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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역대급 예산 삭감...개성공단 깎고 인권·탈북민엔 증액
통일부 2024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4분의 3 수준으로 대폭 깎였다. 하지만 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실상 알리기, 탈북민 지원 관련 사업비는 오히려 증액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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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대화 없다"는데…개성공단 재단엔 6년째 80억 예산
6년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지원에 지금도 매년 약 80억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적(敵)들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대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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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탈원전, 공무원은 北원전 건설 궁리…이게 설명 되나"
이중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북한 원전 건설 문건’은 아이디어치고는 내용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있다.” 이중재(75)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일 중앙일보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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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탈북민 예산 1074억, 탈북 모자 왜 사망했나
42세∙6세 탈북 모자는 왜 식료품 없는 집에서 사망(아사 추정)했을까. 통일부에는 탈북민 지원 예산이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지역적응센터 등 담당 기관들도 있다.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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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공동선언 평양 행사 무산…북 "현 정세에선 어려워"
6ㆍ15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남북이 추진해 오던 평양 공동행사가 무산됐다고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13일 밝혔다. 남측위 관계자는 “북측이 현재의 한반도 정세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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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남북한 문화·예술·체육 교류협력 사업 추진 … 한반도 평화번영의 길 열다
판교를 방문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 리종혁 부위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사진 경기도청] 경기도가 지자체로서 남북교류 협력시대의 첫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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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성남시민 1인당 5만7000원 이상 물어줄 판
━ 2천5백억대 소송 휘말린 이재명 공약 경기도 성남시와 토지 소유주가 개발 방식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흥동 제1공단 부지 모습. 이번주 법원의 선고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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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 덕에 미국 경제 호황…리조트 개발 순풍탔다
미국 부동산 투자개발사 위트코프그룹의 스티브 위트코프(61) 회장이 15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 개발 사업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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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개·보수 비용 98억 사용
지난 9월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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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이산상봉 행사에 32억 지원키로
8ㆍ15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릴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2층 기자대기실에 지붕 마감재가 떨어져 있다. 시설점검단을 이끈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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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북한에 해마다 160억 지원 계획 세웠다"
[사진 청와대, 조선중앙TV]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하겠다며 개성공단을 돌연 폐쇄했던 박근혜 정부가 공단 폐쇄 두 달 전 북한에 최대 160억 원의 지원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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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부는 부산 신발산업] 중국으로 떠났던 신발업체 ‘돌아왔소, 부산항에~’
물류비, 생산성, FTA 관세 효과 따지면 부산이 경쟁력 ... 인프라 개선, 스마트공장, 지자체 지원도 유턴 요인 부산 신발산업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이고 있다. 199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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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떠났다가 … 돌아오는 ‘신발 부산’
부산 부암동 옛 진양고무 신발공장 터에설치된 높이 2.7m 조형물. [중앙포토] 부산 신발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중국 등지로 떠났던 국내 기업들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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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부산으로...신발회사들 다시 '부산행'~
'대한민국 신발산업의 1번지'1950~1980년대 대한민국 경제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진양고무 신발공장 자리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진양교차로에 높이 2.7m의 신발모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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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땅 더 가까이, 도라전망대 옮긴다
이전·신축하는 도라전망대 조감도. [사진 파주시]서부전선 안보관광명소인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내 도라전망대가 조성 31년 만에 북한이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옮겨간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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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전력의 비대칭, 체제의 비대칭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북한발 소형 무인기는 새롭게 등장한 비대칭 전력이다. 지난주 본지가 무인 항공기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구하니 이 정도 수준이면 국내에서 2000만원대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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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제' 도입 … 기업형 인재 양성
송영중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현장을 방문해 일?학습병행제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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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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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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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의 땅’ DMZ … 비극 딛고 미래 꿈꾼다
1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통선 내 ‘DMZ박물관’ 2층. ‘축복받지 못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1전시실에 들어서자 유리상자 안에 놓여진 문서가 눈에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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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손실 1조3600억원 … 북한은 연 340억원 수입 포기
16일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 차량들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 북한은 15일 개성공단 계약 무효를 선언했다. [파주=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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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옛 철도·역사 관광명소로 꾸민다
문화관광지구로 개발될 대천역 주변 조감도.꾸불꾸불하기로 유명한 장항선 철로는 올해말이면 대부분 곧게 펴진다. 1997년 시작한 선형(線型)개량공사가 11년만에 끝나기 때문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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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 경제 지원, 남엔 미래 이익 ‘윈-윈기금’ 비축을
15일 중앙일보 방북단이 대동강 하구 남포의 서해갑문을 찾았다. 강을 막아 8㎞ 길이의 거대한 둑을 쌓은 이곳의 곽일룡 지배인은 “초기 투자가 많이 들어가기는 해도 이 일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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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공동 이용' 대륙 잇는 물류망 해주는 '제2 개성공단' 개발 포석
2007 남북정상선언의 경제협력 분야는 2000년 합의를 발전시킨 종합확대 판이다. 2000년 정상회담에선 ▶개성공단 ▶도로.철도 연결 ▶금강산관광의 3대 협력사업을 이끌어냈다.