싸움…결국 법정으로 가나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16개 보(洑) 가운데 처음으로 완공된(6월 29일) 충남 연기군 금강 금남보. 보를 설치하기 전 160m였던 강폭이 450m로 늘어났다. 또
-
‘금강산 판깨기’ 나선 북한 … 천안함 사건 제발 저렸나
최근 냉랭해진 남북관계와는 별개로 속초항을 통한 남북 간 교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항에 입항한 북한 화물선. [속초=연합뉴스]북한이 23일 우리 정
-
북 군부 “오늘 금강산 부동산 조사”
북한 군부가 22일 금강산 관광지역 실태조사를 이유로 현지를 방문하겠다고 나섰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사업주체인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 현대아산 측에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
북 “금강산관광 새 사업자와 할 것”
북한이 8일 이산가족면회소를 비롯한 금강산 지역 내 남한 측 소유 시설을 동결하고 현지에 머물러온 현대아산 등 관리직원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8년 7월 북한 경비
-
2000억원 넘게 투자한 현대아산 “즉각적인 사업 단절은 아닐 것”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의 8일 성명에 대한 현대아산의 공식 입장은 “현재로선 상황을 좀 더 파악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 내부에는 이번 발표가 현대아산과의 즉각적인
-
현대아산 10년간 대북 투자 ‘1조8000억원’
현대그룹이 대북사업에 10년간 투자한 금액은 1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인 현대아산 측은 26일 “1998년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이후
-
위기 때마다 정면 돌파…이번에도 통할까
“실례되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첫인상은 목소리 큰 시장 상인 같았다. 특히 관골이 발달했는데 역경이 있으면 어금니 꽉 깨물고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는 투지가 엿보인다.”주선희(얼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백두산 관광 새 길 열어
현대그룹은 올해 개성과 백두산 관광사업을 시작했다. 1998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한 지 10년 만에 며느리인 현정은(52.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또
-
[브리핑] 개성관광 독점 무효 소송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통일부가 현대아산에 개성관광 사업권을 독점으로 준 것은 부당하다"며 사업승인처분 무효확인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회는 "남북 관광사업은 남북
-
[뉴스in뉴스] 백두산·개성 관광사업권 놓고 관광업계, 현대아산에 발끈한 이유
북한 백두산과 개성 관광사업권을 놓고 관광업계와 현대아산의 한바탕 줄다리기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13일 서울 청계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